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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덕후|2018년 1월 18일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이건 만화 연재를 봐야 할 것 같다.왜냐하면, 만화를 연재한 분이 내가 베스트로 뽑는 몇 개의 만화 중의 하나인'호텔 아프리카'의 박희정 작가이기 때문이다. 김조광수의 시나리오에 반해 만화를 연재했다고 하는데,영화를 보고 나면, 그 시나리오에 반할 수도 있겠다고 납득도 된다. 다만, 영화 자체만을 놓고 봤을 때는게이와 레즈비언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선입견을 깨는데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게이들의 성격을 너무 한가지 색깔로만 완성시켰다던가,레즈비언의 한쪽은 중성적(혹은 지나친 남성화)이라는 전형적인 인식이 더 짙어졌다던가 하는 쓴소리는 함부로 내세울 것이 못된다. 장르가 코미디이자, 멜로&로맨스다.그 장르에 충실

최악의 하루 | 폭발직전의 여름로맨스 | 오늘 빵, 터진다

최악의 하루 | 폭발직전의 여름로맨스 | 오늘 빵, 터진다

덕후|2018년 1월 17일

감독과 각본이 동일 인물이다.김종관님 작품을 앞으로도 챙겨봐야겠다. 이 영화가 취향인 건, 캐릭터들의 완벽한 합(合)인 것도 이유지만 무엇보다도처음부터 끝까지 극 중의 모든 대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다만, 이 영화에서의 유일한 옥의 티는...기자 역으로 나온 여성인데,일본 유학까지 다녀온 설정인데, 일어를 감정 없이 책 읽는 걸 보고...차라리 유학 설정을 뺐으면 그나마 납득이 됐을...술술 일본어가 입에서 나온다고 일본어 잘한다는 생각을 하는 시대는 지나지 않았나..(내가 감독이었으면... 이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배우를 바꾸던, 설정을 바꾸던 했었을 텐데..)(뭐, 난 입만 살았으니까) 이 영화의 엔딩이 의외로 참 따뜻한 위로가 됐다.이와세 료의 목소리는 듣는 걸로도 편안해진

요즘 일본에서 이 남자를 모르면 대화가 안 돼 '타케우치 료마'의 긍정적 사고

요즘 일본에서 이 남자를 모르면 대화가 안 돼 '타케우치 료마'의 긍정적 사고

덕후|2018년 1월 17일

축구 소년에서 인기 배우로, 타케우치 료마의 결단과 긍정적인 사고. 큰 키에 늘씬하고 긴 팔다리, 예쁘게 근육이 붙은 몸. 그는 과거 도쿄 베르디 유스 팀 소속 축구 선수로서 살아가려 했었다. 그런 그가 지금 TBS 드라마 '육왕'에서 이야기의 핵심인 육상 선수 역을 맡고 있다. 배우, 타케우치 료마 24세. 2013년에 여성용 패션지 mina 남성 모델 'mina 남친'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획득했다. 이후, 배우로서 가면 라이더 드라이브와 니혼TV 드라마 '과보호의 카호코', 영화 '테이이치의 나라'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해왔다. NHK연속TV소설 '병아리'에서 [시마타니 상실]을 일으킨 여주인공 아리무라 카스미의 연인이라고 하면 감이 오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 아버지와 헤어진 날,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 아버지와 헤어진 날,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덕후|2018년 1월 16일

영화는 장례식으로 시작해 장례식으로 끝을 낸다. 그렇다고 해도 장례 특유의 무거움과 슬픔이란 요소는 잔잔하고 고요한 수면 위로 떨어지는 햇빛처럼 그렇게 표현된다. 감독이 "문득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순간들"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말했는데, 확실히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독이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장례란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이별을 뜻하지만, 그 이별을 위한 자리에서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는 것부터 그렇다. 출발하려는 기차 안의 세 자매와 남겨지는 이복 여동생과의 완전한 이별의 찰나에 이루어진, 고백과도 같은, "가마쿠라에 함께 가지 않을 래"의 사치의 한 마디로 네 자매에게 열린 세상은 아름답게 보일 수밖에 없는 거다. 물론 네 자매 각각의 슬픔이 있지만, 그

호시노 겐, 신곡 타이틀 '도라에몽!' 사랑을 담은 영화 주제가!

호시노 겐, 신곡 타이틀 '도라에몽!' 사랑을 담은 영화 주제가!

덕후|2018년 1월 16일

호시노 겐, 신곡 타이틀 '도라에몽!' 사랑을 담은 영화 주제가! 시어송 라이터 호시노 겐 (星野源)이 담당하는 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보물섬 (ドラえもん のび太の宝島 (3월 3일 개봉 예정) 의 주제곡 타이틀이 도라에몽으로 결정됐다. 이전부터 도라에몽의 팬임을 공언해왔던 호시노 겐이 이번에 주제곡과 삽입곡 2곡을 담당했다. 삽입곡 '여기 없는 당신에게 (ここにいないあなたへ)'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멜로디의 발라드로 완성되었으며, 이미 영화의 특보 영상에도 사용되고 있다. 야심차게 발표된 주제가 타이틀은 영화 제목 그 자체인 '도라에몽'.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사, 멜로디 전부에 호시노 겐의 도라에몽에 대한 사랑이 담긴 노래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 노래를 사용한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