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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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한여름밤의 급 스파밸리
일주일간 오빠의 휴가. 그리하여 계획에도 없던 급 스파밸리! 사귄지 100일쯤 되었을 때 천안 도고 파라다이스에 간 이후로 워터파크는 처음이다. (그것도 거의 온천에 가까웠던 ㅎㅎ) 이왕이면 경주에 있는 블루원이나 캘리포니아 비치에 가고 싶었는데 너무나 급 결정한거라 가까운 곳에 있는 스파밸리로 고고~ 6시 이후로는 야간 요금이 적용된다. 저 한적한 배경을 보라 ㅎㅎ 평일인데다 저녁 늦게 가다보니 사람도 거의 없고 햇볕에 탈 일도 없고 좋았당 ^^ 암만봐도 체대생이나 체육과 조교같이 생긴 오빠와 ㅎㅎ 저런 스포츠웨어는 볼때마다 끊임없이 나오는 듯.. 부메랑과 슈퍼볼을 원없이 반복해서 타는 중~ 스파밸리도 처음에 생겼을땐 획기적인 워터파크였는데 요즘 워낙 많이 생기다보니~ 그래도 완전 신났다 ㅎㅎ 소리

20130728 대구 미술관 쿠사마야요이전
어제 포항 국제 불꽃축제를 보고 난 후 예비시댁(?)에서 하룻밤 자고, 포항에서 물회를 먹었다. 우리가 늘 가던 죽도시장의 동XX 물회집을 벗어나 새로운 맛집 발견!! 2인분이 한 그릇을 꽉 채워서 저렇게나 많이 나온다. 둘다 배 빵빵하게 해서 대구로 출발~ 날씨도 덥고 해서 대구 미술관을 찾았다. 바로 '쿠사마 아요이"전!! 두근두근~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멋진 조형물들. 쿠사마 아요이를 알기 전이라 우와 아기자기하다~ 예쁘다~ 요런 생각만으로 들떠있음 사람이 꽤나 많다. 저 빨간 땡땡이 공 몇개는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줄을 서야 볼 수 있는 내부 모습! 작은 공간안에 거울을 여러방향으로 덧대 붙여 공간의 무한함을 표현한 듯한 ㅎㅎ 반복되는 패턴과 무늬로 환각적인 효과를 준다.

20130804-0806 경상도 커플의 전라도 투어④ 여수(오동도, 향일암, 빅오쇼)
콩떡빙수로 더위를 가라앉힌 후 여수 오동도로 출발!엑스포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입구에서 주차를 하고 오동도까지 놓여진 길이랄까? 다리?를 따라 걸어들어가면 되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입구에서 오동도까지 동백열차를 탔다. 입장료는 없고 동백열차는 편도 1인당 500원 ㅎㅎ 사진으로만 봐도 이날의 쨍쨍함과 무더움이 묻어나는 듯. 사실 무더위와 맞서 걸어들어가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ㅎㅎ 동백열차는 이미 만차~ 도보로 한시간정도면 오동도를 모두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둘러보는 길이 모두 그늘로 되어 있어서 다니기가 한결 편했다. 언제 어디서나 투게더 신스 2013을 강조 ㅎㅎ 근처에 있던 남남커플이 좋아보인다며 자발적으로 찍어 주셨다. 여기서 사진 배틀 시작 멋진 배경 앞에서 멋진 포

20130804-0806 경상도 커플의 전라도 투어④ 여수 (맛나식당 게장정식, 여수 세계 엑스포, 스카이 타워)
전라도 투어 3일째! 여수에서의 아침. 어젯밤 늦게 순천에서 여수로 와서 숙소를 겨우겨우 힘들게 잡았다. 아주 굿 초이스! 어제는 밤중이라 너무 어두워서 몰랐는데, 아침에 내려다보는 여수 바다의 풍경이 아주 장관이다. 그리고 어젯밤에는 오빠의 계획대로 '여수 밤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를 들었다는 ㅎㅎ 우리의 여행에는 매번 요런 깜찍한 미션과 컨셉이 담겨있어서 참 깨알같이 즐겁다 ㅎㅎ 여수에서의 아침 식사는 바로 게장! 4년전에 혼자 내일로 하면서 이 게장을 엄청 먹고 싶었는데 가는곳마다 1인분은 안된다 해서 못 먹고 나왔었다. 그때의 한을 오빠가 4년만에 풀어주었다 ㅎㅎ 여기는 검색 끝에 찾아간 '맛나식당' 돌게정식 2인분을 시켰더니 이렇게나 푸짐.. 전라도 음식 완전 좋아

20130804-0806 경상도 커플의 전라도 투어③ 순천 (금빈회관 떡갈비, 국제 정원 박람회)
담양 죽녹원에서 여유로운 낮 시간을 보내고 순천으로 이동~ 순천은 국제 정원 박람회가 열리는 생태도시답게 입구부터 이렇게 예쁜 꽃들이 반겨준다. 오빠가 미리 검색해 온 순천 맛집! 금빈회관. 사실 첫번째 맛집에 갔다가 휴가기간이라 한번 튕기고, 두번째 맛집에서는 저녁 준비 시간이라 또 한번 튕기고, 여차여차 해서 찾아가게 된 세번째 떡갈비집. 순천 시청 근처에 있다. 생각보다 훌륭한 비주얼 ㅎㅎ 또 한상 가득 차려졌다. 전라도 식당은 이렇게 밑반찬이 그득그득 나온다. 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행복한 식탁 ㅎㅎ 떡갈비는 돼지가 15,000원, 소가 30,000원이었고 우리는 돼지로 2인분을 주문했는데 진짜 진짜 맛있었다. 두명이서 저 떡갈비를 다 해치우고 반찬도 클리어했다. 전라도 음식은 정말로 입에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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