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2회차)- 2015.7.21.메가박스 신촌

EST's nEST|2015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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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2회차)- 2015.7.21.메가박스 신촌

EST's nEST|2015년 7월 31일

다시한번 하는 얘긴데, 이 작품을 보며 가장 마음이 움직였던 대목은 '그 캐릭터'의 퇴장 장면이었다. 이 사랑스러운 작품을 두번째로 보러 가면서 눈물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준비를 했다는 게 좀 요상하긴 하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옆자리 관객들 모두 눈물 닦고 있는 걸 보며 나 혼자 이러는 건 아니구나라고 새삼 생각했다. 아마 을 통해 핵심기억이라 할 만한 게 남는다면 단연 그 장면과 함께 흘렸던 눈물일 것이며, 이것은 요새 촌스럽다는 대접을 넘어 아예 위선적이라고까지 천대받는 '이타심'의 순수한 발현에 기인한 것이다. (이런 완벽한 이타적 행위를 마지막으로 본 기억은 의 레이였는데,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친구들에게 모든 걸 주는 그의 마지막을 보며 그때도 살짝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