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드래곤의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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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posts트랜지스터- 아련한 사이버펑크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아트웍과 음악, 그리고 아련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트랜지스터입니다. 플레이타임도 썩 길지않고 전투는 턴제스런 플레이의 강제등 비호감적인 부분이 좀 있지만 장점이 무척 훌륭하네요. 어떤 조직의 암살대상으로 찍힌 주인공이 애인의 희생으로 살아남고 그의 인격이 든 트랜지스터라는 무기를 들고 적들과 싸우며 도시에 닥쳐오는 재앙을 막으려하는 이야기입니다. 전반적인 세계관의 설명이 전혀없이 각종 정황이나 배경으로만 추측해야하는게 독특하군요. 대충 매트릭스같은 세계에 불만은 품은 놈들이 자기들이 감당하지도 못할 존재를 끌어들였다가 다같이 ㅈ되는 내용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미 파멸이 상당히 눈앞에 닥쳐왔기에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음울하군요 수준높은 아트워크를 잘 표현한 그래픽과 뛰어난 음
Fault milestone- 이거 게임 아님
이젠 하다하다 비주얼 노벨까지 하는군요. 사실 비주얼 노벨이나 미연시나 하면서 이게 게임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막말로 슬라이드쇼에 텍스트만 펼쳐놓고 생색내기로 선택지만 몇개 던져주는게 무슨 게임입니까 그냥 스토리 보는 소설이지 이 장르의 평가는 온전히 스토리로만 평가할거밖에 없기도 하고요. 왕국의 위기에서 탈출한 공주와 호위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것이 메인 스토리고 그 여행에서 만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각 편의 중심스토리입니다. 초중반은 대체로 느슨하게 전개되다가 여러 사정으로 시간제한이 걸려 절정부분에서 급박하게 전개되는데 갈등해결이 너무 순식간이라 김이 새는걸 감안해도 클라이막스 파트에서의 강렬한 폭발력은 꽤 인상적입니다. 1,2편 모두 이야기 전개가 비슷한만큼 장단점도

헬테이커- 둠칫둠칫
갑자기 유행한 인디겜 헬테이커. 전에 스팀 대기열 추천에 올라올때는 이리 인기를 끌 줄은 몰랐는데... 자기 취향이 안나온다고 직접 만들어버린 우물을 파버린 목마른 자입니다. 플레이타임 1시간도 안나오는 퍼즐게임이지만 매력적이면서 귀여운 캐릭터들, 중독성있는 BGM, 직관적이고 거침없는 플레이, 여차하면 걍 스킵할수있는 점등이 마음에 든 좋은 게임이네요. 나중에 제작가가 제대로 각잡고 2탄을 만들어 팔았으면 하네요. 1탄의 볼륨이 너무 없어서 팬들이 설정만 가지고 노는정도라 이 붐은 오래가지 않을터이니...
트로피코 5- 사악한 독재자는 개뿔..
독재자가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그 게임! 트로피코입니다. 원래 6를 사볼까했는데 일단 입문겸해서 5를 하네요. 한 섬의 총독으로 부임하여 나라를 세우고 독재를 하여 부귀영화를 누리는것이 이 게임의 목표입니다. 보통 이런 경영 시뮬레이션에서는 스토리라는게 없이 승리만이 목표이거나 일회성이기 마련인데 이 게임은 스토리 캠페인이 있더군요. 진지하지는 않고 유쾌한 병맛스토리긴합니다만 목표가 확실하고 각종 퀘스트 또한 던져주는게 다른 경영 시뮬에서는 보지못한 거네요. 이런 깡촌 마을로 시작한 트로피코가 제법 볼만한 대도시로 성장. 명색이 독재자로 노는 게임이라고는 하는데 정작 게임에서는 독재자라고 할만한 플레이가 별로 없네요. 불평불만이 많은 국민들 만족도 올려주고 반란군 막고 침략막고 산업 돌리
던전 워페어- 디펜스 게임의 정석
이런 게임이 존재한지도 몰랐는데 할인 정보를 보다가 강추댓글들이 많아서 한번 사봤습니다. 스팀 평가도 아주 칭찬일색이네요. 국내 게임에서 이런거 보기 힘든데... 게임은 몰려오는 적들을 함정으로 처치하는 타워 디펜스게임입니다. 특별한 요소랄 것도 없고 단순명료한 게임이네요. 그렇지만 단순하지만 적들을 처치하는 손맛이 무척 찰지고 한정적인 자원을 잘 사용해야하는 전략성이 뛰어난게 이 게임을 무척 좋은 게임으로 만들어주네요. 난이도도 적당하면서 상위 랭크에 대한 보상 또한 상당해 도전욕구도 잘 불러일으키고 스테이지가 많아서 플탐 또한 넉넉합니다. 레트로풍 그래픽에 단순하지만 타워 디펜스 게임의 정석적인 요소가 잘 구현되어있어서 단점을 찾기 힘든 훌륭한 게임이네요. 2도 사고 싶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