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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posts![[전단지] 고질라 (한국판: 1998)](https://img.zoomtrend.com/2014/03/20/a0007328_532a5e3e5feaa.jpg)
[전단지] 고질라 (한국판: 1998)
토호의 유명 괴수 고지라를 미국화한 1998년 영화 전단. 일본 괴수의 헐리웃 진출이라는 측면 이외에도 의 후광이 빛나던 시절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사이즈'를 강조한 예고편 등 여러모로 기대를 모을 만한 요소가 많았으나, 안타깝게도 작품 자체는 그에 미치지 못했다. 개봉 전까지 철저히 고질라의 실제 모습을 가능한 감추는 등 일종의 신비주의 전략을 홍보에 반영했던 것을 전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검정 바탕에 저렇게 로고 정도만 박는 건 영화 분위기나 특별한 의도에서라면 모를까, 그리 흔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여담인데 요새 블록버스터 영화 포스터를 저렇게 만들면 아마 내가 해도 이것보다 낫겠다 하며 그림판으로 얼기설기 따붙인 포스터 같은 것들
![[전단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일본/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4/03/18/a0007328_53283a52f3bc8.jpg)
[전단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일본/한국판)
벤 스틸러가 연출과 주연을 맡아 아름다운 풍광과 페이소스 넘치는 내용으로 짠한 울림을 전해줬던 일본 전단. '이 영화에는 !가 있다'는 홍보문구와 함께 밤거리를 달리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전면을 장식한 이 영화의 일본 공개 제목은 < LIFE!>로, 주인공 월터의 직장인 라이프지의 이름을 그대로 따 왔다. 전단 뒷면. 본편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월터의 직업과 관련된 소품이나 보는 이로 하여금 만사 제쳐놓고 위로여행이라도 떠나고 싶게 만들었던 영화의 배경을 적절히 사용했다. 극중 만남 주선 사이트의 설문지에서 착안한 듯, 몇가지 항목을 마련해 두고 '세개 이상 예스라고 답한 당신, 이것은 [당신]을 위한 영화입니다.'라는 홍보문구를 붙여 놨
![[전단지] 마셰티 킬즈 (일본판/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4/03/17/a0007328_532701444fb57.jpg)
[전단지] 마셰티 킬즈 (일본판/한국판)
바로 아래 포스팅했던 와 방향은 좀 다르지만 '막 나가는' 걸로는 앞섰으면 앞섰지 절대 뒤지지 않을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괴작 일본 전단. (노파심에 덧붙여 두자면 전에 감상기에도 적었지만, 전작은 로 개봉해놓고 속편 제목은 로 짓는 바람에 좀 혼동할 여지가 있다. 편의상 마셰티 킬즈로 적고 있긴 하나 엄밀히 공식 제목을 따지자면 가 맞다.) 타이틀 롤을 맡은 배우 대니 트레조의 인지도 때문인지 정작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전단에선 주변 요소를 좀 더 부각시키고 있는데, 일단 앞면만 해도 '레이디 가가 여우 데뷔'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뒷면은 아예 '건브라 작렬!'이 메인. 마셰티가 돋보이는 부분이라면 오히려 아래쪽의
![[전단지] 킥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일본판)](https://img.zoomtrend.com/2014/03/17/a0007328_5326ff9fc65df.jpg)
[전단지] 킥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일본판)
재기발랄함과 끝간 데 모르는 과격함이 기묘한 조화를 이루며 컬트 히어로물 대접을 받았던 전작 에 이은 속편 일본 전단. 작품에 대해서는 '막 나가는 건 전작이랑 같은데 이쪽은 통쾌하다기보다는 불편하다'는 평이 많았으나, 일단 작품 특유의 화려한 원색의 향연은 어딜 봐도 전작의 분위기를 이어받고 있다. '정의는 영원하다!'는 홍보문구 하에 올해 2월 22일 일본에서 개봉한 이 작품의 그쪽 개봉명은. 전단 안쪽면. 어디 근거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 킥애스를 '등신대 히어로'라고 표현하고 있고, 등장인물들의 면면만큼이나 화려한 색채를 동원해서 요란한 홍보 문구로 장식했다. 메인 컬러가 별반 다르지 않은데도
![[전단지] 설국열차 (일본판 2종)](https://img.zoomtrend.com/2014/03/17/a0007328_532654129c681.jpg)
[전단지] 설국열차 (일본판 2종)
작년 최대의 화제작 중 하나였던 의 일본 전단. 일본에선 영문 표기에 따른 라는 제목을 달고 공개되었다. 영화상에서 그리 구체적으로 자주 보여주진 않았던 열차의 외관과 풍경을 크게 잡고 배우들 면면을 텍스트로 주욱 열거한 것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전단 앞뒷면. 전체적으로 색감과 편집 모두 상당히 절제하고 있는 스타일. 4면짜리 전단 겉면. 인물을 전면에 내세우고 이런저런 스틸들을 나열하였지만 전체적인 톤이 상당히 묵직한 것은 여전하다. 비교적 날것스러워 보이는 사진들을 주로 사용하고 열차 자체에 대한 정보는 최대한 배제한 우리나라 전단과는 사뭇 느낌이 달라서 흥미롭다. 전단 안쪽면. 양쪽으로 길게 이어붙인 스틸컷이나 전단 중간을 가로지르는 열차 옆면 등이 '열차



