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님의 새로운 잡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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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주로 TV
1. 만화가들.. 쌍팔년도에 유명 만화가들이 예능프로에 나오는건 자주 있던 일이었어요. 주로 퀴즈 프로의 패널이나 리포터(자기 취재 여행겸)로 나왔는데. 당연히 유명세나 스케줄뿐 아니라 입담. 다시 말해서 예능감이 있어야 나올수 있는 겁니다. 고우영. 허영만. 이현세. 강철수 선생님이 이쪽에서는 대표로 나오셨고 이상무 화백님은...음 예능감 부족인지 한번인가 나오고 섭외가 잘 안된다는... 무한도전 웹툰 시리즈를 보면 기안 84가 의외로 예능감이 되는 케이스에요. 입담이기보다는 주로 어눌하면서도 하는 이야기 다 하고 사람을 편하게 하는 그런 매력이라는게 있지요. 소싯적 강철수 선생님이 자주 게스트로 나온게 이런 이유인데 물론 기안이 강철수 선생님 만큼의 실력자인지는 좀 미묘합니다.(....) 글구
영화 서부전선 이상없다 1979, 트레일러/ 엔딩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는 1차 대전 반전 영화의 걸작 서부전선 이상없다의 79년판입니다. 쌍팔년도 정영일 선생께서(이분 기억하시는분 얼마나 될까요?) 명화극장 광고할때 추천한 작품이지요. 물론 "콰이강의 다리"처럼 전쟁영화로서는 드물게 오스카상을 받았던 영화가 서부전선...이지만 그 작품은 아니고 79년에 리메이크한 작품이라는 평을 붙였구요. 사실 상기의 작은 TV영화입니다.(....) 촬영지 구하기가 어려운터라 체코에서 찍었고 대부분의 미국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루이스 마일스톤의 흑백영화판보다는 아니지만 원작이나 전작에 누를 끼치지 않을 정도의 퀄러티를 보여주고 있지요. 공중파에서 자주 방영한 판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이 작으로 접한 분들이 많을

영화 내시와 그 시리즈들(2)-1986년판(스포일러 있음)
1. 사실 리메이크라는 장르는 굉장히 애매합니다. "이미 다 아는 줄거리"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절름발이가 범인인지 주인공이 사실 유령인지 모두 알려진 사항인 경우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대부분 망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드라마 구암 허준의 예처럼 나름 연출이나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여도 "빤히 아는 이야기 반복"하다가 말아먹는 경우가 많지요. 이러다보니 리메이크를
드라마 좋은 사람(...)
1. 보통과 달리 여주인공의 남편도 좋은 사람. 그런데 그 댓가로 사망(...) 2. 보통은 여주인공만 누명쓰고 빵에가고 옥중 출산하지만 여기서는 남주도 같이 빵에 감. 3. 그룹 회장(이자 주인공의 생물학적 외조모)가 식물인간이 된걸로 알고 있었는데 난데 없이 감빵을 좌지우지하는 여깡패로 나옴. 어쩐 일인가 봤더니 복선이겠지만 "회장이랑 많이 닮은 별개의 인물" 로 이효춘씨가 1인 2역에 도전중... 4. 무엇보다도 회장의 수양딸과 회장이 실제 배우가 4살차이 밖에 안나서인지 4년뒤에 배우가 바뀌었음. 정애리씨의 개인사정인지 얼굴때문에 제작진에서 결정한 건지 미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았는지 의문 ㅋㅋㅋ 결론: 막장은 진화한다... 덧: 감옥을 좌지우지 하는 이효춘 버전2인 변여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