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님의 새로운 잡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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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posts모 드라마의 유쾌한 연기 모음
어떤분은 처음에 이거 보고 저 여의사가 탈북 의사라는 설정이 있는지 정말로 진지하게 물으셨다. ㅋㅋㅋ 얼마전에 중증 알콜 의존증 환자가 난동피는 장면에서는 남녀 주인공의 연기보다 의존증 환자의 연기가 더 돋보인다는 평이 있으니(참고로 환자 역은 서프라이즈에서 단명환자. 아내가 죽은 남편으로 잘 나오는 재연계의 베테랑 배우 ㅋㅋ) 이거 기획한 분 누구야?
마이너 드라마 몇개(아침 막장)
1. 폭풍의 여자 이런 시간대 하는 양산형 드라마의 일환인데. 그래도 명색이 극본 우수작인지라 다른건 1) 굉장히 이야기 전개가 빠르다는 점 2) 보통 이런데 나오는 나쁜놈이 보통의 악당 이상의 파워를 가진다는 점- 그냥 주인공의 활약으로 복수하는..게 아니라 복수하려다가 악당의 권력과 기민함에 무릎을 꿇는다는 점입니다. 어떨때 보면 전화 한통을 검찰도 좌지우지 하는 걸 보면 현실적인지.. 거의 박근혜도 못가질 파워를 가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3) 그리고 주인공의 조력자(애정을 가진 사람과 별개인물)가 그 자신이 하라구로 캐릭터라는 점입니다. 보통 이런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의 아버지나 이런 사람과 관계가 있어서" 내지는 "주인공에게 감동해서" 아니면 "악당에게 원한이 있지만 주인공에게
미드 "높은 성의 사나이" 오프닝
파일럿으로 한시간물로 만든 미드 "높은 성의 사나이" 오프닝입니다. 2차 대전의 패배로 일본과 독일에 의해 괴뢰국가로 분열되서 점령된 미국을 배경으로 한 필립 딕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잡다한 설명대신에 앞부분 오프닝-음산하게도 에델바이스 노래가 깔립니다-을 통해서 세계관을 설명하는 것이 인상적이지요. 이야기 자체는 서두 부분인데 반전이 있다고 하지만 그 반전은 사실 원작에도 있는 것이지요. 상당히 많은 부분이 원작의 구성이나 스토리를 버무렸는데 그야말로 꿈과 희망도 없는 원작과 달리 파일럿인지라 어느 정도 복선은 있지요. 무엇보다도 "저항군"이 미국에 존재한다는 것이나. 원작에서는 "미국이 이긴 세계를 다룬 대체역사물"이라는 코드 대신에 "시청자들이 아는 미국이 이긴

미국의 유병재 - 스티븐 카넬에 대해서
1. SNL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주는 유병재씨가 있지요. 많은 분들이 이분 처음나왔을때 SNL 에서 발굴한 연기자나 무명 개그맨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작가"이지요. 감독이 영화에 까메오로 출연하는 경우도 있고 스티븐 킹 같이 자기 작품 혹은 자기 작품이 아닌 다른 작품에도 "의리"상 우정 출연하는 경우가 많아도 아예 자신이 기획하고 집필한 작품의 주연급 혹은 주연급 조연으로 고정으로 나오는 케이스는 극히 드문바. 단순히 우정출연을 넘어서 꽤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 드라마의 왕국인 미국에도 이런 경우가 있는데. 여기 소개할 스티븐 카넬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1968년 데뷔이후 A특공대. 21 점프 스트리트 등의 여러 히트작을 내었고 1시즌 망하거나
진사 여군 특집2 단상
1. 이미 나온 클리세지만 사람만 바꾸어도 재밌다는 걸 보여주는 작인데... 2. 솔직히 피디나 작가군들은 어제 그 사태로 봐서 단체로 부엉이 바위로 가야 할 듯. 쌍팔년도 감성도 아니고 "청소만 시켜주십시오. 불합격이지만 훈련 받고 싶습니다"라니 ㅠㅠ 실제 어제도 그거 보고 채널 돌린분 꽤 많음. 누구 아이디어인지 ㅉㅉ 3. 보통 이런 쪽 할때 이번 출연진들은... 이라고 도는 찌라시들이 있는데 거의 맞아 들어갔음(사실 이전에 막내 작가 트위터가 잠깐 공개된 것도 있고) 다만 마지막까지 전혀 물망에 없다가 나온 분이 XXX씨인데. 이 분은 대략 보면 소속사도 아니고 방송사 버프로 밀어준 티가 팍팍 남. 보통 모범 이미지로 밀려고 하는거 같은데 의외로 예상못하게 박하선씨가 그 기믹을 나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