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가 열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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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크라임씬 외 방송 잡담 (스포 포함)

물고기가 열린 나무|2015년 6월 26일

* 이 글에는 크라임씬 마지막화에 대한 중요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맛있는 녀석들-먹는 걸 좋아하는 4명의 사람들이 한 회에 식당 두 곳을 돌아다니면서 먹는다(메뉴는 바뀜).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인 만큼 먹는 노하우가 남다른데, 그 노하우를 전수해주기도 한다. -'쪼는 맛'이 이 방송의 예능적인 측면을 강화시킨다. 4명 중에 한 명은 먹지 못하고 구경만 해야 한다. 그게 의외로 재미를 만든다. -유상무 김준현 문세윤 강민경-먹는 걸 워낙 맛있게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식욕을 돋군다. 다른 음식 프로와는 자극 정도가 다르다.-먹는 양도 다르다. 먹는 걸 좋아하는 만큼 많이 먹는다. 2) 문제적 남자-남자들 몇 명이 모여서 어려운 문제 풀면서 자신의 뛰어난 두뇌를 자랑한다. -전현무 이장원

6월 25일 크보 잡담

물고기가 열린 나무|2015년 6월 26일

* 기아의 수요일 패배는 수비에서 기인했다. 기아의 타력이 후달려도 단단한 수비로 잘 버텨왔다. 위기 상황에서 잘 맞은 타구를 정면타구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수요일 경기도 그렇게 넘어갈 수 있었는데, 신종길이 시간적인 여유도 있고 방향도 잡았는데 요상하게 공이 머리 위로 지나가도록 만들면서 그날 게임이 끝났다. 타격이 약한 팀이고 투수진은 점차 나아졌지만 최고급은 아니니 수비에서 더욱 분발해줘야 한다. * 6월동안 기아는 화요일 전승, 수요일 전패. 우천연기는 목요일이 아니라 수요일이었어야 하는데. 그나마 6월은 화요일로 끝난다는 게 희망을 가질만한 점일까. * 최진행이 약물에서 걸렸다. 당연히 징계를 받아야 할 사안이다. 선수들은 단백질 보충제 같은 거 먹지 말고 그냥 닭

6월 21일 크보 잡담

물고기가 열린 나무|2015년 6월 22일

* 역시 기아는 양현종만 믿고 본다. * 지난 주 2승 13이닝 무실점. * 양현종이 6월에도 잘 던져서 좋다. 이쯤이면 6월 MVP 감이다. 올해는 여름에도 좋은 활약을 하기를. * 올해의 양현종은 체인지업도 잘 들어간다. 특히 KT전은 체인지업 덕을 많이 본 듯. * 양현종이 잘 나가는 이유 중 하나는 위기 상황에서 안타를 잘 맞지 않는다. * 반면에 기아의 타격침체는 심각하다. 이건 뭐 김주찬-필 두 명이서 타격하는 것도 아니고. * 그래도 수비력은 괜찮아서 다행이다. 사실 최용규나 강한울이 타석에 들어서면 쟤가 저래서 안타 치겠나 싶지만, 수비에서 견실한 모습을 보여주니까 별로 까고 싶지는 않다. 나지완을 제외하면 야수진의 수비는 좋다. 올해는 심지어 김주형마저도 수비가 준수하다.

6월 16일 크보 잡담

물고기가 열린 나무|2015년 6월 17일

* 역시 믿고 보는 양현종 *... 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어제 경기는 수비의 차이로 이겼음. LG는 결정적인 순간에 실책이 나오면서 실점했지만, 기아는 결정적인 순간에 호수비로 실점을 막았음. 여기서 차이가 있었다. * 사실 어제 경기는 걱정했음. 양현종은 잘 던질 것이라 믿었지만, 기아 타자들이 요즘 원체 안 좋고, 거기에 류제국 공을 잘 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외로 실책이 나오면서(그것도 류제국이 두 개) 쉽게 점수가 나온 덕분에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 사실 다행이었다. 안정을 되찾은 중반 이후에는 오히려 류제국의 페이스가 양현종보다 좋았다. 양현종은 3회도 5회도 위기를 맞이했지만, 류제국은 적은 투구수로 잘 막아냈다. 7회에도 공이 빠지지만 않았다면 실점하지 않았을

스파이 잡담 (스포 포함)

물고기가 열린 나무|2015년 6월 14일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일러가 그렇게까지 결정적인 영화는 아니다. * 폴 페이그 감독, 멜리사 멕카시 주연,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등도 출연. * 핵폭탄이 악당의 손에 넘어갔다. 그 핵폭탄을 다른 테러 단체에 팔려고 한다. 핵폭탄을 되찾으려는 과정에서 현장 요원이 살해당한다. 거기에 주요 요원들 명단마저 테러 단체들의 손에 넘어간다. 결국 현장 요원이 아니던 멜리사 멕카시가 나서서 핵폭탄을 되찾으려고 노력한다. 그것을 위해 미국서 파리, 로마, 부다페스트 등으로 따라가고 잠입하면서 임무를 수행한다. * 영화의 장점1) 통상적인 스파이 영화를 뒤집기-너무 어이없이 죽는 악당-스파이나 액션 영화에서 소외되고 없는 사람 취급되는 뚱뚱한 사람의 활약-엄청 요원 같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