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동정 최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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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트라이크존' 에 대한 단상
본인은 속칭 '야알못' 이긴 하지만 아버지의 영향으로 인해 프로야구 경기를 가끔씩 챙겨 보며 부족한 지식을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가장 의문스러웠던 것은 바로 '스트라이크존' 이라는 것인데요, 규정상 타자의 무릎부터 겨드랑이 까지를 아우르는 직사각형 공간이라고들 하지만 실전에서의 심판들의 판정을 보면 뭔가 정량적이지 않고 편차가 심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심판의 능력/자질 부족 수준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신장과 팔다리 비율 등 신체조건이 다르고 투수의 제구가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만큼 공을 타격하는 순간까지 방망이를 휘두르는 궤적 또한 매 순간순간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제아무리 동체시력이 뛰어난 심판이라고 해도 초고속 카메라로 좌

세기의 세계관 대결
가상의 대결을 해서 세계관이 다른 캐릭터의 전투력이나 승부를 예측하는 것만큼 의미없고 논란만 가중시키는 것도 없을 듯 합니다만, 영원히 끊을 수 없는 묘한 재미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알면서도 매번 하는군요...여튼 드래곤볼 팀과 마블 어벤저스 팀이 대결하면 과연 누가 이길지 궁금한 건 사실... 사실 어벤저스 팀은 저스티스 리그와도 한참 밀리는 수준이긴 합니다. 토르와 헐크를 제외하면 총알 하나 제대로 막지 못하는 인간들이고, 토르와 헐크도 행성 하나를 파괴할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긴 하나 드래곤볼 팀의 천진반 정도만 해도 기공차로 행성 하나 말살시키는 건 일도 아니니까요. 사람들의 의견은 크리링 선에서 정리당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듯 합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결국 유치하

배트맨 대 슈퍼맨에 대한 단상
올해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었던 작품이...이렇게 우울한 스코어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요즘 각 언론이나 사람들의 관람후기에서도 혹평이나 실망스럽다는 여론이 형성되는 중인 듯 합니다. 본인은 사정이 있어 이번주 영화관람은 예매취소를 하고 다음주를 노리고 있긴 하지만 '다크나이트 리턴즈' 를 기대했던 본인으로서는 초반의 예매열기와 기대가 순식간에 사그라 들어 버렸군요. 본래 평론가들의 평론점수는 믿지 않는 편이지만 주요 스코어가 낙제점 이하로 떨어져 버리니 '일단 보고 평가하자' 라는 수준은 이미 넘어서 버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기대작 답게 여전히 주말 표는 구하기 어렵지만(명당에 한해서죠...) 현재 상황을 봐서는 생각보다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영화내용은 일단 직

1990년 대 초반 게임팩 가격의 위엄
1990년 대 초반이면 버스요금이나 과자값 등의 체감형 물가가 현재의 1/10 수준에 불과했던 시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팩 가격이 최소 3만9천원이라면 현재기준으로는 그의 10배인 39만원이라는 단순계산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게임가격이랑 25년 전 게임가격이 비슷하다는 건 함정. 지금도 비디오 게임 가격이 통상 4~5만원을 호가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1992년 당시에 게임가격은 그야말로 고소득 집안의 귀하신 자제분들이나 맛볼 수 있는 사치재인 것입니다. 1992년 최고의 화제작이자 전설적인 격투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2는 무려 8만9천원입니다. 요즘에도 이만한 가격의 게임이 발매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한정판 아닌 이상) 도대체 1992년에 9만원 가까이 호가하던

주요 항공사별 일등석의 모습
루프트한자 말레이시아 항공 스위스 항공 싱가포르 항공 아메리칸 항공 에띠하드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에어프랑스 영국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일본항공 중국항공 카타르 항공 케세이 퍼시픽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세계 주요 항공사들의 퍼스트 클래스(일등석) 모습입니다. 같은 항공사라도 비행기 기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비슷한 컨셉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역시나 편도 천 만원이 넘는 엄청난 비용을 증명하듯 흔히 '이코노미석' 이라고 불리는 일반석과는 차원이 다른 구성입니다. 사실 10시간 넘는 장거리 비행에는 당연히 저 정도 시설에서 쉬어야만 피로가 덜하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