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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스토리 (アンドロメダ・ストーリーズ.1982)

안드로메다 스토리 (アンドロメダ・ストーリーズ.1982)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7월 7일

1980년에 ‘백억의 낮과 천억의 밤’으로 잘 알려진 SF 작가 미츠세 류가 스토리, 타케미야 케이코가 그림을 맡아 ‘망가소년’에서 연재한 SF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1982년에 토에이 동화에서 이마다 치아키 감독이 만들어 니혼 TV의 방송 프로그램 ‘24시간 테레비’에서 방영한 85분짜리 SF 애니메이션. 한국 비디오 출시명은 ‘안드로메다별 이야기’다. 내용은 지구로부터 220만 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 성운에 있는 행성 아스트리아스를 다스리는 이타카 왕자가 아요드야국의 공주 리리아와 정략 결혼을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외우주에서 ‘마더 머신’이라는 자율형 컴퓨터가 초소형 거미 로봇을 보내서 인간의 육신을 빼앗아 기계로 바꾸어 이타카 왕자를 비롯한 조정의 대소신료들이

뇌마(腦魔.1983)

뇌마(腦魔.1983)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7월 7일

1983년에 홍콩에서 나열 감독이 만든 요괴 영화. 내용은 벤이 연인인 애니와 결혼을 하고 싶어 하지만, 주위의 반대가 너무 심해 주술의 힘이라도 빌리기 위해 인도네시아 동부의 이리안 섬에 가서 현지 주술사에게 부탁해 동굴 속에 안치된 관에서 미이라를 끄집어내고 두개골을 갈라 뇌를 꺼내 가지고 홍콩에 왔는데.. 뇌에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지만 그것도 적당히 하고 성수를 뿌려 뇌를 없애라는 주술사의 경고를 잊었다가, 뇌가 요괴로 각성해 사람들을 해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영제는 ‘더 블랙 매직 위드 붓다’인데 그것만 보면 ‘흑마술 VS 부처’로 생각될 수 있지만, 원제는 ‘뇌마’다. 뇌, 그 자체가 요괴로 등장하는 영화인 거다. 동남아시아(태국), 주술사, 주살이란 키워

신도태랑 (新桃太郎.1987)

신도태랑 (新桃太郎.1987)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7월 4일

1987년에 대만에서 조중흥, 진준량 감독이 만든 아동용 판타지 특촬물. 내용은 도화원에서 태양의 검을 지키고 자식을 키우며 행복하게 살던 선인부부가 어느날 갑자기 쳐들어 온 붉은 머리의 귀왕에게 태양의 검을 빼앗겨 살해당하는데, 아내가 죽기 직전 아직 갓난아기인 아들을 거대한 복숭아 안에 넣어서 하계로 내려보낸 후.. 그 아기가 슬하에 자식이 없어 고민하다 부처님에게 기도를 하던 노부부에게 거두어져 복숭아에서 태어난 아이라고 해서 도태랑이란 이름을 받고 튼튼한 소년으로 성장해 자신의 친아버지를 모셨던 개, 원숭이, 꿩 등의 동물선인과 재회하고 힘센 장사 서과태랑을 만나 한 팀을 이루어 귀왕의 본거지인 악마섬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일본의 전래 동화 ‘모모타로’를 원

화중선(畫中仙.1987)

화중선(畫中仙.1987)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7월 4일

1987년에 홍콩에서 우마 감독이 만든 판타지 로맨스 영화. 내용은 갓난아기 시절 나무통을 타고 강으로 떠내려가 표류하던 십아가 떠돌이 도사 연적하에게 거두어져 그의 제자가 되어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해 요괴를 퇴치하는 도술도 익혔는데, 한 밤 중에 다 쓰러져 가던 집에 하룻밤 묵으러 들어갔다가 그 집 주인인 최홍점을 만나 우여곡절 끝에 그와 친구가 된 이후, 최홍점이 결혼식날 죽어서 귀신이 되어 요괴의 우두머리인 귀왕구미호를 섬기게 된 모수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천녀유혼 1에서 도사 연적하 배역을 맡은 우마가 감독, 주연을 동시에 맡았다. 우마는 본작에서도 아예 연적하란 이름 그대로 나오고, 천녀유혼 1에서 섭소천으로 나왔던 왕조현이 귀신 모수 역으로

리얼(2017)

리얼(2017)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6월 29일

2017년에 이사랑 감독이 만든 액션 느와르 영화. 내용은 카지노 시에스타를 운영하는 야심 가득한 조직 보스 장태영이 이중인격 때문에 고생하다가 자신의 다른 인격을 없앴는데.. 그 인격이 사라지지 않고 식물인간이 된 사람의 몸으로 옮겨가서 가짜 장태영이 진짜가 되기 위해 오리지날 장태영을 스토킹하며 그의 모든 걸 따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느와르로서 보자면, 줄거리만 보면 카지노를 둘러 싼 범죄 조직 간의 항쟁 같지만.. 사실 장태영은 직속 부하는 백실장 한 명 밖에 없고 말이 좋아 조폭이지 자기 조직이 따로 잇는 게 아니라 야심찬 조폭 보스라고 하기 민망한 수준이다. 조직 대 조직의 싸움이 아니라 그냥 장태영 개인과 조동근의 조직 싸움에 가까운 구도고. 사실 스토리의 핵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