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2014), 케이퍼 무비로는 썩 나쁘지 않다.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5년 1월 3일 |
하이스트 무비와 케이퍼 무비는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지만 뒷 맛이 깔끔하게 일을 벌이고 떠나는 영화는 케이퍼 무비라고 불러주고 싶습니다. 스팅이나 오션스 일레븐이 대표적인 케이퍼 무비인데 한국에서도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 인사동 스캔들을 케이퍼 무비로 묶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본 기술자들은 제목에서 부터 케이퍼 무비의 분위기를 팍팍 풍기는군요. 주연인 김우빈의 팬인가 아닌가에 따라 별 한 개 두 개는 바뀔정도의 작품인데 의외로 보고 나니 케이퍼 무비로도 평타는 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창석 배우의 재롱을 보는 재미로 보긴 했지만요. 전반적으로 영화의 짜임새가 허술해서 지적할 부분이 한 두곳이 아니지만(한문 상표가 붙어있는 스위스제 금고부터 앉은 자리에서 서른개는 댈 수 있음) 의외로 영화
외계+인 2부 정보 출연진 개봉일 성수 팝업 방문 후기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3년 12월 28일 |
친구 2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3년 11월 25일 |
친구 2 2013 감독 곽경택 출연 유오성, 주진모, 김우빈, 장영남 한국 | 액션 | 2013.11.14 | 청소년관람불가 | 124분 창근이 생일 기념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함께 영화. 친구1 을 본지가 언제였던가.. 처음에 김우빈의 부산사투리는 이게 뭐지? 할만큼 너무너무 어색했는데, 지날수록 조금 자연스럽기도하고,, 그리고 여전히 너무나 잔인한 영화 @,@ 그리고 사투리와 욕설들이 난무해서 인지 중간중간에 못알아듣는 말들이 이리도 많을 줄이야.. 몇번을 창근이에게 물어보고, 사실 마지막에도 뭔말이야 했던 .... 그리고 현대와 과거, 김우빈. 그리고 유오성, 주진모 이 삼대의 이야기가 왔다갔다해서 정신없고 잔인하고 끔찍한 영화. 유오성은 그저 든든히 뒤에서 있어주고, 김우빈만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