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동정 최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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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국적 정체성에 혼란을 주는 사례
일전에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된 '썬더 일레븐(원제 : 이나즈마 일레븐)' 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벌어진 웃지못할 장면입니다. 본래 이 작품은 일본산 애니메이션이지만 국내 방송여건상 주인공팀의 국적을 대한민국으로 바꿀 수밖에 없었던 모양입니다. 문제는 중간에 진짜 대한민국 국적인 팀이 상대로 등장하게 된었던 것인데, 뭔가 스토리상 같은 대민민국 팀이 맞붙은 것이 부자연스럽다는 것을 방송사 측에서 알았던 모양인지 진짜 대한민국 팀의 국적을 북한으로 바꾸어서 등장시켜버렸습니다. 뜬금 없이 북한 팀이 일본 애니메이션이 등장하게된 에피소드죠. 지금도 이러한 방송법이 유효한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예전에는 국내에 방송되는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의 국적과 배경은 전부 대한민국 국적으로 변경해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습

과거 디즈니의 모션캡쳐 방식
아주 오래 전 시절의 디즈니가 즐겨 사용했던 모션캡쳐 방식 입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엄밀히 말해서는 캐릭터의 동작을 역동적으로 묘사하기 위한 스케치 작업이라고 봐야 할 듯 하군요. 사진의 여성 모델분은 그림이 완성될 때 까지 죽어라 계속 돌아야 하는 것일까요? 사실 저 시대에도 필름과 영상기록 장치가 존재했기 때문에 상식적으로는 동영상으로 사람의 동작을 촬영한 뒤에 필름 위에 베껴 그리거나(로토스코핑 기법) 보고 그리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긴 합니다만, 저런 개별적인 시도가 있었기 때문에 실사보다 더 역동적인 동작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 탄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장면을 보시면 오히려 실사 동영상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멋진 장면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물론

가이낙스 근황
후쿠시마현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건립한 가이낙스는 현재 위와 같은 프로젝트를 실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방사능으로 고통 받는 후쿠시마현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미래로봇 대상' 이라는 공모전을 열었던 가이낙스측은 어느 초등학생의 아이디어 일러스트에 등장한 로봇을 작품화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포스터를 보면 여러 공모전 작품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림의 수준이나 스타일을 보면 어린아이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군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작품화 한다는 측면에서는 뭔가 감동적입니다만, 후쿠시마현에 스튜디오와 미술관을 건립한 데에는 여전히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는 모양입니다. 방사능을 흡수하여 꽃을 만드는 로봇이라...말 그대로 아이들의 간절한 염원이 느껴지는 컨셉이로군요. 이처럼 야심찬 프로젝트를 실행 중

짱구네 집 구조의 위엄
대출금이 30년 넘게 남은 짱구네 가족의 집 구조입니다. 분위기상으로만 보면 도쿄나 교토 중심부근에 거주할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사실 짱구네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은 도쿄에서 좀 떨어진 사이타마현이더군요. 도쿄보다는 훨씬 집값이 저렴한 곳에서 거주하는 셈이긴 하지만 마당이 있는 2층집 단독주택이라면 적지 않은 시세일 것 같습니다. 결국 짱구네 집은 의외로 부자... 헌데 TV 시리즈를 전부 연속해서 보지 못해서 그런지 다소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긴 합니다. 중간에 짱구아빠가 회사에서 퇴직 당해 한동안 허름한 맨션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얼마 후에 다시 큰집으로 이사를 가긴 했는데 그 때 다시 이사간 집이 처음에 등장했던 대출금 수 십년 짜리 그 집과 같은 집인지는 가물가물하네요.

러브라이브 극장판 예매율의 위엄
[기사링크] “오빠팬 무시 말라!” 예매율 1위 ‘러브 라이브’ 이상기류9월 1일자 메가박스 예매율 1위는 예상외로 "러브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 극장판' 이 차지했습니다. 2위인 앤트맨의 경우 기존 마블 히어로 시리즈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부족한 상대이긴 하지만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아닌 이런 매니악한 팬층의 작품이 1위라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나요? 아마 CGV 같은 상영관에서는 예매를 받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는 러브라이브 수요가 메가박스로 몰렸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극장에는 남성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수도 있긴 하겠지만 국내 인지도상 에반게리온 처럼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수준까지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