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에필로그 / 단상
By Quizás, quizás, quizás | 2019년 7월 2일 |
2010년, 2011년에 이어 3번째 방문. (2019.6.26~28) * 이튿날 밤부터 마지막 날 아침까지 마심. 비행기가 오후 1시 반 출발인데, 눈을 뜨니 12시 30분. 휴대폰 알람은 누가 끈 것인가.... * 포기할까.... 하다가 일단 여기는 공항이 가깝고, 어제 미리 웹체크인을 해놓았으며, 체크인할 짐이 없다....따라서 빨리 움직이면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리나케 체크아웃. * 체크아웃은 시간이 그리 안걸렸지만 체감상 하루 종일 하는 것 같았다. * 택시를 탔는데, 평일 대낮인데 정체가 조금 있었음. 속은 타들어가고. * 공항에 도착하니 출발 20분 전. 출국수속 게이트로 가니 카운터에서 발권을 해오라고 한다. 웹체크인은 좀 발권같은거 생략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