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드래곤의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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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저스티스 갓어몽어스- 서양격투겜은 나 취향이 아닌가

꿈꾸는드래곤의 레어|2019년 3월 20일

속편인 인저스티스2도 한물간 겜 취급받는 와중에 1편을 합니다... 사실 게임보다 코믹스가 더 생명력이 오래간 작품이죠. 조커에 의해 루이스와 자식, 지켜야 할 도시까지 모두 잃은 슈퍼맨이 흑화해서 세계를 힘으로 지배하는 판국에 그것을 막기위해 배트맨이 평행세계에서 멀쩡한 상태의 영웅들을 불러오는 스토리입니다. 슈퍼맨의 흑화.. 참 매력적인 소재기도 하지만 디시가 영화판에서도 간보다 말아먹는걸 봐서 이젠 좀 신물이 난다고해야 할까요...착한 슈퍼맨도 충분히 못봤는데... 격투게임으로서는 꽤 훌륭한 편입니다. 전투중 맵이나 각종 필살기 연출이 다양하면서 훌륭하고 콤보나 각종 시스템도 개성적이고 싱글플레이로 놀만한 부분도 많습니다. 그런데 서양격투게임은 아무리 해도 정이 잘 안가요..

쓰론브레이커- 카드게임이 덤

꿈꾸는드래곤의 레어|2019년 3월 19일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짜도 별수없습니다. 위쳐뽕이 빠지기전에 궨트 싱글모드인 쓰론브레이커도 달렸습니다. 그냥 구색맞추기식으로 만든게 아니라 상당히 각잡고 공들여 만든게 좋군요. 플레이타임도 20시간이 훌쩍넘어 불륨도 빵빵하고요. 게다가 한국어 풀더빙!! 이 퀄리티로 사이버펑크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무산이라니.... 이야기꾼이 썰을 푸는식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위쳐 게임 이전인 2차 북부전쟁을 배경으로 닐프가드 제국의 침략에 맞서싸우는 리리아,리비아의 여왕 메브가 주인공이죠. 필드를 돌아다니며 자원등을 수집하며 각종 이벤트등은 선택이나 전투를 통해 풀어나갑니다. 궨트는 게임의 미니게임 수준이었던 원본에서 크게 발전해서 카드 퀄리티가 높아지고 좀더 직간접적인 효과들이

더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 엔딩

꿈꾸는드래곤의 레어|2019년 3월 11일

기존 지역의 확장에 불과했던 하츠 오브 스톤과 달리 투생이라는 화사한 나라가 새 지역으로 추가되었습니다. 그래 모를지기 확장팩이라면 새 챕터같은것도 나오고 해야죠. 이 나라에서 기사들을 살해하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괴물 사건의 의뢰를 맡아 동분서주하게되는데 어둡고 현시창이었던 기존 지역과는 달리 아름답고 화사한 배경, 깨끗한 거리, 명예를 중시하는 기사들, 괜히 돈 떼먹을 궁리안하고 칼같이 보상을 챙겨주고 돌연변이라던가 침을 뱉지도 않는 주민 등등등 밝은 분위기입니다.다만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이들도 사람인지라 각종 음모와 배신 등등이 난무하고 메인 퀘스트는 어느 쪽을 골라도 씁쓸한 위쳐의 테이스트는 그대로입니다. 그렇지만 제대로 꾸밀수잇는 나만의 영지라던가 토너먼트의 챔피언! 마스터

캡틴 마블- 이게 대체 뭐라고 싸워대는건지...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 없습니다. 대체 이 영화가 뭐라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쉬지않고 개판일까요. 정작 영화는 그냥 평범하고 흔하디 흔한 마블 영화에 불과합니다. 개쩔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개구리지도 않는. 이 영화때문에 어디서 관련 정보좀 보려고하면 어디든 마블충, 디시충, 페미충, 안티페미, 쿨병, 어그로 등등등등등이 총출동해서 난장판이에요. 이젠 게시판을 쳐다보기도 싫을정도에요. 아 물론 주연배우가 ㅄ짓 했죠. 근데 그걸 대체 몇번을 끌고오는거야 적당히 모르냐 적당히? 그냥 다 내려놓고 영화나 보는게 최선일거같아요. 영화는 아주~ 무난합니다. 스토리, 액션 전부. 개연성 괜찮고 빠른 템포로 지루하지않게 전개되고 무난한 반전에 무난한 마무리까지... 개봉전에 말이 많았던

위쳐 3- 하츠 오브 스톤 클리어

첫번째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 클리어 완료입니다. 본편할때는 왜 쓰잘데기없이 노비그라드 동쪽에 빈 땅들이 있지싶었는데 이게 확장팩 무대였군요. 새 지역이 추가된건 아니다보니 확장팩이라기 보다는 좀더 작은 Dlc느낌이 더 강하긴합니다. 스토리는 악마와 계약한 자의 말로라는 뻔한 소재를 흥미진진하게 잘 살렸습니다. 위쳐 세계관에도 잘맞게 구성하고 대적할수 없는 정체불명의 무엇이라는 코스믹 호러의 필수 요소도 잘 살렸습니다. 위쳐다운 씁쓸한 마무리는 덤. 하지만 하츠 오브 스톤에서 제일 발전한 것은 보스전! 그냥 피만 많은 몹인게 아니라 확실한 패턴이 다채로와져서 이제야 좀 보스전 하는 느낌이 생기네요. 샤니의 등장도 반가운 요소. 하지만 고생스런 위쳐의 삶은 여기까지, 게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