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대마왕은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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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커리 인도여행기] 24일차, 다즐링은 차밭 산촌 마을 아니었어?

[커리커리 인도여행기] 24일차, 다즐링은 차밭 산촌 마을 아니었어?

어쩔 수 없이 묵었던 Breeze 호텔 인도에서 네 번째로 맞는 일요일입니다. 오전 10시에 체크아웃이라길래 10시까지 늘어지게 자다 나왔습니다. 어젯밤에 보이지 않던 매니저(영어 능통)가 와서 제 체크인 절차를 이제서야 밟기 시작하네요;;; 어젯밤에 미처 확인하지 못했는데, 이 호텔... 세금이 14.8%나 붙습니다. 보통 인도 호텔 등지에서는 체크아웃 시 갑자기 세금 얘기를 꺼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 십중팔구는 직원들이 떼어 먹으려고 작정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호텔은 숙박계와 카운터에도 세금 별도라고 쓰여 있더군요;;; 밤중이라 못 보고 들어온 제 잘못이죠 뭐;; 결국 잠만 자는데 1148루피나 받아먹은 Breeze 호텔을 빠져나와 뉴 잘패구리 역으로 갑니다.

[커리커리 인도여행기] 22~23일차, 바라나시를 떠나... 최악의 연착을 만나다

[커리커리 인도여행기] 22~23일차, 바라나시를 떠나... 최악의 연착을 만나다

23일까지의 경로 바라나시에서 거북이 패밀리와 먹방을 찍으며 보내던 1주일이 지나고, 슬슬 저도 움직일 때가 되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홍차로 유명한 고산도시 다즐링을 갔다가 콜카타, 뿌리로 향하는 시계 방향 루트를 타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크리스마스 시즌쯤 해서 해변도시 뿌리에 도착해 숙소 바가지를 쓰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즐링을 포기하고 가기엔 히말라야를 못 보고 가는 것이 아쉽고... 그 두 가지를 놓고 고민하다가, 이미 다즐링에 갔다 온 찬호의 조언을 듣고 결국 다즐링행을 결정합니다. 뭐, 숙소값 바가지 써 봐야 얼마나 쓰겠어요? 1주일간 머물렀던 모던 비전 게스트하우스를 나와... 레바 게스트하우스로 이동 바라나시 마지막 밤은 레바 게스

[커리커리 인도여행기] 바라나시 먹거리 열전 (1)

[커리커리 인도여행기] 바라나시 먹거리 열전 (1)

바라나시의 하루는 꽤나 단조롭습니다.멍하니 앉아 있다가, 맛있는 것을 찾아 먹고, 졸리면 한숨 자다가, 맛있는 것을 찾아 먹고, 가트를 따라 걷다가, 맛있는 것을 찾아 먹고, 골목골목을 산책하다가, 맛있는 것을 찾아 먹습니다. 네. 바라나시에서 저는 인도 최초의 먹방을 찍었습니다. 흔히들 인도는 먹방에 적합하지 않은 곳이라고들 하지만, 바라나시의 경우 인도 전역에서 찾아오는 현지인들과, 밀려오는 외국인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먹방이 가능합니다. 시바 카페&절먼 베이커리 바라나시 먹방, 첫 주자는 시바 카페&절먼 베이커리입니다.프렌즈 가이드북에도 소개되어 있는, 티벳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 음식을 먹을 수 있

[커리커리 인도여행기] 14~21일차, 바라나시의 시간은 빠르게 간다

[커리커리 인도여행기] 14~21일차, 바라나시의 시간은 빠르게 간다

바라나시는 신기한 동네입니다.가만히 있으면 금새 하루가 가요.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서 이 식당 갔다가, 가트에 앉아 있다가, 다른 식당 갔다가, 라씨 좀 먹고, 화장터좀 구경하다가, 가트에 앉아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어느 새 밤이 되어버리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바라나시 여정은 8박의 일정을 하나로 뭉뚱그려 포스팅하곘습니다.딱히 여기저기 관광을 다닌 것도 아니고 뭔가를 배운 것도 아니었기에, 하루하루의 여정이 거의 비슷비슷하거든요ㅋㅋ 새벽 바라나시 첫 날에는,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보트를 타러 나갑니다.새벽 보트는 보통 5시에 출발하는데, 숙소는 문을 6~7시쯤 열기 때문에 잠긴 문을 열고 나가야 한다는 게 함정 가로등

[커리커리 인도여행기] 11~13일차, 일정 대변경! 바라나시로 go

[커리커리 인도여행기] 11~13일차, 일정 대변경! 바라나시로 go

숙소 옮기는 날, 랄 가트 게스트하우스에서 11일차 아침. 일어나자 마자 짐을 싸서 호텔을 옮깁니다. 비둘기가 창밖에서 울어대는 숙소에는 도저히 있을 수가 없었기에...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주인아저씨에게 방을 바꿔 달라고 했으면 해결되었을 것 같은데, 왜 그땐 그런 방법을 시도하지 않고 버티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_-;;; 여행 중이라 머리가 안 돌아갔나...? 창가에서 비둘기가 울던 소니 페잉 게스트하우스를 벗어나.... 나름 쾌적한 랄 가트 게스트하우스로 이동 옮기기로 작정한 숙소는 내추럴 뷰 레스토랑 근처의 랄 가트 게스트하우스. 값싼 도미토리가 유명한 곳이지만, 성수기인지라 도미토리는 빈 침대가 없어서 싱글룸으로 옮겼습니다. 1박 400루피로 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