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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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오브 쉴드 512 (100회 특집)
필 콜슨을 연기하는 클락 그렉은, 개인적으로는 갑자기 유명해졌을 뿐 사실 연기력은 벼락 유명세에 비해 좀 떨어지지 않나 생각하는 배우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좋았다. 그 동안 쉴드의 수장으로서 해 왔던 모든 모험과 팀원들과의 추억이 사실은 로키에게 찔린 이후에 코마 상태에서 꾸는 꿈, 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동안의 표정 연기가 아주 괜찮았다. 콜슨이랑 데이지는 이 드라마에서 각각 상징과 실질적인 주인공인데, 이 둘의 유사부녀 관계가 대충 건네는 대사 몇 마디랑 표정들만으로 다시 한 번 잘 묘사된 회차였다. 알 수 없는 차원으로 향하는 일종의 "차원의 틈" 같은 게 나왔는데, 말이 그렇지 이 시퀀스에서 클락 그렉 연기만 놓고 보면 이거 사실상 황천 가는 문이다. 게

애로우 610 ~ 615
형이 여기 왜 나와, 했는데 반갑긴 하다.특히 연기 톤이 [LOST] 때랑 거의 비슷해서 더 반갑네. 다크 로럴을 착하게 되돌리려고 쿠엔틴 아저씨가 무척이나 애쓴다.근데 어차피 지구1 로럴의 추억일 뿐, 다크 로럴한테는 자기랑 똑같이 생긴 남의 이야기일텐데. 난 당신 딸이 아냐, 하는 뻔하디 뻔한 장면이지만 얼굴에 블랙 커내리 사진 겹치는 연출은 좋았다. 민간 사찰 문제로 본격적으로 갈라지기 시작하는 원년 멤버들과 후배들 감시한 것도 너무했다 싶고, 그래도 그렇지 너네도 배은망덕하다 싶고.역시 이 드라마는 캐릭터들 싸가지 없는 맛에 본다니까. 덕분에 구 멤버들 다시 모인 그림은 좋았다.배우들 출연에 지장도 없는 거 같

플래시 409 ~ 415
크리스마스 특집이라고 악당 머리에 산타 모자 씌우는 발상은 너무나 CW스러워서 감탄했다. 남 속도 모르고 킬러 프로스트 이름 붙여서 라떼 파는 커피숍이나, 그걸 시무룩하게 먹고 있는 본인이나 살인 누명 쓴 배리 앨런 경찰 사이렌 소리 들리자마자 움직여서, 범행 도구만이라도 바다에 던져버리고 자기는 멀리 떨어진 데에서 CCTV에 일부러 찍혔더라면 적어도 현행범으로 체포되진 않았을텐데 그냥 바보같이 체포 당하는 패기에 또 감탄했다. 이 드라마 그만 보려다가 내가 좋아하는 일롱게이티드 맨 나와서 다시 보는데, 못 보던 배우지만 캐스팅이 아주 좋다. 아무리 봐도 코만 보고 캐스팅한 것 같다. 경찰서에서는 플래시한테 감사패 수여하는데,

영화탐구 - 블랙팬서, 자갈치 아지매의 과거
부산 자갈치시장 아지매인 듯 어딘가 수상한, 느닷없는 키스신을 열연하신 배우 알렉시스 리 (Alexis Rhee) LA 태생 한국계 배우인데 [블레이드 러너] 게이샤 모델 역 [블레이드 러너]에서 MCU 영화 까지..알고 보면 SF 영화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만한 분이셨다는 사실영화 속 부산 배경이 왠지 사이버펑크스럽다는 말이 많았는데, 이런 기묘한 우연이 근데 나는 이거보다 놀란 게, [LOST] 출연 사실이다 인상적인 먹튀 연기를 선보이신 권진수 생모 역할 역할도 역할인데 등장 씬 부터가 "미국 대중매체에서 한국의 묘사는 씨발"이라는 논쟁이 있을 때 반드시 등장하는 장면 중 하나가 아닌가. 이 분 필모 파면 팔수록 재미있다. [블랙팬서]가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