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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의 두산 베어스

::Inspiration 2.0:: |2012년 8월 20일

이번 잠실 3연전을 치르기 전, 삼성과 1.5경기 차이로 쫓아가고 있었을 때 기자가 김진욱 감독한테 시즌 운영에 대해 물어봤죠. 그러나 정작 돌아온 대답은 순위랑 별로 상관없는 얘기였습니다. 마지막 20경기를 노린다고 언급은 했지만.... 그 이전에 "떨어질 팀은 나온다"고 해서 김재박 이후 공식석상에서 DTD 발언을 한 최초의 감독이 되기도 했고, 하하핫. 김진욱 감독이 신세대 감독 중에서도 특이한 위치인데, 선수단이든 경기 운영이든 감독의 개입을 극도로 최소화한다는 점이죠. 김경문 감독은 경쟁 야구를 추구했다지만 그런 경쟁 관계를 떠나서 감독 자기만의 구상대로 팀이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한 것은 김성근이나 선동렬 감독과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선수 상대로 밀당도 자주 했고, 양

이번 여름이 덥기는 하나보다

::Inspiration 2.0:: |2012년 8월 19일

이번 달 들어서서 타선이 매끄럽게 돌아간다 싶은 구단이 별로 없는 것 같기도. 이런 날씨에 성준 투수가 아직도 헌역이었으면 100구 이하 완투승도 가능할 듯?(....) +) 내가 두 번 다시 KTX에서 야구 중계를 보나 봐라.

어차피 전력 손실은 똑같다

::Inspiration 2.0:: |2012년 8월 15일

정지훈이 타이밍 안 맞게 내린 덕분에 두산은 선발 이용찬이 아무런 의미없이 소진되었지만 어차피 넥센도 최고의 선발 카드가 의미없이 소진된 건 마찬가지이니까 오늘 경기 노게임되어도 넥센한테 마냥 좋은 일이 아니지. 결국 전력 손실은 똑같다. 남은 2경기가 선발 싸움으로 간다면 두산이 좀 더 유리한 고지에 놓여있다. 포항야구장 지금 보니까 리글리 구장과 완전히 판박이넹.

박종우는 하면 안되는 걸 한거 맞다

박종우는 하면 안되는 걸 한거 맞다

::Inspiration 2.0:: |2012년 8월 12일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얘기 좀 해볼까요? 당시 미국은 9.11테러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는데.... 그 당시 개막식에서 미국은 테러 현장에서 발견된 찢어진 성조기를 들고 국기 계양식을 했습니다. 당시 테러의 영향으로 미국에게 동정적인 여론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미국 전국체전도 아닌 국제 올림픽 경기 개막식에서 저렇게 자국의 애국심을 대놓고 드러나는 퍼포먼스를 해도 되냐는 논란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니었죠. 부시 대통령이 올림픽 개막 선언을 했을 때도 문제가 일어났는데 원래 관례대로라면 “I declare open the Games of Salt Lake City”으로 시작해야 했지만, 그 이전에 “On behalf of a proud, det

같은 타자일순이지만

::Inspiration 2.0:: |2012년 8월 8일

주자가 누구이냐에 따라 타자 일순에 3득점 밖에 안 날 수도 있고 8득점이 날 수도 있는 법이다. 김태균이 그 때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던 것이 한화 입장에서 상당히 아쉬웠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