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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posts![[전단지]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https://img.zoomtrend.com/2014/03/10/a0007328_531d40cf4bfa4.jpg)
[전단지]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짐 자무쉬의 '뱀파이어 영화' 전단. 무광지에 인쇄한 느낌이나 절제된 폰트 사용 등 여러가지로 아주 마음에 든다. 태고로부터 계속 살아온 뱀파이어 아담과 이브 역을 맡은 톰 히들스턴과 틸다 스윈튼의 중후하면서도 퇴폐적인 인상의 사진 또한 일품. 본편에는 존 허트, 미아 와시코브스카, 안톤 옐친 같은 배우들도 나온다는데 결국 못 봤다. (ㅠㅠ) 전단은 일전에 올렸던 짐 자무쉬의 다른 작품 과 같은 판형(우리나라에선 드문 B5사이즈)에 종이도 같은 스타일을 쓴 점에 눈길이 간다. 우리나라에선 지난 1월 9일에 개봉했다.일본 전단. 이미지 선정은 우리나라와 거의 같은데, 인쇄 스타일의 차이라든가 여러가지 미묘한 부분들 때문에 느낌이 꽤 다르다.
![[홍보물] 로보캅 (리메이크: 일본판)](https://img.zoomtrend.com/2014/02/21/a0007328_53063b0decbf9.jpg)
[홍보물] 로보캅 (리메이크: 일본판)
2014년판 일본 홍보물. 로보캅의 얼굴 모양에 맞춰 외곽선을 따낸 것으로, 여기선 잘 안 보이지만 맨얼굴 부분에는 살짝 재단선이 들어가 있어서 뜯어낼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요는 얼굴 들이밀고 놀아보라는 취지이지만, 기본적으론 전단의 기능을 하고 있다. 전면이 통짜 얼굴이다보니 전단의 내용이라 할 만한 것들은 죄다 뒷면에 들어가 있어서 꽤나 텍스트가 빼곡한 편인데, 바탕 이미지가 단순하다보니 그리 난삽해 보이진 않는다. 일본에서 지인 K님이 벗 L군편에 보내주신 물건. - [전단지] 로보캅 (리메이크: 한국판) - 로보캅- 2014.2.12.CGV용산
![[전단지] 로보캅 (리메이크: 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4/02/20/a0007328_5305ceb700dbf.jpg)
[전단지] 로보캅 (리메이크: 한국판)
동명의 87년작 SF영화를 리메이크한 전단. 홍보문구의 '인간인가 로봇인가'라는 화두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새로운 히어로가 세상을 심판한다!'는 대목에서 시대의 변화가 살짝 느껴지기도 한다. (여담인데 오리지널 이 개봉하던 시기만 해도 히어로란 단어는 그리 널리 쓰이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원래 4면짜리 전단은 겉면을 펼쳐서 소개하는 편인데 일단 이렇게 앞면만 따로 올린 까닭은... 겉면 뒤쪽을 4월 개봉 예정인 에 온전히 할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단 안쪽면. 잘 정리된 블록버스터 전단으로, 기름냄새 물씬 풍기던 원작과 달리 분위기를 일신한 리메이크판의 느낌이 전단에도 녹아있어서, 전체적으론 광택이 날 정도로 깔끔한 스타일. -
![[전단지] 아메리칸 허슬 (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4/02/10/a0007328_52f85a6c2319c.jpg)
[전단지] 아메리칸 허슬 (한국판)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사기꾼 영화' 전단. FBI 요원이 작전을 위해 사기꾼들을 스카웃했다가 걷잡을 수 없이 스케일이 커진다는 내용인 듯 한데 캐스팅이 범상치 않다. 크리스찬 베일, 에이미 아담스,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렌스, 제레미 레너 같은 배우들이 줄줄이 등장하며, 앞서 언급한 아카데미에서는 이미 크리스찬 베일이 남우주연상, 에이미 아담스가 여우주연상, 브래들리 쿠퍼가 남우조연상, 제니퍼 로렌스가 여우조연상 후보에 고루 올라 있다. 크리스찬 베일은 연기를 위해 엄청나게 몸을 불리는 변신으로 또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에서 앙상할 정도까지 감량했던 걸 생각해 보면 정말 극과 극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다. 전단은 원 이미
![[전단지] 슈퍼배드 2 (일본판/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4/02/09/a0007328_52f79c445a73d.jpg)
[전단지] 슈퍼배드 2 (일본판/한국판)
전작의 깜짝 대히트에 힘입어 2013년에 공개된 시리즈 속편 일본 전단. 별다른 부제도 잡지 않은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이라는 제목으로 갔다. 전작에서 주인공들 이상으로 눈길을 끌었던 그루의 도우미 집단 '미니언'에 전단 앞뒷면을 고스란히 할애하고 있으며, 그루 이하 메인 캐릭터들조차 싹 배제한 점에 주목. 우리나라 전단 첫번째. 미니언의 클로즈업을 아예 바탕처럼 깔아버린 전면부터 해서, 전체적으로 아주 단출한 구성이 상당히 단단하다. 전작부터 미니언의 노랑에다 오렌지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쪽으로 시리즈 홍보 컬러를 잡아 일관성있게 가는 점도 좋고, 무엇보다 너줄너줄 잔뜩 우겨넣기 딱 좋은 히트작 전단을 이만큼 과감하게 처리한 데 높은 점수를 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