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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posts![[전단지]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https://img.zoomtrend.com/2012/11/08/a0007328_509b148e629be.jpg)
[전단지]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반지 3부작의 두번째 작품인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전단. 이 시리즈가 상업영화계에 미친 영향력이나 화제성을 고려하면 전단의 퀄리티나 구성 자체는 엉성하리만치 소박한 편인데다 달랑 한장짜리다. 익숙한 앞면보다 뒷면 구성에 더 눈길이 가는데,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선한 쪽을 푸른 계조로, 악한 쪽을 황색 계조로 처리했다. 등장인물이 워낙 많은데다 비중이 특정한 쪽으로 쏠려 있는 스타일도 아니다보니 이사람 저사람 보여주는 데 급급한 건 수긍이 가지만, 단지 이번 편에서 부각된 로한 진영의 면면이나 이 시리즈를 상징하는 또하나의 캐릭터인 골룸이 완전히 묻혀버린 건 지금 생각하면 좀 무엇하기도 하다. - [홍보물]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홍보물]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https://img.zoomtrend.com/2012/11/07/a0007328_5099ff9f01e3e.jpg)
[홍보물]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가운데땅을 배경으로 한 피터 잭슨의 신작 [호빗] 개봉이 슬슬 목전으로 다가온 데 편승해서 올리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첫 작품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홍보물. 개봉 당시 배포되었던 클리어 홀더다. 정작 전단은 챙기지 못했지만 이건 어떻게 보관을 하고 있던 터라 슬그머니 올려본다. 하단의 '2002년 1월 1일'이라는 날짜를 보니(여담인데 난 오랜 친구들과 함께 12월 31일 자정 즈음에 시작하는 걸로 해넘이를 하며 관람했던 추억이 있다) 벌써 이것도 10년이 넘었구나 싶어 기분이 묘해진다. 나머지 두 작품은 전단을 챙겨두었으니 순차적으로 올릴 생각. 기왕 내친 김에 그동안 조금씩 정리했던 가운데땅 관련 포스팅 리스트도 엮어본다. - 실마릴리온: 개정판 - 실마릴리온: 두권의 책 - 실마릴
![[전단지] 데미지](https://img.zoomtrend.com/2012/11/07/a0007328_5099f737bcf1b.jpg)
[전단지] 데미지
루이 말 감독의 [데미지] 리마스터 재개봉판 전단. 원 이미지 자체가 굉장히 어둡고 콘트라스트가 적어서 일견 부옇게 보이기까지 한다. 20주년 기념으로 무삭제판 개봉이 '전세계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정작 그 20여년 전에는 딱 '예비 며느리와 시아버지 될 사람의 육체관계'라는 점이 부각되어 수입불가 판정을 받고 뒤늦게 개봉했던 걸 떠올려 보면 얄궂다고 해야 할지 미묘하다고 해야 할지. 깔끔하고 품위있게 편집이 되어서 슬쩍 보면 정작 이 작품의 파격적 파국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다. ('아들의 연인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라는 홍보문구는 좀 에러 같기도 하고...) 1994년 개봉 당시 배포되었던 홍보용 엽서. 92년, 93년에 걸쳐 '한국의 규범정서상 맞지 않다'고 수입이 반려되었던 시절임을 감안해 보
![[전단지] 디어 한나 (한국판/일본판)](https://img.zoomtrend.com/2012/11/07/a0007328_5099f3637b4c2.jpg)
[전단지] 디어 한나 (한국판/일본판)
2011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주요 부문(감독상, 남우/여우주연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석권하며 평단의 찬사를 받았던 [디어 한나] 전단. 세상과 자신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 언제고 터질 듯 위태로운 남성이 자선가게의 여성 점원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나 사실 그녀의 삶에도 처절하고 어두운 비밀이 자리잡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주변의 본 사람들도 한결같이 좋은 영화라고 칭찬을 하던데, 아직 보진 못했고 시놉시스랑 분위기를 살펴보니 편치 않은 여운이 오래오래 갈 스타일인지라 어지간해선 앞으로도 도전하기 힘들지 싶다. 다만 포스터 느낌이 참 좋아서 전단은 고이 모셔 놨다. 영문 원제는 로 주인공 조셉과 한나의 마음 속 상처와 고통이 공룡처럼 거대해져 있음을 상징한다고 하며 포스
디즈니의 루카스필름 인수에 즈음해서
에피소드 7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그럼 이제 스타워즈 오프닝은 20세기 폭스 로고에 이어서 나오는 게 아닌건가?' 따위의 쓸데없는 데 신경을 쓰는 건 나 하나뿐인가; ... 아니 그보다, 설마 디즈니 로고 나온 다음에 짜잔~하고 스타워즈 로고가 뜬다든가 하는 골때리는 상황이 오진 않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