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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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주도 여행기 (4) - 카멜리아 힐
제주도 여행의 둘째날인 8월 31일 오전 9시에는 첫 코스로 카멜리아 힐에 방문했습니다. 패키지 여행으로 가서 자유는 없지만 대신에 각 관광지마다 빠르게 이동하면서 빨리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더군요. 처음으로 가본 카멜리아 힐은 왠지 도쿄의 신주쿠 공원을 연상케할 정도로 초록과 파란색이 매우 아름다운 공원이었습니다. ㅎㅎ 카멜리아 힐은 역사가 30년이나 되는 동양에서 제일 큰 동백수목원으로서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동백과 잘 어울리는 제주자생식물도 250종이나 있다는군요. 물론 여름이 거의 끝난 시기에 와서 그런지 기대했던 동백꽃은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푸르른 숲 속에서 요 몇달간 지친 심신이 저절로 치유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 제주도 여행기 (3) - 삼무공원의 증기기관차
8월 30일 오후 8시 30분, 삼무국수에서 고기국수를 맛있게 먹은 뒤에는 가까이에 있는 삼무공원에 방문했습니다.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에 '미카형 증기기관차 304호'가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 구경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실 미카형 증기기관차는 대구 어린이회관에도 전시되어 있긴 합니다만, 제주 삼무공원에 전시된 증기기관차는 은하철도 999에 나온 것과 거의 같은 전형적인 증기기관차의 모습 그대로였기에 기대가 컸었습니다. 사실 이 증기기관차가 삼무공원에 오게 된 유래는 1978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기차를 볼 수 없는 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이 중단된 기차를 보내어서라는군요.이 미카형 증기관차는 1944년 일본에서 제작되어 조선총독부 철도국 경성공장에서 조립된 후 해방 이후에도 계속 운행되다가,

첫 제주도 여행기 (2) - 연동 고기국수 맛집 '삼무국수'
8월 30일 저녁 밸류호텔제주에 무사히 도착한 후에는 와이프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 근처에 있는 유명한 고기국수 맛집 '삼무국수'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제주도를 제대로 여행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아는 맛집이 많지 않아 가까운 장소를 선택했었는데 다행히 좋은 맛집을 찾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삼무국수'는 제주시 연동(삼무로)에 있는데 바로 가까이에 삼무공원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주공항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기도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 ~ 오후 7시30분까지이고 매주 수요일은 쉰다고 합니다. 저희 부부가 호텔에서 도보로 찾아갔을 때는 다행히 영업시간 중이었습니다. 삼무국수의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고기국수 7,000원, 회쟁반국수 9,000원, 돔베

첫 제주도 여행기 (1) - 대구공항 출발부터 밸류호텔제주 도착까지
모두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8월 27일에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약소하게나마 다시 결혼식을 올린 뒤에 와이프와 함께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제주도에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주도는 10여년도 전에 부모님을 따라 아버지의 지인분을 만나러 다녀온 적이 있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당시에는 관광은 거의 못 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제주도 관광인 이번이 처음인 셈입니다. 물론 제주도 여행기 포스팅도 이번이 처음이죠. ㅎㅎ 8월 30일 오후 16:10에 출발하는 티웨이항공 비행기에 탑승하게 위해 14:30까지에 대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대구공항은 옛날에 제주도에 갔을 때도 부모님과 함께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도 제주도에 가기 위해 재방문하게 되니 왠지 느낌이 묘해지더군요. 게다가 제가 비행기에 처음 타본 것
내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신혼여행 다녀옵니다.(맛집 추천 요망)
내일부터 9월 1일(금)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 신혼여행을 다녀옵니다. 8월 30(수) 16:15부터 티웨이항공을 타고 대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후 밸류호텔제주에서 2박을 할 예정입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10여년 전에 부모님과 함께 부모님의 용무에 동행하여 따라다녀온게 전부라서 현지 사정을 잘 몰라 패키지로 신청했고, 그래서 자유시간은 저녁식사부터 잠들기 전까지의 두 번 밖에 없습니다. 그런고로, 제주공항이랑 제주시 내에서 저녁식사하기에 좋은 맛집을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면 현지 분위기가 잘 나면서 바가지 없다고 알려진 곳이면 충분합니다. 제주도 여행에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