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먹으러가자.

Sources

Posts

254 posts
140709.홋카이도 여행은 일단 캔슬하는 걸로......

140709.홋카이도 여행은 일단 캔슬하는 걸로......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7월 9일

원래 계획은 10일에 도쿄로 들어가서 11일 JR패스를 이용해서 신칸센을 타고 홋카이도로 북진할 생각이었지만, 아무리봐도 너구리하고 일정도 루트도 딱 겹치는군요. 아무래도 계획을 모두 취소하고 도쿄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일주일 씩이나 도쿄에서 빈둥거리게 되었는데, 과연 뭘 어찌해야 할지. 그보다 내일 비행기가 뜨고 내릴 수 있을지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그런데 태풍이 몰아치는 도쿄에서 일주일이나 뭘하죠? ^^;;;

140709. 브라질VS독일

140709. 브라질VS독일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7월 9일

TV를 켰더니 전반전 15분인데 브라질이 한 골 먹었더군요. 뭐 상대가 독일이니 1점 정도야. 23분에 골이 들어가. 리플레이인줄 알았더니 추가골(24분) 리플레이인줄 알았는데 추가골(26분) 리플레이인줄 알았는데 추가골(29분) 그래서 5대0... 정말 뭐라 할 말이........

신의 한 수(2014) 바둑은 잊어라!

신의 한 수(2014) 바둑은 잊어라!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7월 5일

체스하고 복싱을 번갈아가면서 하는 체스 복싱이라는 경기가 있습니다. 원래는 만화가 엔키 빌랄의 만화에 등장한 가상의 스포츠였는데 몸과 머리를 모두 사용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는지 실제로 하는 사람이 생겨났습니다. 영화 '신의 한 수'는 체스 복싱이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바둑을 두다가 수 틀리면 싸웁니다. 악역이 이범수인 덕도 있지만 액션씬이 류승완 감독의 '짝패'를 많이 닮았습니다. 일대 다수, 그리고 칼질 칼질 칼질 칼질 비슷한 영화를 찾는다면 '범죄의 재구성'이나 '타짜'겠지만 액션의 강도는 '아저씨'고 제일 많이 생각나는 것은 '짝패'였습니다. 바둑은 딱히 와닿진 않는데, 액션씬이 많고 시원시원해서 영화자체는 꽤 볼만합니다. 정우성이 액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영화보다 좋은 작품은 없을겁니다

의도하지 않은 성지순례, 오사카 츠루하시 시장의 '마키시'

의도하지 않은 성지순례, 오사카 츠루하시 시장의 '마키시'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6월 18일

'나 여기알아 '격식파괴 요리책 한 그릇 더'에 나오는 이카야끼(오징어 구이)집이다." 츠루하시 시장을 걷다가 만난 오사카 명물 '이카야끼', 동행이었던 S님은 오징어 구이냐고 묻는데 오징어 구이보다는 오징어를 넣은 약식 오코노미야끼에 가까운 음식입니다. 한신 백화점 지하에선 줄까지 서서 사먹는 음식이지만 그렇게 맛있는 음식인가 하면...글쎄요? 마침 오코노미야끼를 먹은 다음이라 굳이 사먹지는 않았습니다. '한 그릇 더'는 맛집을 소개하는 만화가 아니라서 실제로 등장하는 식당은 많지 않습니다. 대신 요리의 활용도는 아빠는 요리사에 못지 않습니다. 원작자인 우오츠카 진노스케 덕분인데 일본에서는 '21세기의 선인' 소리를 듣는 요리 연구가로 주인공 진나이 한조는 원작자 우오츠카 진노스케가 모델입니다. 요리집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오랜 기다림을 채워준 작품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오랜 기다림을 채워준 작품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6월 4일

엣지 오브 투모로우 : All You Need is Kill - 사쿠라자카 히로시 지음, 김용빈 옮김/학산문화사(단행본)All You Needs Is Kill를 헐리우드에서 영화화 한다고 했을 때, 원작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저 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심지어 영화가 원작인 경우에도 헐리우드로 넘어가면 흔적도 없어지는 경우가 드물지 않으니까요. 당장 SF의 고전 중 하나인 엔더의 게임만 봐도...... 원작 소설은 독특한 작품이고 좋아하는 작품이긴 하지만 영화화에 어울리는 작품인가 하면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결말을 관객들에게 납득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영화 대부분으로 독백으로 채우는 모노 드라마로 만들면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요. 게다가 원작의 경우 Boy m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