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N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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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posts변호인 = 도가니 + 26년 + 남영동1985 + 부러진화살
변호인 이 영화에 대한 소식이 처음 들렸을 때, 주인공과 영화 속 사건이 실제 인물과 사건을 다루었기 때문인지 개봉도 아직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계를 벗어나 수많은 분야에 걸쳐서 말이 많았다. 별 1개와 10개로 나눠지는 극단적인 평가부터, 배우 송강호 씨에게 급전이 필요했냐는 비아냥 섞인 신문기사를 내는 언론도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말이 많았기 때문인지 왠지 이 영화는 관람하지 않으면 안되는 영화로서 머릿속에 뿌리깊게 박혔다. 막상 영화를 관람하니, 그렇게 말이 많았던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이미지는 떠오르지 않았다. 영화 시작하기 전에 '실제 인물과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허구'라는 말 때문인지, 아니면 영화 속 배우와 연출력의 힘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나는 그렇게 느꼈
토르 : 다크 월드. 점점 영리해지는 마블 시리즈.
- 어느샌가 마블 시리즈의 센스가 상당히 좋아졌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서 멋지게 융화시켜놓은 '어벤져스'이전의 마블 시리즈는 그저 '이런 캐릭터들이 있다'라는 소개 정도였다면, 어벤져스부터는 각 캐릭터들의 개성과 매력을 극도로 살려서 보는 맛이 절대 심심하진 않게 만드니 말이다. 자기소개도 끝났고, 정모도 한 번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각자의 필드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보인다. - 계속해서 슈트를 업그레이드하는 공돌이의 로망을 보여준 아이언맨3와 반대로 이번 '토르 : 다크월드'는 신화적 요소를 극대적으로 살리는데 주력했다. 1편에서는 그저 맛보기로만 보여줬던 아스가르드의 모습도 보다 더 깊게 보여주는데, 사뭇 반지의 제왕 시리즈나 스타워즈 시리즈로 이미 익숙해질만큼 익숙하지만 그만큼
그래비티. 정말 이 느낌은 평생 못잊을 것이다.
- 올해초부터 중간중간 나온 상식을 초월하는 예고편에 적잖은 충격을 받고 내심 기대하고 있었던 작품인데, 며칠전, 이동진 기자님이 이 영화에 무려 ★★★★★를 주면서 극찬을 하고, 이 영화는 '체험'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에 정말 오늘 무리해서 3D로 봤는데 나의 기대를 완전히 배반해서 상상 그 이상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걸작이었다. - 인셉션에서 잠깐 나온 무중력 액션에 감탄을 했었다면 , 이 영화는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우주의 무중력 공간에 압도 당해 감탄조차 낼 수 없을 정도.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당연하게 존재하는 중력과 공기가 얼마나 고마운 것이며, 매일밤 하늘을 뒤덮고 있는 그 새까만 우주 공간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공간인지 새로운 체험을 하게 해준다. - 내가 있는 곳엔 아이맥스관이 없어

킥 애스 2 : 걱정되기 시작했다.
마더 파더 젠틀맨? 원래 저 캐릭터 이름이 '마더 퍼커' 아니었던가? 실제 영화 속에서도 저렇게 나온다면 정말 킥애즈의 정체성 자체를 뒤흔드는 병맛 번역으로 한국 영화사에 길이길이 남게 될듯. 그냥 사람 많은 곳에 전시해야하기 때문에 저렇게 한 거라고 생각하자.
더 테러 라이브. 한 줄 평.
요즘 한국 영화는 사람들이 희미하게나마 느끼고 있는 현실 속의 문제를 대놓고 선명하게 보여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대중의 욕구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