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볼의 망상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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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posts[좋아하는 게임음악] シズメシズメ - 함대 컬렉션
그 악명 높았던 이벤트인(더불어 본인이 본 게임을 접은 시점 근처이기도 해서 더 기억이 나는(...)), AL/MI 작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보스전 BGM. 게임에 비해 BGM의 퀄리티가 매우 높은 함대 컬렉션이라는 물건 안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전투 BGM 중 하나로, 가사의 내용은 심해서함 입장에서 아군에게 보내는 저주. 원래 역사에서도 일본이 떡발렸던 전투였던데다 이벤트 자체의 괴랄한 난이도와 어우러지면서 엄청나게 강한 인상을 남긴 BGM이 되었다. 그 영향인지 15년 봄 이벤트에서도 같은 제목의 리메이크(라고 볼 수 있는) 곡이 보스전에 사용되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BGM(팬심의 영향인지 제 9회 게임음악 베스트 100에서도 무려 17위에 랭크되었다)
![[감상] 갸루코짱, 6화까지](https://img.zoomtrend.com/2016/02/19/b0030353_56c44bc1e81df.jpg)
[감상] 갸루코짱, 6화까지
노토 마미코한테 이런 대사를 하게 만드는 애니는 아마 이것 뿐이겠지... 덕분에 니코동 배포버전 등에서는 노토의 나레이션이 나올 때마다, '노토 씨의 가족을 풀어줘라!'같은 코맨트가 줄줄이 달리지만 정작 노토 마미코 본인은 라디오에서 아주 재미있었다는 코맨트를 했다고(...). 여하튼 전체적으로 현재까지는 무난한 편. 꽤 즐겁게 보고 있다. 총 방영시간이 7분 50초 전후인데 오프닝&캐릭터 소개로 2분이나 잡아먹던 불합리한 구조도 이번 6화에서 개선되었고, 작화도 무난(어디까지나 미니 사이즈 애니라는 기준이지만). 더불어 낭비 아닌가 싶을 정도로 화려한 성우진도 일단 그 값은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1999년생(?!)인 토미타 미유(오타코 역)의 연기가 아주 맛깔나는 편.
[좋아하는 게임음악] Moon stage, 리마스터판 - 덕 테일즈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FC판의 수작 게임인 덕 테일즈. 원래 BGM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게임이고, 그 중에서도 달 스테이지의 테마는 거의 오파츠(...)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덕에 지금도 고전게임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좋은 곡이기도 하다(같은 카테고리에서 한 번 소개한 적도 있다). 그리고 그 곡이 2013년, 본 게임이 리메이크되면서(콘솔로는 PS 3과 위 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 이 버전이다. 원곡의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훌륭한 BGM으로, 유튜브 게임 영상에서 이 곡을 듣고 감동을 먹은 양덕들이 남긴 댓글만 봐도 원곡의 인기, 그리고 리마스터 버전의 퀄리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 추억팔이도 이 쯤되면 고맙게 느껴지는 법, 언제 들어
이번 분기 애니 중, 현재 보고 있는 세 작품
나만이 없는 거리 원작 자체를 좋아하는만큼(좀 더 깊이 들어가면 작가 자체도 좋아했고. 물론 이 작가가 이만한 작품을 그릴 수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지만(...)), 이번 분기 애니 중에서도 가장 주목했던 작품. 그리고 그 기대만큼 잘 뽑혀 나왔지 싶다. 3화에선 이미 다 아는 전개인데도 거의 눈을 모니터에 박고 본 수준(?). 캐릭터 이미지(특히 주인공)나 디자인이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다르지만, 원작에서 반드시 살려야 할 부분과 커트해도 될 부분을 제대로 명확히 구분해서 연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 수준. 작화도 전반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서 몰입감을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A는 충분히 줄 수 있는, 좋은 스타트를 보여 주는 중. 다만 역시 원작이 완결되지
![[클로저스] 레압은 뭐 그렇다고 쳐도...](https://img.zoomtrend.com/2016/01/13/b0030353_5696275cdbe92.jpg)
[클로저스] 레압은 뭐 그렇다고 쳐도...
...스발 어차피 이 게임 잡고 하는 애들은 소위 오덕 계층이 대부분이고(본인 포함), 지금껏 업데이트도 철저하게 그 쪽 취향으로 맞춰서 해왔으면서 갑자기 이게 무슨 개소리야? 더빙이 없다고? 목소리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덕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서 이러는 건가; 레압에 새 대사 붙일 시간은 있고, 진짜 중요한 부분에 공들일 시간은 없다는 이야기? 솔직히 그냥 텍스트만 보면서 휙휙 넘길거면, 비슷한 스타일의 라노베를 한 권 골라 읽는게 낫지 이 게임을 왜 하겠냐고. 스토리 진행하면서 느끼는 감상 자체가 달라진다고! 텐시영이 그렇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성우인 소연의 연기였는데, 그런 기본적인 이유 조차도 생각을 안하는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