초록불의 잡학다식

Sources

Posts

71 posts
jpg 파일을 pdf로 변환하기

jpg 파일을 pdf로 변환하기

초록불의 잡학다식|2017년 9월 29일

스캔한 파일들을 pdf로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생겼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일단 내가 아는 방법은 인디자인에서 크기에 맞게 디자인을 한 뒤에 그림 불러들이기를 하나하나 해서 저장할 때 pdf 내보내기를 하면 간단(!)하게 가능... (퍽!) 그래서 찾아보니 Free JPG to PDF라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Free라는 말처럼 무료 소프트웨어다. 무료니까 뭔가 제한 사항이 있다거나 (용량 혹은 워터마크 삽입 등) 하지는 않을까 했는데, 내가 만들고자 한 파일에는 이상이 없었다. (총 104개 파일, 167MB) 가로, 세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미지가 자동으로 회전해 주는 건 아니고 정말 그냥 가로 세로를 선택하는 것 뿐이다. 그림의 형태에 맞춰서 선택하자.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

테트리스의 역사

테트리스의 역사

초록불의 잡학다식|2017년 7월 10일

테트리스 : 세계를 정복한 작은 게임 만화책입니다. 아주 재미있네요. 이야기의 절반 쯤은 테트리스 저작권 분쟁인데, 저작권은 향후 미래 사회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니까 한 번 공부한다 생각하고 읽어봐도 좋겠지요. 컴퓨터의 초창기 시절인지라 PC판권을 사간 사업자가 어차피 똑같아 보이는 게임기 판권도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오늘날처럼 국가별로 쪼개서 판매하는 게 기본이라는 생각도 안 할 수도 있었을지도... 다만 이 책에는 우리나라 사례는 안 나옵니다. 우리도 테트리스 광풍을 일본 수입품으로부터 겪게 되고 그 후에 온라인 버전으로 여러가지가 "무단으로" 생겨나지요. 그랬다가 원 개발자인 알렉세이 파지노프의 TTC(The Tetris Company)에서 2001년 법

나는 부정한다 [스포일러]

나는 부정한다 [스포일러]

초록불의 잡학다식|2017년 5월 5일

미국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드(대개 역사책에는 립스태드로 번역되었으나 영화에서 립스타드로 나옴)와 영국의 역사 작가 데이빗 어빙 사이의 재판을 다룬 영화다. 재판의 내용은 홀로코스트 부정론에 대한 것. 데이빗 어빙은 홀로코스트는 없었다고 주장한다. 영화는 립스타드가 교단에서 홀로코스트 부정론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립스타드가 그 내용을 모아서 책을 내고 출간기념회를 하는데 그 자리에 어빙이 나타나 난동을 핀다. 자신의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빙은 몇 년 후에 영국에서 립스타드를 명예훼손으로 재판을 건다. 영국에서 재판을 건 이유가 재미있다. 미국이라면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명예를 훼손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입증 책임을 지지만, 영국은 고발을

PDF 파일이 깨져서 보일 때

PDF 파일이 깨져서 보일 때

초록불의 잡학다식|2017년 4월 19일

아이패드에서 볼 때는 깨끗하게 잘 보이는데 PC에서 보면 확 깨져 보이는 PDF가 있습니다. 확대를 해도 그다지 나아지지가 않아서 왜 이런가 고민을 했습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크로뱃 리더 상단의 편집 메뉴 최하단에 있는 기본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렌더링 박스 안의 텍스트 부드럽게 하기 항목을 보면 "없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모니터용"으로 바꿔 줍니다. 그리고 확인을 누릅니다. 그러면 이렇게 깨끗한 화면으로 바뀝니다.

노트북 수리하다가 한숨 쉰 사연

초록불의 잡학다식|2017년 2월 16일

우리 사회에 대해서 가끔 실망하는 사례. 아는 분 노트북이 고장났다. 내 수준을 넘어서는 고장이었다. 데스크탑에서 일어난 가벼운 문제라면 내가 어떻게든 손을 볼 수 있는데 일단 노트북은 그게 좀 어렵다. 소니 A/S 센터에 가니 5년 넘은 이 노트북 수리비를 하드 교체해야 한다면서 120만 원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 노트북의 하드는 256GB SSD다. 첫 방문 때는 팬 문제라고 하면서 팬을 교체했다고 한다. 그러나 곧 증상 재발로 방문하자 하드 문제라고 했단다. 하드 문제일 리가 없는 증상. 이건 분명 메인보드나 씨퓨 문제였으니까. 사설 업체를 찾았다. 특별히 아는 데는 없으니까 네이버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업체를 불렀다. 온라인 접수 시에 출장비 무료라고 되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