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먹으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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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2. PPL하다 망한 드라마 아이리스2의 PPL 전용 캐릭터.

130622. PPL하다 망한 드라마 아이리스2의 PPL 전용 캐릭터.

일본에 먹으러가자.|2013년 6월 22일

맨 오브 스틸을 보다가 협찬으로 등장한 니콘 D3 카메라와 세븐 일레븐이 로고를 크게 보여준 직후에 하나같이 개박살이 나는 것을 보고 '역시 본고장 헐리우드의 PPL은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협찬이나 PPL이라는 게 양날의 검이라 너무 노골적이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스토리 진행에 거슬려서 니콘이 카메라나 세븐 일레븐 건물이 그 공격을 받고 멀쩡했다면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협찬과 PPL 모두 같은 뜻인데 어쩐지 요즘은 협찬은 말그대로 소품이나 장소만 협찬해서 등장만 하는 것을 PPL은 좀더 노골적인 간접광고를 뜻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방송법 시행령이 바뀌면서 좀 더 노골적인 간접광고가 가능해졌는데, 가장 피부에 와닿는 것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스마트 폰과 카페베네일 것이다. 특히 외부 프러덕션

도큐핸즈에서 만난 한류?

도큐핸즈에서 만난 한류?

일본에 먹으러가자.|2013년 6월 19일

콘서트 부채, 또는 응원 부채라고 불리는 아이돌 상품이 있습니다. 아이돌 이름이 적힌 피켓 같은 건데 '쟈니스 콘서트에 들고 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유행하면서, 지금은 일본에서 아이돌 팬의 필수품 중 하나입니다. 피켓 같은 것이라 보통은 자작으로 만드는데, 위 사진처럼 문구점에서 '응원 부채 킷트'를 팔기도 합니다. 당연히 이런 DIY물품이 전문인 도큐핸즈 문구코너 한 켠에 응원 부채 코너가 따로 있는데. 막상 보고 나니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모르겠네요.B1A4라는 그룹도 있었나요? 처음 알았습니다. 응원 부채 서포트 굿즈 특집 코너의 대부분에 한국어가 쓰여있습니다. 내용도 구체적이네요........ 정말 몇 번을 봐도 적응이 안되는 광경입니다. 딱히 이 도큐핸즈가 유난한 것일수도 있지만, 아직

케이온 극장판. 참 좋지만... 이번주를 버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케이온 극장판. 참 좋지만... 이번주를 버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일본에 먹으러가자.|2013년 6월 15일

한국에선 개봉 안 할 것 같아서 일본에서 보고왔던 케이온이 개봉했습니다. 의외가 아닐 수 없는데, 예전에 '한국에서도 개봉하면 또 한 번 볼 생각입니다.'라고 썼으니 한 번 더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에바Q도 그렇고 한국에서 개봉 못할 것 같아서 일본에서 보고온 영화들이 모두 개봉해버렸군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케이온의 영화판이라는 점에선 완벽한 작품입니다. 기존 시리즈와의 연관성, 기존 시리즈의 마무리, 그리고 추가된 새로운 내용,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어울리게 여기저기 신경 쓴 작화와 구성이 볼만합니다. 케이온 같은걸 뭐 영화관까지 가서 볼까 싶지만, 원래 쿄 애니메이션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잘 만들죠, 영화관에 가서 봐도 전혀 후회할일 없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별개로... 막상 영화관 가서 보기

맨 오브 스틸: 슈퍼맨 프렌차이즈 리부트 성공인 듯.

맨 오브 스틸: 슈퍼맨 프렌차이즈 리부트 성공인 듯.

일본에 먹으러가자.|2013년 6월 14일

슈퍼맨 2에서 내용이 이어지는 슈퍼맨 리턴즈는 슈퍼맨 3,4를 어둠에 묻어버리며 슈퍼맨 시리즈를 리부트 했지만, 막상 슈퍼맨 리턴즈도 맨 오브 스틸이 나오면서 리부트 당하고 말았습니다. 슈퍼맨 리턴즈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이래저래 부족한 구석이 많았죠. 맨 오브 스틸을 보니 슈퍼맨 리턴즈가 왜 리부트 당했는지 알겠더군요, 스몰빌에 대한 배려가 없었습니다. 인기 드라마 시리즈였던 스몰빌은 지금와서는 슈퍼맨에 빼 놓을 수 없는 텍스트가 되었죠. 영화판 2에서 이어진 슈퍼맨 리턴즈는 돌아온 탕아다보니 스몰빌을 언급할 이유가 없었고, 오히려 낯선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맨 오브 스틸은 극장판 1,2를 모두 합쳐 리부트한 것 같은 작품이고 특히 회상을 통해 어렸을 때의 스몰빌이 비중있게 나옵니다. 심지어

오사카 덴덴타운 오타로드의 메이드 카페 호객행위

오사카 덴덴타운 오타로드의 메이드 카페 호객행위

일본에 먹으러가자.|2013년 6월 9일

도쿄에 아키하바라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덴덴타운이 있습니다. 전자제품 상가로 오래 사랑을 받아왔지만 요도바시 카메라나 비쿠 카메라 등의 대형 전자제품 마트가 생기면서 전자제품 가게가 줄어들면서 그 자리에 오타쿠를 대상으로 한 가게들이 늘어났다는 점은 덴덴 타운이나 아키하바라나 꼭 닮았습니다.덴덴타운은 아키하바라하고는 거리 분위기가 또 다른데, 특히 덴덴타운 서쪽의 오타로드가 특히 그렇습니다. 공식 명칭은 '니혼바시스지 동쪽 상점가'지만 '오타로드'라는 별명 쪽이 더 유명합니다. 일부러 밀고 있는 느낌도 들고...... 일단 이런 동네의 가게는 원래 터를 잡아왔던 부품 가게나 마니악한 가게, 그리고 근래 들어 늘어선 아니메이트나 메론북스, 게이머즈 등 애니메이션 물품 전문점. 이미 쇼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