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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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Jul.2022] Day05

When you can.|2022년 8월 16일

2022.07.26Oslo, Drammen, Barn Church, LysebotnNorway먹거리를 한 데 모아 정리하고 차를 찾아와 덩어리 큰 짐을 우겨넣은 후, 출발알~장 보고, 배를 채우고, 커피를 마시니 오전이 다 지나갔네? 같이 있으니 드립력은 나날이 최고치를 갱신하고 배꼽은 이미 오슬로에서 잃어버림 ㅋㅋㅋ뤼세 피오르 오는 길에 날이 점차 개어 옛날 목조 교회에 들른 후 세 시간을 달려 캠핑장 입성.거대한 U자 협곡 사이 너른 잔디밭과 협곡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장관이다.비바람 속에서 피칭 후 저녁을 차려먹고 폭포 소리를 들으며 잠든 다섯번째 밤.

[25.Jul.2022] Day04

When you can.|2022년 8월 16일

2022.07.25Warsaw, PolandOslo, Norway뽀송한 침대에서 마지막 아침을 뒹굴거리고서는 짐을 싸서 중앙역 짐보관소에 맡기고, 아직 가보지 않았던 구역으로 가본다.브런치 카페에서 배를 채우고 주변을 어슬렁 거리는데 대학에 딸린 식물원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무엇보다도 수국이 가득 피어있는 정원이 맘에 들었다.비행기 시간까진 여유가 있어 근처 레스토랑을 찾아 들어가 맥주를 시켜 앉아서 바르샤바의 맑고 따뜻한 날씨를 만끽했다.두 시간의 비행으로 도착한 오슬로는 잔뜩 흐린 날씨였고 으슬으슬 춥기까지 했다. 팔레스타인 난민출신이라는 우버기사님에 따르면 이틀 비가 왔다가 이틀 해가 떴다가 한다고. 해가 쨍한 날에는 26도까지 올라간다니 앞으로는 날씨가 관건이겠규만.셋에서 여섯으로 그룹이 커졌고 예

[24.Jul.2022] Day03

When you can.|2022년 8월 16일

2022.07.24Oświęcim(Auschwitz), KrakówPoland예매해둔 기차를 타고 크라쿠프로!세시간이나 걸리는 곳이지만 옛 수도의 근사함을 가지고 있는 도시다. 더군다나 근처에 아우슈비츠가 있어서 안 갈 수가 없지.넓고 평온한, 파란하늘 아래 구릉지의 목초지와 옥수수밭, 밀밭을 지나고 또 지나 크라쿠프에 내렸고 연결되는 버스가 바로 없어 광장 앞 핫도그 집에서 빅버거를 냠냠. 오슈비엥침행 버스에 탑승해 작은버스에서 허리를 90도로 세우고 한시간 넘게 달려 아유슈비츠에 도착해보니 전세계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바글바글이다.가이드 투어를 신청해 수용소를 돌며 이야기를 듣는데, 우리나라의 36년 때문에 으레 그렇겠다고 짐작했던 잘 못 알고 있는 사실을 인지했다. 홀로코스트 중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학살

[23.Jul.2022] Day02

When you can.|2022년 8월 16일

2022.07.23Warsawa, Poland 4시반에 눈을 떴는데 날이 밝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왜이리 뽀송한지! 쾌적 최고치단체 관광객 모드로 같은 셔츠를 입고 간 카페에서 아침을 먹고 할 일을 찾아보고 예약을 시도하는데 자꾸 실패… 10시에 문을 연다던 국립미술관도 12시 오픈이라서 하릴없이 땡볕 아래를 거닐었는데 그와중에 bolt라는 공유 자전거&스쿠터 앱을 받고 등록.사람들은 새벽부터 다니는데 문들은 늦게 열고, 그 사이 이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 걸까??땡볕 아래 그늘서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왕궁 미술관의 보티첼리 전에 들어갔는데, 정작 보티첼리 그림은 세 점???밖으로 나오니 바로 쇼팽 연주를 듣는 곳이여서 들어갔는데 티모시 살라메를 닮은 젊은이가! 덕분인지 아무리 시도해도 되

[22.Jul.2022] Day01

When you can.|2022년 8월 16일

2022.07.22 카타르 도하 경유해 폴란드 바르샤바 도착. 친구들 만나 궁전 주변 탐색 후 잠에 취해 돌아옴.너무 오랫만에 이런 북적거림을 만나니 기분이 묘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