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zás, quizás, quizá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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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 Netflix
2017년 겨울 작품인데, 이제서야 시청했다. 인간과 오크와 엘프와 페어리...가 서식하고 있는 LA를 배경으로, 우연하게 다크로드 재림 계획에 말려들어 고생을 하는 인간형사와 그의 파트너 오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경찰 버디 + 히스패닉 갱스터 + 신화와 마법...을 함께 쉐이크한 가벼운 팝콘 영화로 즐기면 될 것 같다. 물론, 엘프, 인간, 오크의 서열과 관계, 그리고 완드를 향한 모든 종족들의 탐욕에 대해 심사숙고해 볼 수도 있겠지만, 뭐 딱히 그럴 필요까지야 있나 싶다. 윌 스미스는 언제나의 모습 그대로인 것 같고, 오크 분장은,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잘해도 인간의 형체에 가까울 수록 어색하다고 느껴진다. 반가운 얼굴로 마가렛 조가 잠시 등장하고, 응오 탄 반 (베로니카 응오)이
싱가폴 에필로그 / 단상
2010년, 2011년에 이어 3번째 방문. (2019.6.26~28) * 이튿날 밤부터 마지막 날 아침까지 마심. 비행기가 오후 1시 반 출발인데, 눈을 뜨니 12시 30분. 휴대폰 알람은 누가 끈 것인가.... * 포기할까.... 하다가 일단 여기는 공항이 가깝고, 어제 미리 웹체크인을 해놓았으며, 체크인할 짐이 없다....따라서 빨리 움직이면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리나케 체크아웃. * 체크아웃은 시간이 그리 안걸렸지만 체감상 하루 종일 하는 것 같았다. * 택시를 탔는데, 평일 대낮인데 정체가 조금 있었음. 속은 타들어가고. * 공항에 도착하니 출발 20분 전. 출국수속 게이트로 가니 카운터에서 발권을 해오라고 한다. 웹체크인은 좀 발권같은거 생략해줬으면.

WWE Live Singapore 직관
호텔에서 그랩으로 싱가폴 인도어 스타디엄에. 좀 일찍 도착했는데, 입구쪽에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가봤더니 선수들이 타고오는 버스가 바로 들어왔다.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는 카이리짱. 제법 엄중한 시큐리티 체크를 통과하고.... 난생 처음 WWE 직관이라 떨리는 심장을 움켜쥐고 경기장에 입장. 시작 시간은 7시 반이라 핫도그와 맥주를 사먹고 기다림. 기다리는 동안 계속 이런 저런 동영상이 방송되고 있어서 심심하지는 않았다. 링사이드 시트는 입구도 별도로 되어 있고, 식별표..를 붙여준다. 경기후 사은품도. 이제 시작. Then, Now, Forever. 제1경기 배런 코빈 / 바비 래쉴리 / 드루 맥킨타이어 vs

Gardens by the bay
치킨라이스를 대충 먹고 거리로 다시 나왔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지난 번에 왔을 때는 아직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잠시라도 들러보려고 했던 곳이다. 그랩을 부른다. 딱히 다른 설정을 하지 않아도 그랩 서비스가 되는 곳이면 앱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는 것 같다. 미얀마도 그랬었고. 싱가폴도 마찬가지다. 다만 콜 옵션이 차이가 있는데, 베트남도 다낭과 호치민이 다르다. 호치민도 아무거나 빨리 오는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미얀마와 싱가폴은 차에 그랩표시가 되어 있다. 베트남은 아무런 표시가 없다. 아무튼 쾌적하게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사실 보잘것 없는 체력은 이미.. 입구에 카트가 보이길래 잽싸게 티켓을 구매하고 올라탔다. 이 더운 날 이렇게 넓은

클락키 / 리버크루즈
멀라이언 파크에서 택시를 타고 노보텔쪽 클락키 입구로 왔다. 오전에 클락키에 와서 뭘 하나... 리버크루즈를 이쪽에서 타고, 근처 센터포인트인가 하는 몰에 잠시 들리려는 목적. 클락키는 아직 지난 밤의 광란을 씻어내고 있는 중이다. 이쪽으로 가면 후터스가 있었는데... 다리를 건너고 리버크루즈에 탑승. 25불 이게 9년전인가 10년전에 묵었던 스위소텔이던가. 이제는 호치민에도 있는 점보 시푸드 멀라이언의 정면.콧구멍이 제법 크다. 얘는 8년 전에 찍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