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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드라마 탐구 - 지구-X 4부작, 트리비아 정리

DC 드라마 탐구 - 지구-X 4부작, 트리비아 정리

멧가비|2017년 12월 15일

슈퍼걸 308에서, 배리-아이리스 결혼식 주례 봐주다가 레이저 맞고 죽은 목사님 배우는,80년대 슈퍼히어로 코미디 드라마 [The Greatest American Hero]의 주인공이었던 윌리엄 캣 William Katt 국내 방영면은 "날으는 슈퍼맨"이다 지구-X의 카라 조엘은, 크립톤에서 탈출한 우주선이 독일에 떨어졌기 때문에 나찌의 오버걸(Overgirl)이 됐다.이는 마크 밀러가 공산주의 슈퍼맨을 상상했던 [슈퍼맨 레드 선]에서 빌려 온 설정이다.2003년작 총통 올리버 퀸이 지구-1 침공을 감행한 건, 아내인 카라의 심장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원인은 태양 방사능 축적 과다 어쩌고. 이는 [All Star Superman]에서의 설정이다. 그랜트 모리슨의 20

지구-X의 위기 part.4 - 레전드 오브 투머로우 308

지구-X의 위기 part.4 - 레전드 오브 투머로우 308

멧가비|2017년 12월 14일

Crisis on Earth-Xpart.4 카라의 심장을 적출하려는 이오바드요제프 멩겔레여 뭐여 시벌연기 잘 한다 하지만 아톰 형이 구해준다구 슈퍼맨이 현 슈퍼걸을 구해주는 훈훈한 내리사랑 참고로 왼쪽이 나쁜 놈이다인질로 잡힌 나찌 카라 어찌어찌 지구-X에서 탈출, 사이좋게 각 드라마에서 한 쌍씩 다시 만난다감기맨과 불꽃남자 콤비도, 초면이면서 구면인 묘한 그림, 여기서 약간 울컥했다 다들 다시 만나는데, 원래 한 몸이었던 두 사람은 영원히 헤어진다 괜히 "크라이시스"가 아니었다 어쨌든 누구 하나는 죽어나가는구나 전사 소식 통보는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 참 많이 나오는 장면인데 어느 작품에서든 볼 때 마다 슬프다

지구-X의 위기 part.3 - 플래시 408

지구-X의 위기 part.3 - 플래시 408

멧가비|2017년 12월 14일

Crisis on Earth-Xpart.3 애로우 608에서 존내 쌈박질 하다가 결국 나찌 캠프에 갇힌 주인공들 앞에,오잉 이 타이밍에 러셀 토비 출연? 제퍼슨이 가슴에 분홍색 삼각형은 뭐냐고 물어보니까Wrong person을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옛 나찌 수용소의 식별표에 의하면, 분홍 역삼각형은 남자 동성애자를 뜻한다배우 러셀 토비는 커밍아웃한 게이이기도 하다 동성애자도 잡아와?지지난 회에 원나잇 시원하게 때리신 분들 새라 앞에 나타난 나찌 게쉬타포는 하필, 아빠 도플갱어세상 참 좁다는 말이 구라가 아닌 게, 가는 곳마다 가족 아니면 친구다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 건 지구-X의 캡틴 콜드, 여기서는 레지스탕스 대원천성

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2005)

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2005)

멧가비|2017년 12월 14일

지금에 와선 너무나 유명하다 못해 농담거리가 된 클리셰, 문어 모양의 화성인을 처음으로 구상한 동명 소설이 원작. 이야기 역시 외계인이 침공한다, 외계인이 쓰러진다 정도로 가볍게 축약할 수 있는 전통적 플롯이다. 정확히는, 원작이 그러한 플롯의 선구자인 셈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고 억울하다면 억울하다 하겠다. 영화는 플롯의 단조로움 대신,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세련된 호러 연출, 시대상을 반영한 가족 드라마로 빈 곳을 채운다. 영화의 호불호가 갈리는 지점은 결말이다. 내내 팽팽하게 유지되던 긴장감과 공포가 지나치게 한 순간에 무너지는 듯한, 미생물의 공격이라는 어쩌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이기도 한 설정. 그러나 나는 오히려 그것이라서 좋다. 지구를 지켜내는 게 반드시 인간일 필요는 없으니 말이다. 외계

타임머신 The Time Machine (1960)

타임머신 The Time Machine (1960)

멧가비|2017년 12월 14일

'타임머신'이라는 단어를 처음 언급한 전설의 소설이 원작. 이색적인 것은, 원작에는 없던 오리지널 파트에 영화의 주제가 담겨있다는 점이다. 간헐적으로 타임머신을 세워 들른 두 개의 시간은 공교롭게도 각각 1917년과 1940년. 즉 1, 2차 세계대전의 한복판에 선다. 1917년에는 자신과 비슷한 연배가 된 친구의 아들을 통해 친구의 전사 소식을 듣고, 1940년에는 대공습을 직접 목격한다. 그리고 급기야 현생 인류와 문명이 멸망하는 1966년. 세계를 뒤흔든 참혹한 전쟁들을 단편적으로 훑고 결국 "제 3차 세계대전"이라는 가상의 미래를 통해 냉전 시대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 원작에선 자본주의 계급 투쟁에 대해 섬뜩하게 비판하기 위해 등장한 소재, 80만년 후의 미래인류 '엘로이'와 '몰로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