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zás, quizás, quizá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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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雄旅行 (8) 2015.4.28~5.1
watermark 호텔에서 체크아웃해야 하는 날. 옮겨갈 하워드 플라자 호텔은 미려도역 근처기 때문에 시지완/치진 근처는 오늘로 마지막. 아침일찍 먼저 영국 영사관저로 향했다. 호텔에서는 얼마되지 않는 거리. 아침 일찍이었지만 상당 수의 관광버스들이 이미 도착해 있었다. 가는 길에서는 어제 갔던 치진섬과 치진섬에서 보이던 풍경을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다. 영사관으로 오르면 처음 보이는 모습. 아마도 방문객들의 소망을 담은 목패들을 매달아 놓은 듯. 단체 관광객들 뭐 사실 가보고 싶었다거나 가야만 했던 곳은 아니지만 호텔에 상당히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 오전 일정에 넣은 것이다. 영사관저 내부는 작은 전시실과 카페인지 식당인지 모를 구역, 그리고 기

高雄旅行 (7) 2015.4.28~5.1
앞서 대원백백화점을 찾아가던 중 길가 지하에 중고서점이 있는 걸 봤었다. 겉으로 보기에 중고서점이라기 보다 카페 (물론 카페도 입점해 있었다) 같은 분위기여서 들어갈까 하다가 그냥 지나쳤는데, 백화점에 있는 서점에서 마음에 두고 있던 종류의 책이 없었기에 돌아오는 길에 들렀다. 당연히 거의 다 중국어로 된 책들이었지만, 구석에 일본어, 영어책들이 좀 있었다. 한국어 책도 몇 권 있었던 듯. 값도 싸고 하니 4권을 구매했다. 사진에 없는 거는 지하철 경험 안쏘로-지라고 되어 있는 책. 호텔에 돌아와 잠시 뒹굴거리다 다시 밖으로 나왔다. 운하길을 따라 걸어 올라 가다가 라면집이 있길래 들어가서 저녁을 때웠다. 가격은 2500원 정도였는데, 맛이 훌륭했다. 한국에서는 일본 라면이 얼마나 하는

高雄旅行 (6) 2015.4.28~5.1
제법 많은 계단을 올라야 등대에 도달할 수 있다. 등대 자체야 규모나 모양새가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역시 사방이 확 트인 전망이 좋다. 멀리 방파제 끄트머리에 보이는 붉은 등대와 초록 등대. 멀리 보이는 관람차. 등대 안에는 작은 전시실이 있다. 등대를 둘러보고 그늘에 잠시 쉬었다 내려오는 길에 발견한 표지판.그러니까 아까 터널로 들어가지 말고 옆길로 갔어야 이 표지판 쪽으로 와서 더 빨리 등대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었다. 선착장으로 와서 커피한잔 담배 한모금 하고 페리를 타고 호텔쪽으로 돌아간다. 딱히 호텔 근처에 점심을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호텔앞에 있는 베트남식당에 가보기로. 베트남에서도 잘 안먹는 베트남 커피 야채볶음(이라고 했는데 배추와 마늘만 듬뿍) 과 월

高雄旅行 (5) 2015.4.28~5.1
여행중에도 눈이 빨리 떠진다. 늦잠을 자본지가 언제인가.. 호텔 조식은 아고다 리뷰처럼 간소하기 이를 데 없었다. 흰죽 (congee)와 너무 많은 토핑류, 에그 스크램블, 빵 여러 종류와 만두 2종, 생선구이, 베이컨과 소세지, 생 야채 및 과일 조금 정도.뭐 따지고 보면 호텔 조식에서 제일 많이 손이 가는 종류들로 골라서 세팅해 놓은 듯 싶다. 죽 토핑 종류를 좀 줄이고 야채 볶음류나 볶음밥 또는 국수, 미소국 정도 추가해 주면 좋을 것 같다.. 오늘 아침의 동선. 호텔에서 나와 다리를 건너 선착장으로 가서 치진섬으로 가는 페리를 탄다. 섬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역시 바닷가. 바닷가로 오는 길에는 많은 해산물 식당들이 있었지만 아침 일찍이라 문을 열

高雄旅行 (4) 2015.4.28~5.1
앰버서더 호텔 맞은 편의 선착장. 내가 갔을 때는 오히려 이쪽에서 탑습한 손님들이 많았다. 장미성당이라고 했었던가. 가봐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강변로를 나와서 찻길을 건너려고 서있다 보니 보여서 사진은 찍어봤다.야경이 좋다고 했는데. 음주 단속중. 옥스포드펍 바깥쪽 흡연 테이블에서 본 음식점 호텔로 돌아와 발코니에서 바라본 부두의 야경. 원래 아침잠이 많았는데,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새벽 5시 반에는 눈이 떠진다. ---여행을 갔다오면 사진밖에 안남는다고들 하는데, 제대로 풍경을 마음에 담고 기억에 남기려면사진을 덜 찍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