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공유
Posts
90 posts여행 기록들
2018년 6월 7일 업뎃 - 201805 China (Dalian) 201801 Vietnam (Danang, Hoian) 201708 Japan (Osaka) 201701 U.S.A (Guam) 201608 Czech (Praha) 201608 Hungary (Budapest) 201608 Switzerland (Luzern, Interlaken, Grindelwald, Neuhaus) 201608 Germany (Cologne, Frankfurt, Rudesheim, Wurzburg, Heidelberg, Nuremberg) 201608 France (Paris, Giverny, Auvers-Sur-Oise, Strasbourg, Colmar, Nice, Saint paul de vence

201607 여행
17살, 용돈을 아끼고 모아 처음으로 디카를 사들고, 겁없이 기차를 타고 포항 오도의 작은 바닷가에 다녀왔다.어쩌면 그게 여행에 대한 갈증의 첫 시작이었는지도 모른다. 21살, 대구교대에 'Blue Africa'라는 여행 동아리를 만들었다. 규모는 중요하지 않았고 그저 여행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면 우리의 교집합이 되기 충분했다. 23살,처음으로 외국 땅을 밟았다. 배낭 하나 둘러메고 떠난 14박 15일간의 태국여행. 가이드북 하나 없이 방콕, 아유타야, 파타야를 밟은 그 짧은 시간 속에서 우리만의 루트와 역사를 기록했다. 사회생활을 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해외여행. 혼자 필리핀 막탄에 가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두개 땄다.호주에서는 시드니와 골드코스트, 브리즈

201509
안녕하세요. '떠남의 미학'은 국내 여행을 다니면서 보고 느낀것들을 기록하는 게시판입니다.2014년 6월 이전의 기록들은 모두 비공개 게시물로 바꾸었고, 이후의 여행사진들은 모두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습니다.여행지들에서 느낀 풍경, 색깔, 향기, 분위기, 감정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데, 매번 일일이 편집하고 포스팅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대신 좋은 추억과 기억들을 예쁘게 잘 다듬어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국내여행기들은 에세이 형식의 책으로 내년에 출간 될 예정입니다. 즐거운 풍경들에 함께 미소짓고 감동받아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40608 [성주] 할매묵집, 한개마을, 세종대왕자 태실](https://img.zoomtrend.com/2014/06/21/c0120066_53a577e376092.jpg)
20140608 [성주] 할매묵집, 한개마을, 세종대왕자 태실
창녕에서 구미로 올라가는 길에 방문한 성주!아 이정도면 여행책 하나 내도 되겠다. 여튼, 전날 밤에 먹은 곱창전골이 다음날까지 부대껴서 아침 식사를 걸렀더니우포늪을 산책하고 나서 점심쯤에 둘 다 엄청난 공복감에 휩싸였다 ㅎㅎ 급 검색해서 찾아간 성주의 맛집! '성주 할매묵집' 굳이 찾아가지 않으면 아무도 찾지 못할만큼 깊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다. 정감있고 의리 넘치는 착한 메뉴으리판 ㅎㅎ 서빙하는 청년들도 손자쯤 되는 관계인 것 같은데 참 친절하다. 우리는 황태 손칼국수, 찌짐, 도토리 묵채를 시켰다.세가지 메뉴나 시켜도 단돈 13,000원! 주인 할머니께서 집에서 직접 만든 재료들과 묵으로 만드셨으니 맛은 보장되어 있다. 오홍우리처럼 수더분한 분위기의 맛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강력추천 ㅎㅎ
![20140607-0608 [창녕] 도천 진짜순대, 우포늪](https://img.zoomtrend.com/2014/06/20/c0120066_53a1a03252c69.jpg)
20140607-0608 [창녕] 도천 진짜순대, 우포늪
이번 경남 투어를 며칠에 한번씩 띄엄 띄엄 포스팅 하고 있지만, 사실 고작 2박 3일의 짧은 여행기이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3년만에 블로깅에 대한 열정이 식은 이유는일상들을 기록하며 살기에는 현실 세계에서 겪는 상황과 일상 다반사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랄까?사실은 블로그에 쓰여지는 것들 보다, 기록되지 않는 매일의 소소함들이 참 재미있는데 그런것들을 담아내기가 어렵다는게 아쉽다. 결혼을 하고 나니 더더욱 현실 속의 삶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여튼 경남 투어 둘째날 봉하마을을 둘러보며 이전의 여행들과는 좀 다른 의미를 마음에 새겼다.그리고 왠지 모르게 다음 날 우포늪의 아침풍경을 보고 싶어져서 창녕 우포늪에 숙소를 미리 정했었고 (숙소가 공중파도 잘 안 나오고 근처에 마트도 하나 없는 오지였다는게 함정)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