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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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킹즈 오브 쿵푸 (Kings of Kung Fu.2015)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11월 3일

2015년에 ‘Jae Lee Productions’에서 개발, ‘Digital Tribe’에서 스팀용으로 발매한 대전 액션 게임. 내용은 ‘레드 로닌’이라는 정체불명의 격투가가 도전장을 던저, 14명의 무슬 영화 스턴트맨이 일 대 일 대결을 벌여 최종 승자가 레드 로닌과 맞붙어 싸운 뒤. 영화 스튜디오의 차기작 주연을 맡는다는 이야기다.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는 ‘타오 룽’, ‘첸 푸’, ‘론 존스’, ‘호우 펭’, ‘로 웨이’, ‘존 듁스’, ‘주 마오’, ‘챙 타이’, ‘켄 스루기’, ‘화이트 스탈리온’, ‘유엔 웡’, ‘로 치’, ‘쉔 우’, ‘제인 퓨리’ 등 14명이다. 중간 보스 ‘크로우’, ‘그레이 고스트’와 최종 보스 ‘레드 로닌’은 누구를 고르던 간에 공통적으로 싸

서장소자 (西藏小子.1991)

서장소자 (西藏小子.1991)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7월 19일

1991년에 원표가 감독, 제작 주연을 맡아서 만든 판타지 액션 영화. 한국에서는 1992년에 극장 개봉했는데 원표의 신화가 되살아났다! 라는 거창한 광고 문구로 신문에 홍보됐다. 내용은 포탈라 궁의 라마교에서 500년 전 내부 항쟁 때 보물 팔보금병을 소실하고 남은 뚜껑만을 보관하고 있었는데, 홍콩의 대부호 ‘보공’이 팔보금병 본체를 찾아내 소유하고 있다고 언론에 대서특필한 뒤 변호사 ‘로빈’을 포탈라 궁에 보내 라마교 사람이 직접 홍콩으로 찾아와 양도 계약 절차를 거쳐 보물을 가지고 가져가라는 회장의 말을 전하자, 사가라마의 14대 제자 라희가 팔보금병 기동 주문을 전수 받고 보물 회수의 명을 받아 로빈 변호사의 조수 ‘추승란’의 안내를 받아 홍콩으로 떠난 이후.. 500년 전 라마교의

화중선(畫中仙.1987)

화중선(畫中仙.1987)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7월 4일

1987년에 홍콩에서 우마 감독이 만든 판타지 로맨스 영화. 내용은 갓난아기 시절 나무통을 타고 강으로 떠내려가 표류하던 십아가 떠돌이 도사 연적하에게 거두어져 그의 제자가 되어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해 요괴를 퇴치하는 도술도 익혔는데, 한 밤 중에 다 쓰러져 가던 집에 하룻밤 묵으러 들어갔다가 그 집 주인인 최홍점을 만나 우여곡절 끝에 그와 친구가 된 이후, 최홍점이 결혼식날 죽어서 귀신이 되어 요괴의 우두머리인 귀왕구미호를 섬기게 된 모수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천녀유혼 1에서 도사 연적하 배역을 맡은 우마가 감독, 주연을 동시에 맡았다. 우마는 본작에서도 아예 연적하란 이름 그대로 나오고, 천녀유혼 1에서 섭소천으로 나왔던 왕조현이 귀신 모수 역으로

사망유희 死亡遊戱 (1978)

사망유희 死亡遊戱 (1978)

멧가비|2016년 11월 21일

평가의 지점이 갈리는 문제작이다. 용쟁호투보다 먼저 찍기 시작한 영화의 필름 일부로 만든, 일종의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영화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덕분에 영화는 이소룡 영화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이소룡이 직접 연기하는 클라이막스 싸움에선 육성이 아예 제거되어 있으며(추측컨대, 괴조음 역시 이소룡 본인의 것이 아니다) 초반 장면에선 아예 당룡의 몸에 이소룡의 사진을 합성한 괴상한 장면이 버젓이 삽입되기도 하니 말이다. 이른 나이에 별안간 사망한 불세출의 스타를 위한 때늦은 작별식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죽은 사람을 도로 끌어다가 카메라 앞에 세운, 죽어도 죽지 못하게 만드는 자본주의의 냉혹함 또한 느껴진다. 확실한 것은, 이소룡이 무술 연구가로서 보여주고 싶었던 결과물의 집대성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