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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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4-0806 경상도 커플의 전라도 투어①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청년몰, 외할머니솜씨 팔빙수, 가족회관 전주 비빔밥, 벼리채 게스트하우스)
유난히 무더운 올 해 여름. 나의 방학과 오빠의 휴가의 교집합날! 사실 오빠의 휴가가 지금 내가 받고 있는 TEE연수와 겹쳐 버려서 이 시간을 함께 깨알같이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연수원에 이틀간의 결강 사유서를 제출하고 (그것도 사유를 '여행'이라고 당당하게 씀 ㅎㅎ) 전라도 2박3일 투어를 다녀왔다. 나는 2010년 겨울에 혼자 '내일로'를 하면서 전라도를 다녀온 적이 있다. 아마 부안-전주-담양-광주-보성-순천-여수-곡성 의 코스였던듯. 그때 일주일간 쓴 일기장에는 빅재미가 가득한데.. 어디에 박혀있니.. 이번 전라도 여행도 제주도 여행과 마찬가지로 오빠가 예전부터 제안하고 계획하고 기안하였다. 기간 : 2013.8.4~2013.8.6 (2박 3일) 이동방법 : 포롱이 (오빠 차)

20130707 포항 국제 불꽃 축제
제 10회 포항불빛축제 2013.07.26(금) ~ 2013.08.04(일) 이곳은 경북 포항 형산강! 자세한 설명은 요기에 ㅎㅎㅎ 공식 홈페이지 → 가장 핫한 공연이 펼쳐진다는 7월 27일의 밤이다. 프랑스, 캐나다, 중국, 한국 4개의 팀이 멋진 불꽃 경연을 펼치는 중! 이글루스 서버문제때문에 동영상 업로드가 안되는게 너무 아쉽다 ㅠ 어느 축제를 가나 있는 먹거리 장터 ㅎㅎ 역시나 포항 불꽃 축제에도 있다. 눈으로 보는 것만큼 담아내지 못하는 카메라의 한계가 너무 아쉽구나. 바로 눈앞에서 수천개의 폭죽들이 음악에 맞춰 파파팡 터진다. 엄청난 인파들에 치이고 비가 오다말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볼만한 가치가 있었다는 ㅎㅎ 우리가 알고있는 보통의 불꽃놀이와는 다르게 말 그대로 축제고 공연이

20130726 오빠 귀국, 가족 팔공산 나들이
오빠가 영국에서 일주일간 휴가를 나와서 우리 가족은 오붓하게 팔공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실 한국으로의 일주일 휴가 중 2박3일은 일본에 놀러 다녀온터라 부모님은 못마땅하신 상태 ㅎㅎ 오빠는 조선업으로 유명한 대기업에 다닌다. 이번에 회사에서 영국과 협상을 맺은 4조짜리 프로젝트에 참가할 20인을 뽑았는데 거기에 뽑혀서 1년 반동안 해외 파견을 나가 있는 상태다. 3개월에 한번씩 이렇게 한국으로 휴가를 나온다. 매년 목표는 이직이라더니 아주 열심히 살고 있었군.... 바다는 너무 쨍쨍하고, 산에 가자니 캠핑도구는 없고, 겸사겸사 나들이차 팔공산을 방문! 제일 처음 들른곳은 노태우 전대통령 생가이다. 옛날집을 보니 부모님도 옛 생각이 나시는 듯, 아이고 옛날엔 이렇게 장작도 폈지, 이렇게 조그만

20130724 영덕 교직원 워크아웃
영덕 선진학교 견학 및 교직원 워크아웃. 이름 한번 참 길다. 이틀의 제주도, 이틀의 남해 바다캠프. 4일연속으로 액티비티를 했더니 죽을 맛이었다. 게다가 살고있는 방을 비워줘야 해서 전날 새벽까지 대청소를 하고 한 서너시간 눈 붙인 후에 참가한 워크아웃. 차라리 신체 일부가 크게 다쳐서 "김선생님 쉬세요" 소리 듣고 싶을 정도로 피곤한 날이었지만 ㅎㅎ 악바리 근성 짜내고 짜내어 영덕행 버스에 몸을 싣고 출발~ 처음에 특성화초등학교(?) 인가 선진학교(?)인가 하는 축산항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렇게 귀여운 환영문구까지! 그 다음으로는 축산항 전망대에 도착! 멋지고 광활한 것은 틀림없지만 5일째 보는 바다라서 이제 별로 감흥도 없는 상태 ㅎㅎ 확실히 남해보다는 동해 바다가 깨끗하다. 축산항 전망대 꼭

20130721 제주도 힐링여행 둘째날 (전복죽과 고등어 조림, 여미지 식물원, 제주 아쿠아플라넷, 오분자기뚝배기와 고기국수)
제주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은 속 편하게 전복죽을 먹기로 하고 숙소인 산방산 근처 해안도로쪽으로 나가 맛집 탐색! 첫번째 음식점에서 '니가 오든말든 뭘 먹든 우린 좀 바쁘다'는 느낌을 받고, 그냥 나와서 마땅한 데 없나 둘러보다가 근처에 '사계바다' 라고 하는 음식점이 보이길래 들렀는데 이게 왠걸, 너무 맛있었다. 우리가 시킨 건 고등어 정식 하나, 전복죽 하나. 안동 거주 3년차, 간고등어 전문가인 내가 먹어본 결과 제주 고등어는 살이 참치처럼 연하고 바삭달짝지근짭쪼름한.. 쉽게 말해서 맛있었다. 전복죽은 두말 할 필요도 없고 ㅎㅎ 둘 다 1인분에 12,000원! 역시나 음식 앞에서 세상 가장 온화한, 마치 간디와 같은 표정을 짓고있음 용머리 해안을 보기 위해 들렀는데, 이날은 파도가 세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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