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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posts[22.Jan.2023] 피렌체, 이탈리아
2023.01.22.(일)Firenze, Italy여유롭게 일어나 피렌체을 구경하러 나간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을 가던 중 멋진 건물을 만나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 울라프 엘리아손 이라는 현대 작가의 전시였다. 재빠르게 포기하고 그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왔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의 파사드는 이슬람 풍의 흰 대리석+흑백의 대리석 기하학 무늬가 특징이다. 나중에 다른 성당들을 알고 보니 그 시대 유행이었지 않나 싶다. 표를 끊고 들어가 마사초의 성삼위일체의 원근법과 지오토의 십자가를 확인하고서는 여유롭게 돌아다닌다. 성당 내부와 각 예베당의 프래스코화들이 대단했고, 수도원 회랑과 정원, 묘지 등이 한적하고 여유로워 시간을 충분히 보내고 밖으로 나온다.점심으로 피렌체에서
[21.Jan.2023] 로마-피렌체, 이탈리아
2023.01.21.(토)Rome-Firenze, Uffizi, Italy기차를 타고 피렌체로 이동! 산더미 같은 엄마의 짐(옷장 통채로 들고 오심…그것도 트렁크가 두개!!!)과 무거운 것들은 한 곳에 몰아 짐을 꾸리고 역사로 간다. 숙소와 멀지 않아 천만다행.. 커피를 먹고 플랫폼 앞으로 가 있는데 왠일인지 우리 기차만 딜레이되고 정보가 뜨지 않는다. 뭐 그러려니 하고 기다리다가 열차가 와서 탑승. 자리 지정하지 않았는데 서로 마주보는 좌석이다(3a 4a 라서 앞 뒤 인줄..) 차창 너머로 화창한 날씨의 로마가 멀어지고 점차 구릉지와 멀리 산들이 빠르게 지나간다. 로마 근처 한 정거장만 들르고는 바로 피렌체로… 한시간 반 쯤 걸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에 도착했고 우버를 불러 숙소 앞에서 내렸다. 숙소에서
[20.Jan.2023] 로마, 이탈리아
2023.01.20.(금)Rome, Italy가보자가보자 로마 시내로!아침을 먹고 포폴라 광장 근처 역에서 내려 올라가니 예전 로마로 오는 모든 길의 관문이었던 길이 보이고 곧 포폴라 광장과 포폴라 성당이다. 지난 번 미사 때문에 보지 못했던 카라바죠의 그림이 있어서 볼 겸 첫 성당으로 들어가 본다. 2유로를 내어야 불이 켜졌었는데 누군가 동전을 지불해서 덕분에 그림구경. 역시 빛과 어둠의 대조로 인한 극적인 느낌이 든다. 밖 광장으로 나와 핀쵸 언덕으로 올라간다. 로마의 돔과 첨탑들이 놀라웠던 곳… 멀리 보이는 베드로 성당과 성천사성… 역시 탁트인 전경은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언덕을 내려와 쌍둥이 성당으로 들어가보는데 마침 두 군데 모두에거 미사가 열리고 있었다. 그런데 한쪽은 사람이 바글바글 다른
[19.Jan.2023] 바티칸, 이탈리아
2023.01.19.(목)Vatican바티칸도 두 번.첫 날은 미술관을 가려다 베드로 성당을 먼저 갔지만 오늘은 바로 미술관부터! 늦어도 된다는 걸 알아서 였을까? 슬렁슬렁 준비했더니 10시경에 입장하게 되었다. 사람이 왜이리 없어? 엊그제은 줄줄이 비엔나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이번엔 내려오는 곳이었던 나선형 경사로를 따라 느긋히 올라가도록 안내하고 오디오 가이드도 이집트관 바로 앞(원래 거기인 듯)에서 받는다. 없는 건 아니지만 사람도 적으니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바라볼 수 있어 좋다. 이집트의 상형문자는 봐도봐도 신기했는데 엄마는 그게 너무 곱다고 한다. 자꾸 접사로 찍어보라며…ㅋㅋㅋ 이집트 상형문자를 비롯해 셈족의 아람어나 쐐기문자, 사자의 서에 써진 고운 글씨를 보며 감탄하신다
[18.Jan.2023] 로마, 이탈리아
2023.01.18.(수)ColosseumPalatine, Rome, Italy엄마랑 다시 찾은 콜로세움.아침은 숙소에서 먹고 트램길로 가는 버스를 타고 콜로세움 근처에서 내려 입구로 향한다.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 있었는데 우박이 떨어진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안아 콜로세움 안으로 들어와 우박과 비를 피했다. 거대한 경기장에 눈을 못 떼는 엄마… 엊그제 왔다가 다시 오니깐 동선도 꼬이지 않고 참 좋구나 두 번 이나 오게 되니 이것저것 자료를 더 찾아보고 더 아는 것도 많아지는데 더 신기해지는 건 무엇?! 이나라는 조상을 잘 둔 덕에 참 많은 돈을 벌고 있구나…이층 야외로 나가니 구름이 군데군데 없어지고 맑은 하늘도 보여서 사진 찍기도 좋았다. 얏호! 여기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