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By ::Inspiration 2.0:: | 2012년 8월 25일 |
그야말로 별로 있지도 않은 전력을 마치 참기름 짜내듯이 억지로 때려박아가면서 간신히 연패를 끊고 2연승. 필승조에 홍상삼 한 명 밖에 없으니 뭐 어떻게 투수를 아낄려고 해도 혹사가 안 될 수가 없다. 니미럴. 과연 김진욱 감독 계획대로 마지막 20경기 스퍼트가 가능할지 모르겠다. 설령 버텨도 홍상삼이 포시 때 무너지면 우린 망한다. 아니, 포시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망하는겨. 홍상삼이 여기까지 버틴 것만 해도 돡은 매우 운이 좋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