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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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첫느낌

독일의 첫느낌

Hello, stranger! |2012년 10월 24일

저녁이 되어서야. 독일에 도착했다. 독일의 첫느낌은 깔끔하고 깨끗! 그리고 생각보다 영어를 잘해서, 의사소통에도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난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공부했었고, 대학시절에는 독일어 교양수업도 들었었는데, 곳곳에 보이는 글자들이 왜그렇게 어색했을까? (이게 바로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이다...껄껄..) 수화물 찾으러 가는 길! 완전 씐나! 숙소로 가기위해, 공항에서 중앙역으로 이동했다. 중앙역이 교통의 중심인듯! 낯선 풍경에 감탄하며 숙소로 갔다! + 숙소에 짐정리하고 나니, 밤 9시. 밖은 이미 어둡고, 소심쟁이인 나는 무서워서 벌벌. 남편님이 밤마실을 원하는 것 같아, 함께 나갔다가 나의 강력한 회유로 인해, 30분만에 귀가! 껄껄...

창가 자리의 특권

창가 자리의 특권

Hello, stranger! |2012년 10월 24일

창가 자리의 특권을 야무지게 누려보아요. 생크림 같은 구름 위를 나는 기분, 정말 최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생크림 위를 날고 있었다. 비행기 처음 타본 아이처럼, 신나서 야호. 고단했던 비행시간도 이순간의 환희로 잊혀졌다. 프랑크푸르트의 화려한 밤!

기내식 / 루프트한자 항공

기내식 / 루프트한자 항공

Hello, stranger! |2012년 10월 24일

인천에서 독일까지 12시간. 비행기 안에서 사육당하는 기분으로 먹었다. 시작은 산뜻하게 맥주. 도착지가 독일이니, 맥주도 한사발 마셔야지예.. 남편님은 맥주를 냠냠 나는 우아하게 스파클링 와인으로..껄껄. 첫번째 기내식 전채요리는 훈제닭가슴살을 곁들인 감자샐러드 디저트는 과일 메인은 쇠고기 안심요리 메인이 고기니까 레드와인 한잔 시켜서 같이 먹어예.. 비행시간이 기니까, 중간에 간식도 나오네예.. 얼큰했던 컵라면! 그리고 또 맥주를 먹어예.. 두번째 기내식은 닭갈비 옥토버페스트 특선요리라고 나온 소시지 구이.

설렘과 두려움

Hello, stranger! |2012년 10월 12일

첫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과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다. + 독일, 프랑스, 영국을 보고 올 계획. 결혼기념일인 10월 16일은 파리에서! 오늘 오후 2시 5분 출국이고, 지금은 잠시 출근한 남편님을 기다리고 있다. 거실 테이블에 가만히 앉아있자니, 내 가슴이 쿵쿵 뛰는 게 느껴진다. 동시에 두려움도 크다.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1년씩이나 다녀왔지만, 그건 현지에서 유학 중이었던 언니 덕분에 수월했고. 하와이를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지만, 그건 남편님과 렌트카 타고 편하게, 또 좋은 호텔에서 지냈기에 불편한 점이 하나도 없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그런 안락함을 느낄 수 없겠지.. (껄껄..) 뭐, 그래도 괜찮다! 지금 아니면 할 수없는 일이고, 든든한 남편님과 함께하는 거니까! 다시 없을

[춘천] 강원대 앞, 산책

[춘천] 강원대 앞, 산책

Hello, stranger! |2012년 8월 16일

난 왜 대학가에 대한 로망을 버리지 못하는 가. 이건, 날라리 대학생처럼 놀지못한 대학생활에 대한 후회인가. (껄껄껄) 여튼, 부산에 갔을 때도, 남편을 졸라 부대앞에 간 것처럼, 이번에도 강원대 앞을 구경하러 갔다. 음. 대학가답게 술집도 많고, 고기집도 많고, 커피집도 많더라. 어마어마한 막거리병들. 요런게 바로 대학생활이지예..! 필름 카메라로 찍으면, 더 예쁘게 나왔을 것 같은 풍경. 사랑하는 여보야 뒷모습. 한덩치 하네예..귀엽네예.. 남편이랑 강원대 도서관 앞 벤치에서 꽁냥꽁냥하다가, (예: 복학한 선배와 후배 상황극 놀이) 스타벅스에 가서 라떼 한잔씩 마셨다. 근처에 커피집이 많아서 그런지, 스타벅스는 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