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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버니 드롭 (일본판/한국판)

[전단지] 버니 드롭 (일본판/한국판)

EST's nEST|2012년 5월 11일

우니타 유미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버니 드롭]의 일본판 전단. 국내에 소개된 정발 만화 제목이 [토끼 드롭스]인지라 그 제목에(만) 오래 익숙해져 왔는데, 영화 개봉명은 [버니 드롭]이 되었다.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을 본 적은 없는지라 관련정보를 찾아보면 '키잡'같이 무시무시한 단어들이 쏟아져나오긴 하지만, 그동안 귀동냥한 내용에 기인해 보면 전단의 훈훈한 분위기는 대강 수긍이 간다. 두번째 일본전단 겉면.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어디가 표지인지 굳이 판단할 필요가 없는 스타일. 깔끔한 편집이 돋보이는 전단 안쪽면. 깔끔한 편집이라곤 해도, 우리나라 전단에서 보이는 '깔끔함'과는 조금 궤를 달리하는 일본 특유의 맛이 있다. 단순히 일어가 박혀 있어서라는 인상의 문제가 아니라, 예를 들어

[전단지] 도둑들

[전단지] 도둑들

EST's nEST|2012년 5월 10일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등으로 호평받았던 최동훈 감독의 최신작 [도둑들] 전단 앞면. 마카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프로페셔녈 도둑들'의 이야기라는 기본 설정에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에 중화권 배우인 임달화 등 호화 캐스팅에 이르면 누구나 오션스 시리즈를 떠올리게 될 것 같은데, [범죄의 재구성]과 [타짜]를 통해 이쪽 장르에선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동훈 감독의 작품이다보니 그냥 겉멋에 그치진 않을 것 같다. 한국영화 중에선 보기 드물게 옆으로 길게 편집한 스타일. '시작했다!'로 시작하는 건 좀 김이 새지만, 이만한 배우들을 모아놓고 죽 세워놓은 것 만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전단 뒷면. 다소 동적인 앞면에 비해 패션지 화보를 연상시키는 정적인

[전단지] 맨 인 블랙 3 (한국판)

[전단지] 맨 인 블랙 3 (한국판)

EST's nEST|2012년 5월 7일

오는 5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맨 인 블랙 3]의 한국판 전단. 며칠전 언론 시사가 있었던 모양인데 평은 준수한 편. 요새 광고판 등을 통해 자주 접하고 있는 전단 앞면 이미지보다 '에일리언 타임즈'라는 제호의 타블로이드 스타일로 꾸민 뒷면이 더 재미있다. 실제로 MIB 시리즈에선 온갖 가십거리가 실려 있는 타블로이드 신문들이 '숨은 진실을 알려주는 매체'의 역할을 했던 기억도 나고, '에이전트 케이 10년만에 한국 출장!'이라는 카피로 홍보차 찾아온 윌 스미스의 방한에 편승한 것도 눈에 띈다. MIB 스타일로 꾸며진 오늘의 운세, 모집 광고, 단순화된 실루엣으로 등장 외계인의 면면을 소개하는 공개수배란 등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다. 전단 안쪽면. 제목에 기인한 '블랙'버스터라는 말장난이 돋보인다.

어벤져스- 2012.4.29.메가박스 신촌 (2회차)

어벤져스- 2012.4.29.메가박스 신촌 (2회차)

EST's nEST|2012년 5월 7일

첫 관람 이후 홀랑 넘어가서 반복관람 모드로 돌입하는 동안, 해외 수익이 몇억불이니 북미 오프닝이 역대 몇위니 하며 [어벤져스]의 기세는 가히 하늘을 찌를 지경이다. 첫 감흥을 '개인적으론 몇번 볼 지가 관건이다'라는 식으로만 간단히 정리했는데, 막상 좀 긴 얘기를 정리해 볼까 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신 지라 조금 김이 샌 감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랜만에 아주 화끈하고 재미있게 본 작품의 감흥을 정리하지 않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노릇. 일단, 어깨 너머로 마블 세계관을 술렁술렁 훑긴 했으나 원작 만화를 제대로 찾아보지 않은 입장이라는 점과, 그렇다보니 당연히 소위 말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준한 관점으로 영화를 봤다는 점부터 먼저 밝

유닛 이름이 태티서가 뭐야 태티서가

유닛 이름이 태티서가 뭐야 태티서가

EST's nEST|2012년 5월 6일

하지만 이름이 무슨 상관. 호갱님은 음반을 덥석 구입합니다. 그나저나 소시쪽 자켓 디자인을 어디서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렇게 저렇게 시도하는 컨셉도 나쁘지 않고 기믹스 커버 빈도가 높은 것도 좋지만 CD 수납방식만큼은 최소한의 보편성을 좀 따라줬으면 하는 생각. 언제부터인가 CD 상할까봐 디스크만 꺼내 따로 케이스에 보관하는 좀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다 보니... 혹시 '음반 구입해도 결국 음원 추출해서 MP3로 듣고있는 거, 다 안다'는 전제라도 깔려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