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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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안마를 받다.
우리나라의 안마시술소는 일부 매춘업을 겸하는 곳도 있습니다만... 중국의 마사지 업소들은 대개 순수하게 마사지만 합니다. 그런데 편차가 엄청 심해서 어느곳은 정말 잘하고 어떤곳은 그저 그렇습니다. 하루종일 사범들을 가르치느라 녹초가 된 제자를 위해 사부님이 마사지 받자고 데려가주십니다. 감동입니다. 원래 이런거 안좋아 하시고 그저 호텔방에서 룸서비스로 안주시켜다 새벽까지 음주를 즐기시며 도란도란(?)담소를 즐기시는 분인데.... 저도 기분 좋아서 오랜만에 사부님과 레슬링을 합니다. 결국 발 레슬링에서 져서 제가 꼼짝 못하게 되었네요. 저희 사제지간은 보통 이러고 놉니다. 호텔방에서도 타격 아니면 암바, 호신술 뭐 이런거 하죠. 즐거운 레슬링을 마치고 드디어 족욕입니다. 뜨끈하니 피로가 풀리네요. 방울

중국에서 맞은 스승의 날
군사부일체라는 말이 있다. 이제는 뭐 화석같은 말이지만.. 하지만 아직도 맘에 그 말을 새기고 제자들을 대하는 스승이 한분 계시니 그분이 바로 내 스승이시다. 제자들을 대함에 있어 어버이처럼 엄하신 울 스승님 가르침이 엄해야 권이 바로 선다... 태권도를 가르치실때는 아주 엄하시지만 그외에 제자들이 큰 실수를 해도 너그럽게 타이르고 포용해주신다. 비록 세미나때 잠깐 만나는 사범들이라해도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확실하고 엄정하게 하시기 때문에 사범들이 그 것을 이해하는 듯 하다. 스승의 날 중국에서는 교사절이라고 부른단다. 우리랑 날이 다른데 내가 오늘이 한국에서는 스승의 날이라고 하자 케이크와 꽃다발을 준비해서 축하를 드린다. 덩달아 나도 꽃다발을 받았다. 가슴이 뭉클하다. 중국의 케잌은 우리나라

기념식수
오늘은 학교에 기념식수를 하는 날입니다. 도복을 입고 삽질하기는 뭐하지만 학교측에서 원하기 때문에 제 이름이 씌여진 나무를 교정에 심고 왔습니다. 이 조그만 나무가 키를 넘어 훌쩍 커질때 쯤 저는 그때도 사범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을까요?중국 전역에서 수십명의 학생들이 모여 강의를 들으러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저를 오히려 찍는 학생도 있군요. 기차를 타고 이틀이나 걸려서 온 친구들도 있답니다. 중국 각지에서 이 강의를 듣기위해 모인 학생들,,, 갑자기 울컥합니다. 잘 가르쳐 줘야죠. 제가 한국에서도 강의를 하는데 외국에 나오면 피드백이 다릅니다. 눈빛이 살아있고 열정이 보이죠. 힘이 납니다. 역시 스승은 제자가 또릿하고 잘 배울때 더 주고 싶고 잘 가르쳐주고 싶은게 인지상정인 모양입니다.

고속철을 타고 덕주로 가다.
중국의 고속철은 선도차가 오리주둥이모양 생겼어요. 우리가 탄 것은 신형 자기부상열차가 아닙니다. 그냥 레일위를 달리는 것이지요. 차창밖으로 중국의 풍경을 보다가 곯아 떨어집니다. 눈을뜨니 덕주역 내리니 꽃다발을 들고 학교관계자들이 마중을 나왔군요. 일인당 꽃다발이 한개씩 주어집니다. 이런식으로 꽃다발이 방문한 손님들께 모두 증정됩니다. 대학졸업이후 꽃다발 들고 사진 찍기는 또 처음이네요. ㅋㅋㅋ 그런데 학교에 도착하니 또 다른 꽃다발을 증정해 줍니다. 정말 꽃을 좋아하는군요. 아무튼 기분은 무척 좋았답니다. 데스크의 모습이네요. 학생들의 교실이랍니다. 옛날 우리 초등학교 모습 같지요? 학생들이 태권도를 수련할 도장입니다. 정면의 큰 사진인데 허걱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이 자세를 취하고 있네요.. ㅠㅠㅠ

칭따오의 풍경
세상에서 제일긴 다리의 풍경과 버스정류장에 서있는 시민들의 모습입니다. 칭따오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짝퉁시장의 풍경... 이 삼륜차 모양은 마티즈인데 참 귀엽더라구요. 중국에서 우리나라나 외국차들의 디자인을 베낀 차들을 참 많이 봤습니다. 카피가 자연스러운 나라 중국 좋은나라... 문화와 관습이라네요. 칭따오 기차역의 모습입니다. 중국 여행시 주의사항 표 구매시 자신의 신분증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하며 만일 타인의 신분증으로 구매할 경우 탑승거절 당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주최측에서 타인의 이름으로 표를 구했는데 탑승을 거부당해서 어렵게 어렵게 표를 구했답니다. 중국 고속전철 일등좌석의 모습입니다. 역구내도 크고 세련되고 중국의 발전 속도가 놀랍더군요. 좌석도 편안하고 실내공간도 넓더군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