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한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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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 2016.01.27) 5일째, 오카야마 ~ 6일째, 귀국

(2016.01.26 ~ 2016.01.27) 5일째, 오카야마 ~ 6일째, 귀국

무력한 이글루|2016년 2월 4일

5박 6일의 일정에서 벌써 4일이나 지나버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아쉬운 마음이 고도됐지만 그만큼 마지막 날은 힘내서 돌아다녀보자는 생각으로 바꿔서, 열심히 돌아다녀본 날입니다. 5일차 일정은 오카야마현의 두 도시, 쿠라시키시와 오카야마시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사실 하루만에 두 도시를 돌아다녀야 하므로 한 곳에서 너무 오래 있을 수 없어서 핵심요소만 보는 것으로.. 우선 오전에 집을 나서서 오카야마역으로 갑니다. 오카야마가 모모타로(일본 전래동화)로 유명하기 때문에(모모타로 이야기의 배경으로 유명함) 오카야마역 앞에는 모모타로 동상이 있어요. 모모타로 이야기에 나오는 개, 원숭이, 꿩과 같이 있는 동상이죠. 오카야마역에서 쿠라시키까지는 가까운 편이에요. 쿠라시키에도 볼거리가 많

후에 (1)

후에 (1)

무력한 이글루|2016년 2월 2일

2015년 8월에 베트남 다낭 갔다온 후기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호이안에 다녀온 이야기였는데,호이안은 다낭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았지만(차 타고) 이번에 소개할 후에란 곳은 다낭에서 차로 몇시간이나(3시간 정도 걸린 걸로 기억함.. 사실 가물가물함 ㅋ) 가야 하죠. 차를 아예 렌트하고, 현지인 가이드도 동행해서 아침 일찍 숙소 밖으로 나섭니다. 4성 호텔에서 에어컨 쐬다가 밖에 나오면 건조하고 답답하고 더운 공기가 맞이하므로 나가기는 싫었지만. 다낭에서 후에로 가는 도로가 산 도로를 타고 점점 높이 올라가서, 차 안에서 바다쪽을 내려다보는 광경도 정말 멋집니다. 몇년간 버스 안에서 절영해안산책로 쪽을 바라보며 지나가는 광경도 처음 보는 사람에겐 멋있겠지만 이미 질려버렸다면, 여기는 오토바이타

(2016.01.25) 4일째, 히메지

(2016.01.25) 4일째, 히메지

무력한 이글루|2016년 2월 1일

일본 갔다온 포스팅을 올려서인지 투데이가 눈을 의심할 정도로 폭발하고 있네요. 투데이 최고기록에서 거의 2배 정도나 높게 나오고 있어요. 재밌지도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포스팅 해보죠. 오카야마 친척집에 자리를 잡고 잘 자고 아침까지 먹은 다음에 관광을 하러 나섰는데 처음에는 쿠라시키에 가려다가 쿠라시키에 있는 미술관이 월요일에 휴관한다는 것을 알고 일정을 바꿔서 히메지로 향했어요. 오카야마현은 츄고쿠지방에 속하므로, 전 처음으로 칸사이 밖으로 나온 셈이에요. 히메지시는 효고현에 속하고, 간사이 스루패스로 갈 수 있는 거의 마지막 도시라고 봐야겠죠. 오카야마는 당연히 간사이 스루패스로는 못 갈거에요 아마. 히메지에 가는 이유는 단 하나, 히메지성을 보러 가기 위해서죠. 사실

(2016.01.24) 3일째, 오사카

(2016.01.24) 3일째, 오사카

무력한 이글루|2016년 1월 31일

첫날과 둘째날 밤까지 묵었던 숙소 스파디오에서 체크아웃을 합니다. 스파디오는 체크인 오후3시부터 체크아웃 정오까지입니다. 체크아웃이 꽤 여유있으니 아침에 목욕 한번 더 하고 길을 나가도 괜찮지만 목욕탕 청소 시간이 오전에 있으므로 꼭 사전에 확인하세요. 남탕 여탕 청소 시간 달라요. 하루 묵고 이튿날 아침에 목욕탕에 갔을 때는 시설이 고장났는지 물이 안 나와서 세수만 하고 나가긴 했지만 자주 있는 일은 아닐 거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다른 블로그에서는 스파디오에 손님이 많이 없다고 하던데, 예약 안 하고 왔다가 캡슐이 꽉 차서 체크인 못한 사람들을 봤네요. 스파디오가 지하철 사쿠라가와역 바로 앞에 있으니 지하철 타기도 편하죠. 우선 남바역 지하상가 아무 식당에서 아침을 오야코동으로

(2016.01.23) 2일째, 교토

(2016.01.23) 2일째, 교토

무력한 이글루|2016년 1월 29일

숙소인 스파디오에서 하루를 더 묵어야 하므로 캐리어는 맡겨두고(유료) 다른 친척들과 만나러 신오사카역으로 갑니다. 오카야마에서 신칸센타고 넘어오기 때문에 신칸센이 다니는 신오사카역으로 간거죠. 기차는 시간을 잘 지키니까 예정시간에 제대로 만났고, 교토로 가는 신칸센 티켓을 끊었어요. 참고로, 오사카에서 교토로 갈때 신칸센을 타는 것은 정말 과도한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10분 정도 밖에 안 걸리므로 압도적으로 빠르게 도착할 수 있겠지만, 가격이 장난아닌데다 이 구간을 달리는 신칸센은 그렇게 빠르지 않으므로(가속구간이 아니라고 하네요) 일반 JR이나 한큐선(특히 간사이 패스나 한큐패스 등등을 가지고 있다면)을 이용하는걸 추천합니다. 표를 제가 직접 끊은게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무슨 할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