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zás, quizás, quizá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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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田市 포트타워 세리온 ポートタワーセリオン

秋田市 포트타워 세리온 ポートタワーセリオン

Quizás, quizás, quizás|2017년 2월 27일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아키타 항구쪽으로 나가보기로 했다. 어차피 내일 꼭두새벽에 페리를 타러 가야 하는 곳이긴 했지만, 내일 아침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세리온도 한 번 보고 하는 일석이조의 계획........ 아키타 역까지 걸어서 버스 정류장을 찾았다. 세리온과 항구쪽으로 가는 버스는 당시 4번 승차장. 시간표는 페리 연결편을 포함해 그리 많지 않은 배차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내가 타야 하는 페리의 연결편 버스는 세리온까지만 간다.뭐 이때까지만 해도 페리터미널과 세리온이 그리 멀어 보이지 않으니 시간도 넉넉하고 큰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그러나 큰 문제가 생기고야 마는 것은 내 운명. 버스를 타고 30분인가 가면 세리온에 도착. 내린 곳이 다시 타야 할 곳인가 보다. 돌아가는 버

아키타 현립 미술관 20170205

아키타 현립 미술관 20170205

Quizás, quizás, quizás|2017년 2월 25일

아키타역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숙소인 도미인까지는 역시 가깝지 않다. 도쿄에서 막 도착한 나에게는 날씨도 만만치 않은데. 일단 짐은 맡겨 놓고 체크인 시간까지는 호텔에서 가까운 현립 미술관으로. 눈이 제법 쌓였다 지금 보니까 산책지도가 있었구나 이 동네 아이들은 눈이 와도 당연한 것으로 느끼면서 자라나지 않을까. 광장의 한켠에는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 매대들이 줄지어 있었다.아키타니까 당연히 키리탄포 미소야끼도 있었는데, 일단 패스하고 칸분고넨도 우동 트럭이 있길래 기츠네 우동을 사먹기로. 그리고 현립 미술관미술관을 건축한 사람이 유명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바가 있으니 패스. 당일 진행중이던 전시회는 후지타 쓰구하루 작품전 전시장 중앙의 거대한 벽화 - 아키타의 민속을

도쿄~아키타 2017/2/5

도쿄~아키타 2017/2/5

Quizás, quizás, quizás|2017년 2월 25일

비행기가 오전이라 서둘러 체크 아웃하고 타카라초 역으로 가서 하네다 공항행 열차를 탔다. 귀찮으니 짐은 맡겨버렸는데, 담배는 맡긴 짐속에 있고, 공항 안쪽에는 담배를 파는 곳이 자판기 밖에 없구나. 무슨 카드 같은 것이 있어야 자판기에서 담배를 살 수 있는데, 내가 그런 것이 있을 리가 없고. 비행기 안은 사람들이 없어 꽤나 쾌적한 비행이 되었다. 옆 빈자리에 정돈된 시토벨토 모처럼 사진도 찍어 보고 이륙하고 얼마 안 있은 것 같은데, 밖을 보니 눈이 보인다. 역시 추운 지방으로 가고 있구나. 나는.왜 일까. 바다가 보인다. 여기가 동해 .... 도착... 추워보인다. 공항에는 역시 도깨비가. 공항에서 아키타역까지는 버스가 있으니 큰 문제

도쿄 3박 4일 (2/2~5)

도쿄 3박 4일 (2/2~5)

Quizás, quizás, quizás|2017년 2월 25일

도쿄는 이번이 3번째. 따라서 친구를 만나는 것 말고는 딱히 계획이 없었다. 게다가 시즈오카 1박을 과음으로 수놓았기에, 도쿄에서는 가급적이면 몸을 추스리는 수 밖에... 새벽에 호텔로 돌아와 잠시 눈을 붙이고, 시즈오카 역으로 가서 잇푸도 라면으로 해장을 하였다. 호텔 조식따위. 시즈오카-도쿄의 신칸센은 스케줄상 금연석으로 하였는데, 흡연 부스가 있다는 설명을 들었기에 안심하고 있었다. 다만 흡연 부스까지 가려면 열차 몇 칸을 지나가야 하는데, 혼자 여행하는 입장에서 짐을 놓고 그렇게 왔다 갔다 할 수는 없었으니.. 첫 날은 일단 호텔에 들어가 쉬는 수 밖에 없었다. 저녁에는 긴자에서 친구와 약속이 있어 힘든 몸을 끌고 나갔다. 마침 친구가 조금 늦어진다 하여 근처 북퍼스트에서 동생에게

시즈오카 오뎅가게 おふみ (오후미)

시즈오카 오뎅가게 おふみ (오후미)

Quizás, quizás, quizás|2017년 2월 24일

먼저 아오바 오꼬초의 위치를 확인하고, 구글맵을 따라 건너편의 오뎅카이는 어떤지 둘러보러 갔다. 마침 술 먹기 좋을 정도로 해가 진다. ...그런데, 불이 꺼져 있다. 옆에 붙어 있는 표지판을 보니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여기가 뭔가 더 운치있고 좋아 보였는데..별 수 있나.. 그래서 다시 오뎅 요꼬초로 돌아갔다. 아오바 요꼬초의 초입에 있는 이 가게가 고독한 미식가 (만화)에 나온 집이다. 타베로그인가 코멘트를 읽은 적이 있는데, 난이도가 높을 것 같아서 패스 그리고 한참을 여러 곳 기웃거리다 들어간 곳이 "오후미 (おふみ)" 초로의 아주머니가 혼자 일하고 있었다. (할머니..라고 해야 하나..) 귀여운 할머니..(뒤쪽 거울에 비친 사람은 이와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