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에 갇힌 새 하늘을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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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노이 여행의 마지막

7. 하노이 여행의 마지막

2015.06.18. 목 벌써 하노이의 6일차 마지막날이라니. 시간은 어쩜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1시 45분에 하노이에서 떠나는 표이니 공항에는 12시까지는 가면 될 것 같다. 미리 예약한 여행사 샌딩서비스로 11시~11시반에 택시 탑승예정이다. 샤워하고 체크아웃하려면 1시간은 잡아야하니 아침10시까지는 시내를 좀 더 돌아다니다 숙소에 돌아올 예정이다. 섬세하고 예민한 예술가적 감성을 지닌 나는 여행마지막이 다가오니 슬슬 배탈이 나는 것 같다 여기 머무는 동안 과일로 한끼를 먹고 커피를 많이 마셔서가 절대로 아니다. 아침에 보니 수중에 남은 잔돈은 395,500동, 우리 돈으로 2만원이 좀 안된다. 마지막날이니 달러와 동을 섞어서 써야겠다. Don't worry라니, 죽

6. 하롱베이 일몰, 요리실습, 카약킹

6. 하롱베이 일몰, 요리실습, 카약킹

2015.6.16 저녁 ■ 하롱베이의 일몰 ■ 드디어 내가 사랑하는 매직아워의 시작이다.이렇게 빛이 부드러워지면 사진이 마구마구 찍고 싶어진다. 단언컨데 어딜가던 야경을 봐야한다. ■ 저녁식사, 쿠킹클래스■ 낭만적인 디너 더운 날씨 빼면 다 좋았던 하롱베이나만 혼자라는 것이 참 아쉬웠다. 모두들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왔는데.. 서울에 두고온 내 반쪽이 더 생각나는 시간이었다. 아 아니다 싱가폴 아저씨도 있었다. 억압받은 교육환경 때문인지 조용하고 컨디션 안좋아보이고 소심했던 아저씨. 멋있는 분위기에 어울리는 와인하지만 유료라서 아무도 오픈하지 않았다. 식사에 앞서 쿠킹클래스라는 걸 한다. 별것 아니고 스프링롤을 만다.미리 익힌 돼지고기속을 넣고 예쁘게 말아놓으면 주방에서 튀

5. 하롱베이크루즈-항 씅쏫, 티톱섬

5. 하롱베이크루즈-항 씅쏫, 티톱섬

2015.06.16. 화 Auto WB를 신뢰하지 않는 Sony의 A850을 가져갔더라면 WB Card라도 사용했건만.전적으로 신뢰하던 후지미러리스 플래그쉽바디인 X-T1의 Auto WB을 너무 믿었나보다.하롱베이에서의 사진이 죄다 시푸르딩딩. 정말로 그곳의 빛은 시퍼랬던가.어쩔 수 없이 하롱베이 크루즈 여행기는 사진보정을 없이 해야겠다.(앞에서는 보정 거의 안했음)Lightroom이 훨씬 효과적이고 고품질의 결과물을 내놓는다는 것은 나도 알지만하나하나 커브를 만지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사진가의 꿈을 꿀 자격이 없다는 반증인건지..아무러면 어떤가 그럼 잡설은 그만두고 본격적인 하롱베이크루즈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련다.배를타며 주변 경관에 넋을 잃다보면 우리

4. 하롱베이 크루즈-출발

4. 하롱베이 크루즈-출발

2015. 6.16. 화 TIP 여행시기 바다 위에 떠있어야하는 여행이다보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여행시기가 중요한데 봄(3~5월)과 가을(9~11월)이 적합하며 맑은 날이 많은 가을은 정말 최적이라고 한다.내가 다녀온 6월은 많이 습하고 태양이 뜨거웠다.태풍소식이 있을 땐 크루즈여행이 취소되기도 하므로 어느정도 운도 따라줘야 한다. ​이미 예약했던 하롱베이 크루즈 투어는 저렴한 편에 속하는 $100짜리로 선택했다. 여행사 홈페이지에 공시된 내가 선택한 상품의 일정GOLDEN LOTUS CLASSIC CRUISE(구 ELIZABETH CRUISE) 1박 2일투어 : 1인 100$ 1일차일정: 07:50 – 8.30 투어가이드가호텔이나여행사앞에서픽업 10:30 휴게실도착 (약20

150615 육지의 하롱베이 '짱안' 당일여행

150615 육지의 하롱베이 '짱안' 당일여행

여행의 3일차.기대했던 짱안으로 드디어 가는 날앞서 여행 개요에도 언급했지만, 베트남 방문 전 짱안과 하롱베이 예약을 하고 왔기 때문에현지에서 발품을 파는 수고스러운 일은 없었다.호텔이든 현지 여행사든 모두 짱안, 땀꼭, 하롱베이 등의 여행은 취급하고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가서 발품을 팔면 더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구할 수도 있다고 하니 그런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현장에서 도전해봄직도 하다. TIP 땀꼭과 짱안땀꼭과 짱안은 닌빈의 산을 두고 반대편에 있다. 산너머 서쪽이 땀꼭, 동쪽은 짱안이다. 땀꼭은 예전부터 개발되었던 곳이며 1시간 남짓의 코스이다. 사공들과 행상들이 결탁하고 물건을 강매하는 느낌이라는 후기가 많다. 짱안은 근래에 개발된 관광지이며 동굴도 훨씬 많고 2시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