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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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Mozarthaus Vienna, Jesuitenkirche, Dominikanerkirche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Mozarthaus Vienna, Jesuitenkirche, Dominikanerkirche

그냥 들어갔던 곳 근처에는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Cafe Diglas가 있다. 1875년에 오픈 한 것 치고는 그렇게 오래되어 보이는 곳이 아닌데 빈 관광청에서 소개한 5대 까페 중 하나라고 하니까. (근데 대부분 평가가 좀 불친절하다... 인 것을 보니 관광객들이 많이 가긴 가구나. -_-;;;) 조금 걸어내려가면 Mozart Haus. 모짜르트가 빈에 머물면서 '피가로의 결혼'을 완성시킨 곳이다. 실제로 거주했던 집을 작은 박물관으로 개조하여서 사람들에게 오픈해놓았는데 매우 좁지만 그래도 모짜르트를 좋아한다면 가봄직한 곳. 영어설명이 다 되어있고 오디오 가이드를 따라서 집안을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설명을 들으면 매우 재미있다. 스탭들이 상당히 친절해서 만족했던 박물관 중 하나였었다. 모짜르트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Smokey's, Maria am Gestade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Smokey's, Maria am Gestade

그냥 지나다니다가 사람들도 많고 인기있는 식당인 것 같아서 느즈막하게 뭐라도 먹어볼까 하고 갔다. 햄버거 레스토랑. 햄버거 사이즈를 S와 L 중 고를수 있다는게 재미있는 포인트였다. 특이하게 햄버거 번이 아닌 잉글리쉬 머핀같은 것을 쓰고, S 사이즈로 시켰더니 딱 술안주 정도로 하기 좋은 가벼운 크기가 나왔다. 사이드로 나온 감자튀김은 다 먹지 못했지만 햄버거는 다 먹었다. 게다가 여기 겉들이로 나오는 소스 종류도 많은데, 나는 위스키 소스와 버섯으로 주문했다. 위스키 소스가 생각보다 달달 했던 것 외엔 굳. 맥주 한 잔 시켜놓고 천천히 먹기에 좋은 식당이었다. 패티도 촉촉하니 맛있고. 아, 그런데 여기서 문화차이? 라고 해야하나. 그런거 느낀게 나에게 있어서 햄버거 = 손에 들고 먹는 거

혹시나 장국영을 쫓아 홍콩을 방문할 사람들을 위해서,

혹시나 장국영을 쫓아 홍콩을 방문할 사람들을 위해서,

예전 홍콩 여행기를 쓰면서 말했지만 나는 장국영을 엄청 좋아하고, 그래서 장국영의 기일에 거의 맞춰서 홍콩을 방문했었다. 그 중에서 몇가지 집어가면서 갈만한 포인트 장소들.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 (5 Connaught Rd Central,Central,홍콩) 장국영의 마지막 이자, 자살한 장소. 21층 마카오 스위트에 머물렀지만 리뉴얼 해서 없다고 보면 된다. 여기의 클리퍼 라운지 2층 창가에서 애프터눈 티를 마시는 걸 즐겼다고 한다. 마담 투소 (山頂道128號凌霄閣P101號舖,Peak Tower,The Peak,홍콩) 장국영의 밀랍인형이 있는 곳. 패왕별희에 나온 데이의 모습으로 있는데 본 사람마다 '안닮았어!!!' 해서 안가봤다. -_-; 일반적으로 마담 투소에 있는 배우들이 보통의 모습인 것에 비해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슈니첼, 황실납골당, 알베르티나, 아우구스틴 성당,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슈니첼, 황실납골당, 알베르티나, 아우구스틴 성당,

링슈트라쎄에 있는 부르크가르텐에는 비엔나에 온 사람들이라면 한번씩 찍는 다는 모차르트가 서 있다. 되게 묘한 기분. 그렇게 피아노를 칠 때 많이 연주하던 모차르트가 있던 곳이라고 하니 뭔가 싱숭생숭했다. 잘츠부르크를 가볼까 생각했는데 다들 '예쁘긴 한데 굳이...? 모차르트 외엔 볼게 없다' 라고 해서 그냥 안갔다. 빈에 있으면서 느낀건데 일주일을 있었지만 거기갈 시간이 없었다!!!! 볼게 너무 많았거든!!! 빈에 산다면 모를까, 일주일이란 시간 내에 빈을 다 보는 것은 정말 무리였다. 특히나 미술이나 성당을 관람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게다가 나는 음악회까지 갔는데 엄청나게 마시고 먹고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체중을 감량하고 돌아왔다. -_- 여행 다이어트 최고....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Leopold Museum, mumok, Kunsthistorisches Museum Wien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Leopold Museum, mumok, Kunsthistorisches Museum Wien

걸어가다가 본 보이콧 피파. 레오폴드 뮤지엄. 오스트리아에서 에곤 쉴레 작품이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에곤 쉴레에 대해서 내가 느끼는 감정은 작품은 사랑하지만 쉴레라는 인물 자체에 대해서는 으-싫어- 를 뛰어넘어서 극혐 수준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작품과 별개적으로 이 사람이 가졌던 성공에 대한 욕망이 끔찍할 정도로 커서 스페인 독감에 의해 요절하게 되었던 것도 불쌍하지도 않고 오히려 잘된 거라고 생각할 정도. (현타 오고 싶다면 에곤 쉴레-발리 노이칠 이야기를 검색해 보면 된다) 어째꺼나 그래도 오스트리아가 만들어낸 거장 중 하나니까. 수줍게 바깥을 바라보는 여자들과 달리 입을 굳게 다물고 바깥을 바라보는 쉴레. 이거 읽다가 엄청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