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 애니 중, 현재 보고 있는 세 작품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6년 1월 24일 |
나만이 없는 거리 원작 자체를 좋아하는만큼(좀 더 깊이 들어가면 작가 자체도 좋아했고. 물론 이 작가가 이만한 작품을 그릴 수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지만(...)), 이번 분기 애니 중에서도 가장 주목했던 작품. 그리고 그 기대만큼 잘 뽑혀 나왔지 싶다. 3화에선 이미 다 아는 전개인데도 거의 눈을 모니터에 박고 본 수준(?). 캐릭터 이미지(특히 주인공)나 디자인이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다르지만, 원작에서 반드시 살려야 할 부분과 커트해도 될 부분을 제대로 명확히 구분해서 연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 수준. 작화도 전반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서 몰입감을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A는 충분히 줄 수 있는, 좋은 스타트를 보여 주는 중. 다만 역시 원작이 완결되지
디즈니의 신작, "겨울왕국" 이미지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4일 |
![디즈니의 신작, "겨울왕국" 이미지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8/14/d0014374_51e4af5eb28cf.jpg)
솔직히 디즈니의 2D 셀 애니를 다시 봤으면 하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듭니다. 이 이미지들을 보니 더 그런 맘이 들더군요. 특히나 주인공 이미지는 라푼젤 복사본에 가까운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전반적으로 코미디를 노린 캐릭터가 몇 있는데......웬지 제가 싫어하는 타입의 코미디를 재생한 할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됩니다.
창궁의 파프너 RIGHT OF LEFT 감상 끝
By Deep Dark Fantasia | 2015년 8월 25일 |
![창궁의 파프너 RIGHT OF LEFT 감상 끝](https://img.zoomtrend.com/2015/08/25/b0239689_55dc16a57dfc9.jpg)
진짜 조금 '희망' 비스무리한걸 던져주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려버리는 기술에서 감탄이 다 나오는거에 대해서. 여기서 활약하는 주연들은 마사오카 료와 이코미 유미 등 전부 본편의 주연들과 마찬가지로 10대에 타츠미야 섬의 비밀을 알고 파프너에 탄 이들로 본편의 선배격되는 사람들로 구성되있음. 그리고 동시에 본편 이전의 상황이 얼마나 개시궁창이었는지 알려주는 희생양격 되는 인물들이기도 한다는거. L계획' 인지 타츠미야 섬에서 L구역만 떼내 미끼로 삼아 페스툼을 L구역을 타츠미야 섬으로 인식하게 만들어 페스툼을 격퇴하는 작전...인데 이거 아무리봐도 몰살당할 수 밖에 없는 작전 아니냐.....그러면서 입안자는 전부 생환하는걸 가정했다더라. 안그래도 파프너는 타면 탈수록 동화현상 때
[감상] Re:제로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1화 - R.M.T !
By Dustin's Anime Diary Blog | 2016년 6월 14일 |
![[감상] Re:제로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1화 - R.M.T !](https://img.zoomtrend.com/2016/06/14/e0024882_575ef6f8c6b2b.jpg)
이번에 감상해 본 Re:제로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이하 리제로, 11화 에서는 거의 누구라도 동의 할 정도로 귀여운 렘의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언제나 구르고 구르는 스바루라는 남자 주인공이지만, 단지 이세계물이고 판타지물이고를 벗어나서 각 캐릭터의 표현력은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이번에서는 좀 독설적이던 메이드의 갭모에도 더불어, 뛰어난 작화와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얼굴의 표정 변화도 한 단계만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서 표현력이 좋았습니다. 작중에서 은근히 신경쓰인 장면이지만, 단순하게 마력충전(Fate의 의미가 아니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만, 뭔가 의미심장한 복선을 가진 말을 남기기도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장식하는 것은 에밀리아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