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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1 제주도 힐링여행 둘째날 (전복죽과 고등어 조림, 여미지 식물원, 제주 아쿠아플라넷, 오분자기뚝배기와 고기국수)
제주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은 속 편하게 전복죽을 먹기로 하고 숙소인 산방산 근처 해안도로쪽으로 나가 맛집 탐색! 첫번째 음식점에서 '니가 오든말든 뭘 먹든 우린 좀 바쁘다'는 느낌을 받고, 그냥 나와서 마땅한 데 없나 둘러보다가 근처에 '사계바다' 라고 하는 음식점이 보이길래 들렀는데 이게 왠걸, 너무 맛있었다. 우리가 시킨 건 고등어 정식 하나, 전복죽 하나. 안동 거주 3년차, 간고등어 전문가인 내가 먹어본 결과 제주 고등어는 살이 참치처럼 연하고 바삭달짝지근짭쪼름한.. 쉽게 말해서 맛있었다. 전복죽은 두말 할 필요도 없고 ㅎㅎ 둘 다 1인분에 12,000원! 역시나 음식 앞에서 세상 가장 온화한, 마치 간디와 같은 표정을 짓고있음 용머리 해안을 보기 위해 들렀는데, 이날은 파도가 세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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