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5) 4일째, 히메지
By 무력한 이글루 | 2016년 2월 1일 |
일본 갔다온 포스팅을 올려서인지 투데이가 눈을 의심할 정도로 폭발하고 있네요. 투데이 최고기록에서 거의 2배 정도나 높게 나오고 있어요. 재밌지도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포스팅 해보죠. 오카야마 친척집에 자리를 잡고 잘 자고 아침까지 먹은 다음에 관광을 하러 나섰는데 처음에는 쿠라시키에 가려다가 쿠라시키에 있는 미술관이 월요일에 휴관한다는 것을 알고 일정을 바꿔서 히메지로 향했어요. 오카야마현은 츄고쿠지방에 속하므로, 전 처음으로 칸사이 밖으로 나온 셈이에요. 히메지시는 효고현에 속하고, 간사이 스루패스로 갈 수 있는 거의 마지막 도시라고 봐야겠죠. 오카야마는 당연히 간사이 스루패스로는 못 갈거에요 아마. 히메지에 가는 이유는 단 하나, 히메지성을 보러 가기 위해서죠. 사실
[여행] 20171119 히메지성
By Into the Zyubilan | 2018년 3월 14일 |
히메지성이 지역이 일단 오사카인데 고베인지 효고현이라고 하는데...교토는 아닌 거 같고. 일단 이로써 나는 나고야 성만 가보면 되겠군. 오사카성, 구마모토 성, 히메지 성 까지 완료 . . . . . . 교토에서 히메지 성까지는 기차로 약 이미 출발전에 간사이Jr 미니패스를 구입한 상태였다. 보시다시피 웬만한 주요 관광지역을 다 소화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돌아다니는게 이익이겠지만 이번에 우리는 딱 기본요금만큼만 사용한 듯. 어제 나라를 갔었다면 본전 이상은 했겠으나 일부러 패스 뽕을 뽑자고 돌아다니면 겉핥기 식으로밖에 구경을 못하기 때문에 애초에 무리한 일정은 잡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이상하게 오사카에서도 싱가포르에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간적은 한번도 없다
히메지성
By Adagio ma non tanto | 2015년 8월 2일 |
<자료사진> 일본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히메지성이 2009년으로부터의 긴 보수공사를 이제야 마치고 2015년 3월부터 열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 가보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신오사카에서 히메지역까지 가는 신칸센 노조미 등급. 무려 3+2 배열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석의 좌우폭, 전후공간 모두 넉넉했다. 또 동력분산열차인데도 소음과 진동이 KTX-1에 비해 매우 적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사실 KTX-1은 좁은 유럽규격 열차인데다 10년도 더 된 구형모델(원판이 프랑스에서 1996년에 단종)이니. 물론 요금은 KTX의 2~3배쯤 된다. 월요일이라서 좀 널럴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야말로 오산이었고, 워낙 오랜기간 수리중이었으니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