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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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 성지만 돌아다니면 놓치게 되는 것들
누마즈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성지이며 굉장히 지역에 밀접하게 접근해있는 덕에 여기저기서 많은 '성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성지를 따라가는 게 여행의 기본 요령이긴 합니다만... 직접 관계는 없더라도 선샤인을 알고 그걸 통해서 고객과 접근하는 가게도 있습니다. 위의 작은 디저트점도 그런 경우겠네요. 요시코가 딸기소녀가 되어 있습니다. 과연. 스트로베리 트래퍼니까... 여기선 그냥 지나갈 수 없지! 선후배 기념촬영 찰칵 그 뒤에 수제 잼을 샀답니다- 이거 비행기에 넣고 탈 수 있나 몰라 (...) 그리고 오늘은 여기. 누마즈역에서는 꽤 멀리 있습니다만(버스타고 20분) 이름이 '카난(果南이 아니라 菓南)' 이기에 요즘 알려진 시골 과자점입니다. 안에

리또루 리또루 리또루 데모온
이역만리 타국의 산속 깊은 곳 식당까지 찾아갔으나 급무가 생겨 임시휴업을 한 걸 보는 자의 마음에 대해서 2자로 서술하시오 (25점) 답은 '싴팔' 입니다! (...) 뭐 정보확인이 게을렀던 탓이죠. 어쩔 수 없는게지... 그래도 지나가는 슨즈선 랩핑 열차를 볼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성공담은 실패담보다 뒤에 쓰는 게 좋다는 철칙(?)하에 먼저 이걸 남겨두죠. 가서 술마시고 일찍 자야지...흑...

러브라이브 - 따뜻하게 맞이해준 세 번째의 누마즈
누마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몇 번 언급했듯이 좋은 의미에서의 시골스러움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인심은 좋고 지역색은 드러나서 '아...내가 다른 나라에 있구나' 하는 느낌을 주죠. 이런 건 도쿄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감각이니까요. 도착하니 세 시는 넘었고 점심은 못 먹었고 해서 오란다관으로 직진했습니다. 그랬더니 점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来るかと思った' 올 줄 알았다고 하시는군요 (...) 한국인 중국인 대만인 미국인 호주인 등등 많은 사람들이 왔다고 합니다. 배고프니까 비프 스튜! 푹 끓여낸 쇠고기 스튜랑 따뜻한 밥입니다. 저기 이건 빵이 아닌데요 빵 ... 미안...(...) 어쨌건 다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마론 케이크나 더 먹어야지~ 빵♡

가자! 일본으로!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로 가고 있는 일본입니다! 이렇게 빈번하게 가게 될줄은 몰랐네ㅇ...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하시지! (...) 2014년부터 계속 이렇게 가긴 했지만 지금은 일도 병행한다는 당위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행지에서도 쉴새없이 생각해야해요. 일이라구 일! 어쨌건 이번 여행에는 츙츙이 / 응미챠 / 비만대장 / 니꼬니가 수고해주겠습니다. 도시락이다요! 호노카...지금 뭐 하고 있는 건가요?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 (일이라고 말한 주제에 이미 행락기분) 지금 누마즈는 비가 오고 있다지만 제가 도착할 무렵엔 말끔하게 갤 것 같습니다! 비온 뒤 깨끗한 거리에서 후지산을 바라보며 쉬어볼까~♡

굉장-해! 제주항공은 특가를 잘 쏴주는 프렌즈구나!
그래서 저질렀습니다. 도쿄 나리타까지 왕복 총액 106,300원 이거면 kTX 부산 왕복보다 훨씬 더 싸죠. 차액으로 초밥 파티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역시 저가항공은 얼리버드만 잘 타면 이렇게 싸게 갈 수 있다니까요! 물론 함정은 있습니다. 위탁수하물이 없어요. 뭐 그렇다고 갖고 탈 정도의 크기인 짐에 태클을 걸진 않으니 가볍게 다녀오면 됩니다. 도쿄라...여러가지로 소홀해졌네요. 이번에 2월 신주쿠에 가긴 하지만 하루도 안 있을 거니까. 실질적으로는 이 5월이 오랜만에 제대로 가는 도쿄인 셈인데. 도쿄...작년 3월 말에 다녀온 뒤로 한 번도 안 갔구나. 이번엔 제대로 묘진에 안부 인사도 전하고, 덕질보다는 추억의 장소들을 더듬어볼까 합니다. ...이래놓고 빅 동인지맨이 되겠지.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