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Sources

Posts

532 posts

12/13 EPL 22라운드 맨유vs리버풀

1.퍼거슨의 노림수 맨유는 반페르시의 뒤에 웰백을 놓고 카가와와 영을 좌우 날개로 배치하는 4-4-1-1의 형태로 나섰고 리버풀은 루카스를 홀딩미들로 두고 그 앞에 조알렌과 제라드를 배치하여 미드필드 진용을 꾸리고 다우닝,수아레즈,스털링으로 공격진을 구성하는 4-3-3 으로 나섰다. 이론상으로는 2대3의 숫자 대결인 만큼 중앙에서 리버풀이 주도권을 잡아야 했으나 전반전에 리버풀의 공격은 그다지 날카롭지 못했는데 이는 퍼거슨의 전술상 승리라 할 수 있을 듯 하다. 로저스 감독 체제에서 스완지나 리버풀 모두 빌드업 시작점은 골키퍼를 비롯한 수비진에서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골키퍼가 공을 잡으면 센터백들이 좌우로 퍼지면서 골키퍼, 센터백, 홀딩미드필더가 마름모를 형성하는 형식으로 진용을 구축하고 여기서

포스쩌는 발롱도르 후보들

포스쩌는 발롱도르 후보들

발롱도르 시상식장에 왠 동네 아저씨하고 복학생들이... 는 훼이크고 하도 후보로 자주오니 이젠 그냥 대충하는듯?

아키에이지 오베 한줄감상

자유도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뭘 자유롭게 만들었다는 건지...

2012년 한해 인상깊었던 축구경기들 탑5

1.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3.4위전 All or nothing, 이보다 이 경기를 잘 수식할 수 있는 말이 있을까. 메달이냐 노메달이냐가 걸린 데다가 상대는 일본. 이게 드라마였으면 작위적인 연출도 정도껏 하라고 까였을터이나 현실은 드라마보다도 더 드라마같았다. 2. 2012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포항vs경남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자를 위해 죽는다 했던가. 어마어마한 비판에 시달리면서도 황선홍 감독은 박성호를 중용했고 박성호는 FA컵 연장 후반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황선홍의 신뢰에 보답했다. 우승이 확정된 후 스틸야드의 철망에 메달려 포효한 황선홍 감독의 모습부터 시민구단 최초의 아챔행이 좌절된 경남의 모습까지... 여러모로 사나이 가슴 울리는 경기였다. 3.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