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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게임 Leaves

동인게임 Leaves

낙서장|2012년 8월 25일

몇 년 전에 구해놓고 이제와서 해본다. 알고보니 한글화도 있었네. 눈팅안한지도 너~무 오래되서 정보가 늦다. 05년도에 소규모 서클에서 나온 동인게임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혼자 써놓는 것도 우습지만 좀 심했다 싶어서리.... 게임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만화 등 오덕계 작품들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시나리오를 이 게임이 아주 축약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처음부터 무리한 설정을 잡아놓고 시작하다 개연성, 당위성은 연타석 장외홈런으로 날려버리고 이래저래 자극적인 장면(당연히 주로 H하거나 폭력적인 씬)을 이어가며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그리고 난잡해진 스토리와 인물들 간 갈등을 마지막의 감동 한 컷으로 끝내버리고 눈물의 엔딩. 아이고.... 눈

개인적인 잔여 시즌 야구관람...

낙서장|2012년 8월 21일

이런저런 혼잣말. 항상 그렇듯이 본인과 주위 불알친구들의 야구 시즌은5월 초 어린이 날까진 맹렬히 불타오르고 7월부터 슬슬 가라앉기 시작하다 9월로 접어들면 내년을 위해 식히기 마련. 타팀경기라도 코시나 플옵은 두세 경기 이상 꼭 챙겨보지만. 이는 아마 응원팀이 애증으로 똘똘 뭉친 LG트윈스이기 때문이 아닐까싶음.굳이 덧붙이면 공교롭게도 우리들은 비슷한시기에 몇 년 전 서울바깥으로 이사갔기 때문에....10분도 안걸리던 잠실야구장이 1시간 넘는 거리가 되서 그럴지도 모르겠다.근데 이 쪽 동네도 평일밤에 버스를 타면 기아 팬, 엘지 팬들이 꽤 보이더라. 솔직히 물렁물렁하고 호갱기질있는 내 성격상 10년 넘게 좋아했던 응원팀이 무참히 깨져도다음에 잘하면 되지 모오~~~ 하며 매번 넘어가지만본인의

인재(人災) 영화 <언스토퍼블>과 그 실화

낙서장|2012년 8월 16일

철덕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전철을 꽤 좋아한다. 탁 트인 풍경 사이로 빠앙~ 굉음을 내는 철뱀을 타고 달릴 때 창밖을 보면 왠지모르게 짜릿하고 신난다. 사실은 지겹고 불편한 만원지하철을 자주 타지만. 그래도 이리저리 배배 꼬인 노선도를 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금방가고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한다. 예전에 무슨 잡지를 보니까 아스퍼거 증후군 끼가 있는 사람들이 '전철' 이라는 교통수단을 무지 좋아한다던데 난 아무리 봐도 전철 생김새나 미묘한 용어를 구분 못하는 걸로 봐선 철덕후가 되려면 한참 먼 것같다. ------------------------------------------------------------------------------------------ 요새 우연히 철도를 소재로 한 영

안돼 우리 대형어빠가 그럴리없엉

낙서장|2012년 7월 31일

지금 와서 엔트리말소라니 그나마 뜀박질하는 것도 못보겠네 하긴 출루가 없으니 도루도 없겠지 나머지 말소멤버도 어째... 근데 2군에서 마땅히 올릴 애가 있나. 전반기 8위는 한화가 해냈으니 이젠 꼴쥐차례라...?

어드벤쳐 타임

어드벤쳐 타임

낙서장|2012년 7월 25일

끝나려면 한참 남았지만 베스트 에피소드를 나름 뽑자면 몇 주전에 방영했던 PrincessCookie. 분명 이거랑 비슷한 엔딩을 언젠가 미드에서 본거같은데... 얼마 전엔 2주 연속 휴방.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번 주 나온 내용이 몇 년전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장면이랑 비슷한 게 있는 걸로 봐선 뭔가 급하게 만들었거나 떡밥풀기를 슬슬 시전하나보다. 진행될수록 제이크도 조금씩 큰형or삼촌 포지션에서 벗어나 좀 어리광피우는 듯. 그나저나 마셀린은 왜 안나오는거여 TS에피소드까지 만든 제작진이 마셀린을 이대로 방치할리가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