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ation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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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posts결국 고비를 못 넘어서는구나
# 양의지 투런 홈런이 나왔을 때 이렇게 생각했지. '김승회 공이 좋으니까 2점 차를 7,8회까지 끌고오면 어떻게든 이기겠다' 실제로 롯데 상대로 2대0으로 이긴 경기도 있고 해서 어제 경기와 비슷한 양상을 생각했었는데 4회말에 좀 허무하게 실점. 1점차 경기를 너무 오랫동안 끌고 갔고, 7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홍상삼을 좀 일찍 올렸더니 뒤에 나올 투수가 없어졌다. 박빙의 승부가 이번 주에 워낙 많아서 홍상삼이 4번이나 등판해야했는데, 이정도로 굴리면 정우람 오승환이라도 힘들다. # 용덕한 스퀴즈는 사실 예측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었다. 잠실 LG전에서 스퀴즈 대고 동점 만든 적도 있었고. 다만 스퀴즈 수비 쉬프트를 맞추다고 평범한 땅볼 타구를 안타로 만들 위험도 있
나는 들었다
이용철 해설위원이 대놓고 "정말 졸전입니다"라고 말한 것을. 이 양반 분명 그런 사람이 아닐텐데.... 어느 경기를 보고 말하는 건지는 언급하지 않겠슴.
2연승
그야말로 별로 있지도 않은 전력을 마치 참기름 짜내듯이 억지로 때려박아가면서 간신히 연패를 끊고 2연승. 필승조에 홍상삼 한 명 밖에 없으니 뭐 어떻게 투수를 아낄려고 해도 혹사가 안 될 수가 없다. 니미럴. 과연 김진욱 감독 계획대로 마지막 20경기 스퍼트가 가능할지 모르겠다. 설령 버텨도 홍상삼이 포시 때 무너지면 우린 망한다. 아니, 포시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망하는겨. 홍상삼이 여기까지 버틴 것만 해도 돡은 매우 운이 좋은거다...
승자를 가리시오
한시간 30mm의 국지성 호우 vs 내외야를 덮는 방수포 vs 인조구장의 배수시설 아니면 그냥 처음부터 쉬운 길을 선택하고 패배를 인정하는 방법도 있지....
드래프트가 있다는 걸 깜박했군...
# 지난 몇 년동안 아야사에서 두산 모의지명을 맡은 분은 그동안 투수보다 야수를 중점으로 드래프트를 했다. 이유는 대략 "지난 몇 년간의 드래프트로 쌓아둔 투수 자원은 충분히 있다, 오히려 김동주 은퇴 이후가 제일 큰 문제"였지. 그것 때문에 2010년 모의지명 때 2순위로 광주일고 허일을 뽑는 상당히 과감한 수를 두기도 했고... 두산이 맨날 좌완이 없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사실 '어중간한 좌완'이라면 두산은 2군에 얼마든지 있다. 그러니까 아예 즉전감 "대어 좌완"을 낚아올게 아니라면 더 이상 2군에 채울 머릿수만 늘리는 건 의미없는 행위이다. # 그런 의미로 야수 상위픽이 나왔다. 상위픽이 나란히 외야수 2명....민병헌이 설령 내년에 대박 친다해도 역시 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