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zás, quizás, quizá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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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posts2019 휴가 기록 - 8 / 스타덤 관전
경기가 12시부터라 아침은 근처 카페에서 때우고 나고야 국제 회의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비가 슬금슬금 왔지만 우산이 없어도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 그냥 걸었다. 구글에서 자동으로 생성된 이미지는 날씨를 바꿔 버리는군. 20분 정도 걸어서 (사실은 전철을 갈아타면 되는 것인데, 산책을 하고 싶었나 보다) 도착 오오 드래곤 게이트. 팩도 여기와 있구나. 곧 AEW로 가겠지. 제법 사람이 많다. 벽에 걸린 현수막들은 팬들이 가져오는 것일까. SRS 석은 매진. A열도 선택의 폭이... 링 아나운서와 사회자 등장.오늘 원래 대전카드가 일부 선수들의 결장으로 많이 바뀐다능. 동영상은 앙돼요. 미성년자 등장정글 어솔트 네이션오프닝은 거의 개그급미성년자들을 물리
2019 휴가 기록 - 7 / 나고야
아침 일찍 나고야로 향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이자 두 번째 방문. 저번과 마찬가지로 프로 레슬링 관전이 목적. 이번은 스타덤이다. 탑 스타들이 많이 빠져서 예전같진 않겠지만 그래도 일단 일본 여자 프로레슬링 단체 중에서는 단연 원탑니다. 미끈한 신칸센 N700A 나고야까지는 금방 도착한다. 흡연실도 깨끗하고. 호텔은 역 근처의 메이테츠 그랜드 호텔. 상당히 낡았지만 나쁘지 않다. 게다가 체크인도 2시. 일단 짐을 맡기고 동네 구경. 구글맵을 보니 근처에 야나기바시 중앙 시장이 있고, 미들랜드 스퀘어 빌딩에는 전망대 스카이 프롬나아도..가 있는 것 같다. 대충 시간을 때워보기로. 다른 쪽에서 뭔가 회오리같은 조형물이 있는데, 이동네는 베베 꼬인 걸 좋아하는
2019 휴가 기록 - 6 / 신일본 프로레슬링 / 쿠마가야
오미야에서 쿠마가야로 적당한 시간에 출발하긴 했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인기있는 신일본이니 당일권이 모두 팔린 것 아닐까. 아니야 시골이니까. 아니 시골이니 더 그럴지도.1시간이나 먼저 도착하니 남아있는 표가 있을거야. 쿠마가야 역에서 시민체육관까지는 그리 멀지 않았다. 그런데 한적한 동네에 시민체육관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았다. 게다가 LIJ의 자켓을 입은 사람들도 있고, 이 사람들이 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보러가는 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짐... 체육관 근처에 오니 선수단 버스가 보였다. 오오 다행히 티켓 획득. 그러나 맨 앞줄은 아니고...역시나 앉은 키 큰 사람들 뒤..... 꽤 많은 사람들. 타이거 마스크
2019 휴가 기록 - 5 / 오미야, 철도박물관
신일본 프로레슬링 경기가 개최되는 곳은 사이타마시 쿠마가야 시립시민체육관으로, 도쿄역으로부터 신칸센으로 40분 이상, 일반 전철로는 1시간 반을 봐야 하는 거리에 있다. 위치도 애매하고 해서 이래 저래 고민을 하다가, 일단 중간쯤 있는 오미야라는 곳에 들러 보기로 했다. 급하게 검색을 해보니 철도박물관이 있다. 오미야로 가는 길에 있는 우라와역 오미야역 도착.철도박물관으로 갈 때 타는 뉴셔틀은 오른쪽 오미야역에서는 셔틀 트레인을 타면 철도박물관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오미야역에서 잠시 바람을 쐬고 셔틀 역으로. 금방 도착. 걸어서는 20분 정도 걸릴지도. 역 개찰구 앞에는 철도박물관 굿즈가 들어있을 가챠들. 박물관으로 가는 입구. 뭔가 멋지다.입장료는 스이카로도
2019 휴가 기록 - 4 / 록가쿠바시
오래전 부터 벼르던 고독한 미식가 순례 - 키친 토모 - 를 위해 요코하마에서 아주 가까운 록가쿠바시를 찾았다. 비는 계속 오고, 도토루에서 잠시 쉬고 마을을 돌아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시타마치 상점가의 분위기. 작은 골목에는 상점들이 모여있다. 골목을 한참 찾아가야 할 것 같았는데 예상외로 딱! 하고 나타난 키친 토모. 그러나 부정기 휴일.... 나름 정기휴일을 피해간 것인데.. 쓸쓸한 발길을 돌려 다른 어딘가에서 끼니를 때울까 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 한참을 돌아감.... 다시 역으로 와서 도쿄로.. 캐릭터 스트리트에서 굿즈 지름을 당하고 나고야행 신칸센 예매. 호텔로.. 도쿄역 야에스 방면 출구. 호텔에서 쉬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