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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수들이 npb에 비해 정말 뛰어난 점

野球,baseball|2017년 10월 6일

타자와 투수의 대결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관건은 누가 유리한 볼카운터를 잡는가하는데 있다. 이건 기본적인 명제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일본리그에 비해 코너웍에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이전에는 느끼기 했지만 오히려 요즘에는 일본리그 투수들이 지나치게 맞는 것을 두려워하여 포심을 타자가 치기 힘든 아우트로에 던지려고 부심하고 볼카운트가 유리해지면 유인구 세례로 스스로 볼카운트를 나쁘게 한다라는 생각이 든다. 포심의 커맨드가 비교적 용이한 느프브의 공식구라면 해볼만한 방법이지만 메이저리그라면 틀렸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커멘드가 떨어져서 어바웃으로 코스를 정해 던지는 것이 아니다. 스트라이크 선행의 피칭이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어주어 타자와의 대결에서 우위에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거 투수들은 확실

최첨단화를 향해 치닫는 NPB

野球,baseball|2017년 4월 12일

일본리그와 메이저리그간에는 여러가지 차이점이 존재하지만 그중에 하나가 일본리그의 경우 정보싸움의 리그라고 할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는 선수 개개인의 대응력의 리그라고 할 수 있다는 점 이다.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메이저리그의 정보수집 및 활용능력을 폄훼하는 것으로 들릴 지 모르지만 전혀 그럴 의도는 없다. 단지 세부적으로 치밀하게 데이터를 실제 경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일본리그쪽이 훨씬 유리하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을뿐이다. 그것은 팀수와 관련이 있다. 일본리그의 경우 리그당 6개팀에 불과하다. 따라서 상대해야 될 주요선수는 제한적이고 철저히 분석하여 대전에 임할 수 있는 준비에서 그 난이도가 낮다. 타자는 투수의 구질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며 역시 투수도 마찬가지다.

미일 공식구의 차이가 타격에 미치는 영향

野球,baseball|2017년 4월 10일

야구의 타격은 모든 스포츠의 기술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다라고 이야기된다. 패스트볼 기준으로 대략 0.4초 내외로 날아오는 공을 보고 구종, 코스, 타이밍을 판단하여 뱃에 볼을 컨택하는 작업이 난이도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어려운 작업을 수행하는 타자는 마운드와 홈플레이트의 중간쯤에 가상의 스트라이크존을 이미지화시켜놓고 공이 통과할 때의 궤도를 보고 최종적인 로케이션을 예측하여 스윙을 시작한다. 이 예측이야말로 타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타자의 머릿속에 축적되어 있는 투수의 공의 궤도에 대한 정보가 매우 큰 역할을 한다. 필자는 그동안 일본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쓰이는 공식구가 다르다라는 점에 주목하여 많은 글을 써왔는데, 이 공식구의 차이가 야구의 타격

기술적인 일본투수들의 전매특허 decepion

野球,baseball|2017년 3월 28일

미국의 야구용어중에 deception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물리적인 스피드외에 패스트볼에 대한 타자의 뱃타이밍을 늦게 만드는 여러 기술들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방법들을 이야기하자면 테이크백에서 릴리스까지의 시간을 짧게 가져가는 것과 릴리스까지 투구동작동안 철저히 볼을 숨기는 것이다. 처음 필자가 이 decepion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므르브에서가 아니라 느프브에서였다. 그 이유는 므르브에서는 decepion을 잘 구사하는 투수가 느프브에서만큼 각광을 받지 않고 잘 소개되고 있지 않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리그 정상급 투수중 decepion을 무기로 하는 투수가 상당히 많았다. 와다 츠요시, 스기우히치 토시야등은 모두 140km 전후의 느린 구속을 가지고 있으면

스가노가 메이저리그에 가게 된다면

野球,baseball|2017년 3월 26일

이번 wbc 준결승전에서 스가노가 보여준 완벽한 피칭때문에 스가노주가 폭등하는 듯하다. 메이저리그의 올스타급 선수가 줄줄히 포진한 미국타선을 가지고 놀다시피 했으니 그럴만도 하다. 솔직히 필자도 스가노가 그렇게 미국타선을 압도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포크볼공략의 레벨이 일본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미국의 단점을 생각해보면 포크볼을 던지지않는 스가노보단 리그에서의 랭크는 많이 떨어지지만 센가가 선발로 나오는 것이 합리적이었다 . 스가노가 느프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일본타자들의 약점인 투심을 잘 던져서였는데 과연 메이저리그의 올스타급 타선을 상대로도 먹힐지는 의문이었다.  역시 단기결전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하지만 스가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장기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